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0시: - 울산역 집합 ♧대왕암 이동
울산여인흔적-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문무대왕 왕비 송림 대왕암은 신라 문무대
왕 비가 죽어서 호국룡이 되었다는 전설을 간직한 곳이다. 기암사이로 왕비의 호국
의지를 찾아 볼 수 있는 곳이다.
12시 :- 이동. ♧학성공원 울산학성(蔚山鶴城:사적 제9호) 울산 중구 학성동 100
봄편지노래 / 박상진의사추모비/ 김홍조공덕비 / 울산왜성(蔚山倭城)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7호 울산왜성(蔚山倭城)으로 불린다.
옛 기록에는 신학성(神鶴城), 도산(島山), 증성(甑城)이라고도 했다.
학성공원이 처음 문을 연 것은 1928년 4월 15일이다. 83년 전이다. 를'울산면영
울산공원'으로 불렀다. 7000여평의 땅에 1927년 5700원을 들여 공사 시작했고 이
듬해 개장했다. 임란 당시 왜군이 성을 쌓아 울산왜성이라 했는데 병영성과 울산읍
성을 허물어 성벽자재로 사용했다. 1597년 12월 23일부터 이듬해 1월4일에 걸친 13
일간의 울산성 전투는 7년 전쟁의 마지막 승부처였고 왜군 철수의 중요한 전환점
이된 격전이었다. 특히 전투에 참가한 나베시마 나오시게(鍋島直茂)의 '蔚山城戰鬪圖
(울산성전투도)'와 종군 승려 게이넨(慶念)의 '朝鮮日日記(조선일일기)'에는 당시의 처
절함이 잘 묘사되어 있다.
13시 :- 중식 (맛있는 바다 음식)
오후: 울산 古家 여인 모습
14시 :- ♧이휴정(二休亭: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1호)
신정동에 있으며 내부에 태화루의 현판과 울산이휴정소장출토복식(중요민속자료 제37호)이 소장되어 있다. 위치 울산 남구 신정동 1412-10 (1동 복원된 이휴정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 1412-10 일대 부지 1천445㎡에 연건평 95.76㎡, 정면 3칸, 측면 2칸의 정자다. 이휴정은 원래 울산도호부의 객사였던 학성관의 남문루로 울산시 중구 현 울산초등학교 교문 옆에 위치해 있었으나, 일제시대 학교를 확장하면서 헐리게 되자 학성이씨 월진문회가 남구 신정동 현 위치로 옮겼고 이 때 정자형식으로 고치면서 문중 정각의 이름을 따 '이휴정'으로 불렀다. 울산광역시문화재자료 제1호로 지정되었다. 본래 울산도호부의 객관인 학성관의 문루였다. 누정인 이휴정은 1662년 이동영이 신축한 이미정으로 1666년에 암행어사 박세행이 내방하여 정호를 이휴정이라 명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771년(영조 47) 불이 나서, 1775년에 부사 윤득림이 중건하였으며, 1831년(순조 31) 또 불이 나서 그해 민치문이 정청(정무를 보는 관청) 6칸과 동·서현 12칸을 새로 세웠다. 당시 태화루가 없어진 후 현판을 문루에 걸어 태화루라 하면서, 일제강점기 후기에는 도서관을 겸해 사용해왔다. 1940년 울산공립보통학교 (현 울산초등학교)의 교정을 확장하면서 건물을 헐었을 때 개인에게 팔게 되었는데, 학성이씨 월진파가 이휴정을 소유하게 된 것이다. 울산초등학교에 있을 때는 정면 3칸의 중층집이었다. 2층에는 계자난간(鷄字欄干)을 둘렀고, 하층의 가운데 칸은 출입문 역할을 하고 있었다.
♧ 외솔 최현배선생생가터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 - 종 목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39호 소재지 울산광역시 중구 동동 613번지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崔鉉培)선생(1894∼1970)의 생가. 이곳은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선생(1894∼1970)의 생가터이다. 건물은 이미 없어졌으나 집터와 축대는 그대로 남아 있다. 선생은 여기에서 태어나서 병영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7세에 서울의 경기중고등학교로 진학할 때까지 여기에서 살았다. 1910년 선생은 주시경(周時經 : 1876∼1914)이 운영하던 조선어강습소에 다니며 우리말과 글을 지키고 가르치는 일이 나라를 되찾는 길임을 깨닫고 평생을 이 일에 바칠 것을 결심하였다. 선생은 일본 히로시마고등사범학교와 교토제국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등에서 우리말과 글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데에 전념하였으며, 조선어학회사건으로 3년간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다. 광복 후에는 문교부 편수관, 학술원 회원, 한글학회 이사장, 세종대왕 기념사업회 대표이사, 연세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하면서 나라사랑의 정신과 겨레의 얼을 되살리는 일에 헌신하였다. 박상진의사 생가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호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 355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호) -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 355 이 집은 독립운동가 박상진(1884~1921)의사가 살았던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