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쌍용씨 안녕하세요? 5기생 황문규입니다.
Computer란 기계가 정말 좋군요! 전혀 소식 모르던 해군 군악동문에게
다리를 놓아주니 반갑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장성곤님은 전역하신지 퍽 오래되었고 지금은 역시 대구분인데 "박준형"대위(내년에 소령진급)께서 해군 군악대를 이끌고 계십니다.
새해가 되면 군악 30기가 최 고참이 될 때가 왔습니다. 하사관 기수는 다 퇴직됩니다.(정년) 해군본부도 충남 계룡산 기슭으로 이사한것 아시지요? 후배는 136기가 교육중이고 "윤효근","공윤팔" 두 사람(32기)이 준위로 진급되어 근무하고 있고 그간 해군군악대의 수도 9개(국방부 파견 포함)로 늘어나 있습니다.
아시는바 그대로 61기 동기분들을 Computer에서 찾기 힘들것입니다. 그중 일부는 Compuer를 다루는분도 있겠으나 "해군 site"의 존재 여부도 모르고 있을수 있습니다. 널리 알리시어 동문간의 소식이라도 알고 지났으면 싶습니다. 주로 해군 site를 자주 드나드는 분들은 군악 100기 이후의 젊은이가 대부분입니다.
나도 내년이면 70, 해군에서 배운 음악기초를 바탕으로 미국 유학이후 오늘날까지 자라왔습니다. 88 올림픽 조직위 근무, MBC 문화방송 근무, 대학교 교단(서울 예술전문대, 명지대등)생활등을 거쳐 지금은 해군, 해병 군악대 출강과 많은곡의 편곡으로 살고 있고 편곡은 아마 눈 감을때까지 계속되지 않을까 싶네요.
진쌍용씨 늘 건강하셔서 하시는 사업이 날로 번창하기를 빕니다. 오늘은 첫 인사로 부대소식을 썼고 개인의 행적을 써봤습니다. 서로 시간들 날때 Computer에서나마 소식 왕래하기를 희망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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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둘러봐도 동기생은 없네요
장성곤 대장님 그박에 모든님들 안녕하신지요
61기 진 쌍용 입니다.
저를 아시는 분들은 멜보네세요
자주들릴께용?
지금은 무주리조트에서 근무중이구요 가끔 소식듣고 있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