“정권교체를 하려면 정말 국힘당은 정신 차려야 한다. 남쪽에는 더불당, 북쪽에는 노동당이 결탁하여 이재명을 밀고 있지 않나? 그렇다면 국힘당은 내부 총질은 삼가고 똘똘 뭉쳐 대선에 임해야 한다.(3240:18)” “이것은 새 발의 피……청와대에서 직접 북괴 수괴에게 매일 보고가 올라가고 지령이 내려옵니다.(2469:23)” “종북 추종 매종 빨갱이 운운한 게 다 근거 이유 준거가 있었네, 이재명의 대한민국 국가관은 없고 오르지 북 공산독재 북익(北益)이 전부란 공산사회주의 이념만 존재하는 증거가 아닌가, 문재인이 대선캠프에 간첩을 특보로 기용했다더니 이제는 대놓고 북에 선거운동 해 달라 파리 발바닥 손이 됐으니 국민들 우려 걱정대로 나라가 파탄지경에 이르는 거 시간문제가 아닌가, 기다리는 건 남한판 고난의 행군뿐인 거다, 우리 어린이 아동 청소년들 불쌍해서 어떡하나 이보다 더 원통하고 피눈물 나는 일이 또 있을까?(2331:13)”
위의 글은 조선닷컴이 16일 단독으로 보도한 아래 기사를 읽은 네티즌들이 수많은 댓글을 달았는데 그중에서 2,000명 이상이 찬성한 댓글 3편을 옮겨온 것이며 ( )속의 숫자 대비는 찬성: 반대 비교이다. 국가정보원(국정원)장 박지원은 ‘자유민주주의의 탈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철저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의 거두(巨頭)인데 이런 인간을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이 국정원장으로 임명했다는 것부터 엄청난 문제(여기서 엄청난 문제란 북한을 위한 각종활동)를 않고 있었는데 도무지 숨기고 덮는다고 해서 넘어갈(해결될) 사건이 아니었기 때문에 국정원이 이들 간첩단을 체포했을 것이다. 어떤 내용인지 조선닷컴이 단독으로 취재하여 보도한 다음의 기사를 읽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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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지회 “이재명에 대중 결집될 수 있게 北이 도와 달라”
청주 지역 노동계 인사 4명이 북한 지령을 받고 지하조직을 결성했다는 이른바 ‘충북동지회 사건’ 관련자들이 북에 보낸 통신문에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북측 지지를 요청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이들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들과의 면담에서 ‘문재인 정부가 평양 공동선언 이행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는 데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낀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내용도 북측에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건과 관련해선 지난달 16일 충북동지회 일당 3명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나머지 1명에 대해선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다.
본지가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충북동지회 일당의 공소장 ‘범죄 일람표’에는 이들이 2018년 1월 이후 지난 5월까지 73차례에 걸쳐 암호화된 파일 형태로 북한과 주고받은 지령문과 보고문의 통신 내역이 담겨 있다. 이들은 작년 7월 18일 북한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 문화교류국에 보낸 통신문에서 “대법원의 무죄 판결을 기점으로 기사회생한 이재명 경기지사는 진보적인 인사로 박원순 시장의 희생에 대한 충격에 더해 대중들의 신뢰와 지지가 높아지고 있으며 본격적인 대선 주자로 부각되고 있다”고 했다. 이때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작년 7월 10일)되고, 이 지사가 대법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해 무죄 취지 파기환송 선고(작년 7월 16일)를 받은 직후다. 이들은 “이 지사가 민주, 진보, 개혁 세력의 대선 후보로 광범위한 대중 조직이 결집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주기를 제안한다”고 했다. 이들은 북한과의 연계를 숨기기 위해 보고문 수신자를 ‘본사’ 또는 ‘회사’라고 지칭했다.
이에 대해 작년 8월 5일 북측은 회신을 보내 “이재명이 대선 후보로 나서자면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본다”며 “그가 당선되면 회사(북한)에서 바라는 통일대통령으로 될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도 아직은 결론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선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는 만큼 일단 주시해보았으면 한다”고 했다.
이들은 작년 10월 25일 보고에서 당시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만나 나눈 대화 내용을 북측에 알리기도 했다. 이들은 “2020년 10월 20일 송영길 (국회) 외통위원장을 접견하고 통일 밤묘목 100만그루 북녘 이송을 위한 방북단 조직과 대규모 통일 밤묘목 단지 조성 등에 대한 요청 사항을 전달했다”며 “(송 의원으로부터) 현 정부의 공동 선언 이행에 대한 미온적 태도에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끼며,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조직해보자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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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노무현·문재인 등 종북좌파 대통령 3명중에서 간첩(단)을 체포하여 조사 중이라는 뉴스가 언론에 보도되기는 문재인이 처음인 것 같다. 위의 기사를 읽으면서 ‘종북좌파요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이라는 말까지 듣는 문재인이 오죽했으면 간첩단 채포와 조사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겠는가?’ 하는 생각이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문재인도 민주당 대표인 송영길도 종북좌파 사상과 이념을 가진 것을 부인할 국민은 본인들 외는 없을 것이다. 당정이 수장들이 종북좌파들이니 어찌 대한민국호가 정상적인 궤도를 항해할 수가 있겠는가. 이들이 종북좌파이기에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 일당이 그렇게 문재인에게 막말·독설·욕설을 퍼부으며 비난과 비하를 해도 귀를 막고 입을 닫고 있었던 것이 아니겠는가!
9월 16일 ‘자주통일충북동지회(충북동지회) 일당 3명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나머지 1명에 대해선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국정원이 발표를 함으로서 세상에 알려져 국민에게 출격을 주었는데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 때 간첩을 생포했거나 간첩단을 검거했다는 뉴스는 없었고, 남북화해 차원이란 측면에서 심지어 간첩이 어디 있느냐 큰소리를 친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4명의 고정간첩단이 체포가 되었고 이들을 수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짐으로서 국민이 충격을 받게 되었고 종북좌파 정권을 신뢰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른 것이다.
‘충북종지회’는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던 종북성향의 단체로, 2021년 그 구성원들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3명이 구속되고 1명은 조가중이다. 이들 4명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령과 공작금을 받아 국내에서 암약해왔을 뿐만 아니라 “원수님의 전사로 살자” “영명한 우리 원수님! 만수무강하시라!” “위대한 수령님의 영도, 충북 결사옹위 경사관철”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원수님과 함께”라는 등 김정은에게 충성을 맹세한 혈서까지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관련된 사건들을 보면 ‘군부대 정보 수집’ ‘스텔스전투기 F-35A 도입 반대’ ‘曺國 사태 호도’ ‘2020년 4월 총건 개입’ ‘공수처 성치 관여’ ‘야권 후보 낙선’ ‘검찰개혁법통과’ ‘야권 ㄹ후보 낙선’ ‘유투브 활동’등을 통하여 정치에 개입을 했으며, 중요한 내용은 은어(隱語)로 메모하고 철저히 삭제를 했으며 컴퓨터는 3년, 메일·모뎀·유심카드 등은 6개월 주기로 교체했다고 하니 얼마나 주도면밀한지 알 수가 있다.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충북동지회 일당의 공소장 ‘범죄 일람표’에는 이들이 2018년 1월 이후 지난 5월까지 73차례에 걸쳐 암호화된 파일 형태로 북한과 주고받은 지령문과 보고문의 통신 내역이 담겨 있다고 하는데 더욱 기가 막히는 사실은 것은 이들 간첩단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이재명의 공천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보낸 분한으로 보내는 문서(암호문)에는 “이 지사가 민주, 진보, 개혁 세력의 대선 후보로 광범위한 대중 조직이 결집될 수 있도록 본사(북한)에서 적극적인 조치(협조)를 취해주기를 제안한다.”는 보고를 했다는 것이다. 이쯤 되면 이재명도 문재인과 민주당도 종북좌파들임을 알고도 남는 것 아닌가!
심지어 이들은 2017년 대통령 선거 때 문재인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노동특보단으로 임명되어 지지선언을 하고 민주당 중진 국회의원들과도 만난 사실까지 드러났고, 앞의 기사에서도 2020년 10월 20일 송영길 국회 외통위원장을 접견하고 통일 밤 묘목 100만 그루 북녘 이송을 위한 방북단 조직과 대규모 통일 밤 묘목 단지 조성 등에 대한 요청 사항을 북한에 전달했으며, 송 의원으로부터 현 정부의 남북공동 선언 이행에 대한 미온적 태도에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끼며,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조직해보자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북에 보고를 했다니 기가 막힐 일이다. 야당과 언론과 국민이 문재인 정권의 종북적인 태도와 암약하는 간첩을 잡지 않는다고 지적하자 민주당은 지금 “간첩 어디 있느냐!”며 큰소리를 쳤는데 이번 충북에서 잡힌 간첩단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변명을 할 것인가?
이적 행위도 표현의 자유라는 박원순이 종북좌파가 아니라고 우길 수 있는가
우리는 종북좌파인 박원순이 김대중이 대통령 재임 중이던 1998년 11월 미국의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제주 4·3은 공산폭동이지만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많으니 진실을 밝혀 누명을 벗겨줘야 한다.”고 했는데도 제주4·3폭동에 대한 조사를 하면서 주모자인 김달삼 일당 만행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을 하지 않고 미군과 우리 군경의 공산 폭도 진압작전에 의하여 희생된 주민을 ‘인민 학살’에 초점을 맞추어 사기협잡에 가까운 조사를 하여 지금 제주4·3평화공원에 종북적인 기록을 돌판에 과대 포장하여 남겨 놓았는데 반드시 재조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 충북동지회 간첩단 사건에 대하여 문재인은 쓰다 달다 아무런 반응이 없는데 명색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면 적어도 “철저하게 수사하여 간첩담의 뿌리까지 파헤쳐 우리의 국방과 안보에 걸림돌을 발본색원하라.”는 말을 했어야 하지 않는가! 이번 충북동지회 간첩단 체포를 보면서 혹시 문재인이 이런 간첩단과 연계가 되었기 때문에 주적인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에게 질질 끌려 다니며 도와주지 못해 안달을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까지 하게 되는 것은 오직 필자만의 생각일까? 특히 기가 막히는 것은 충북동지회가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인 이재명의 당선을 위해 북한이 도와달라는 전문을 북한에 보냈다는 시실에 우리는 전율을 느낀다. 과거 노무현 정권 때 유엔에서 결의한 북한인권에 대한 찬반을 북한의 독재자인 김정은의 결재를 받고 반대나 기권을 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당시 외교부 장관인 송민순의 자서전(회고록)을 통하여 자세하게 알고 있다. 국민들은 문재인 정권이 종북단체인 충북동지회를 과연 어떻게 처리하는지 두 눈 부릅뜨고 엄중하게 주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