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맨 먼저 할 일은 자신에 대한 이런 판단들을 그만두는 것이다.
영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 바램과 함께 가라.
영혼과 더불어 가라.
영혼이 추구하는 것은 네가 상상할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고귀한 사랑의 느낌이다.
바로 이것이 영혼의 바램이다.
바로 이것이 영혼의 목표다.
영혼은 그 느낌을 추구한다.
지식이 아니라 느낌을, 지식은 이미 갖고 있지만,
지식은 개념에 불과하다.
느낌은 체험이다.
영혼은 자신을 느끼고자 하며,
직접 체험하여 자신을 알고자 한다.
가장 고귀한 느낌이란 '존재 전체'와 하나가 되는 체험이다.
이러한 체험은 영혼이 갈망하는,진리로의 위대한 복귀이다.
이것이 완벽한 사랑의 느낌이다.
완벽한 사랑이란 완벽한 흰빛이 일반 빛깔에 대해 어떤 관계인지
느끼는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흰빛을 아무 빛깔도 없는 상태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
흰빛은 모든 다른 빛깔을 다 포함한다.
흰빛은 존재하는 모든 다른 빛깔이 섞인 것이다.
사랑 역시 감정(증오, 분노, 정욕, 질투, 탐욕)이 전혀 없는
상태가 아니라 모든 감정의 합이다.
그것은 그 모든 감정의 총화이며 모든 것이다.
그러므로 영혼이 완벽한 사랑을 체험하려면 인간의 모든
감정을 다 맛보아야 한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무슨 수로 연민을 느낄 수 있겠는가?
내가 한번도 체험하지 못한 감정을 다른 사람이 품고 있을 때 무슨
수로 그것을 용서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영혼이 밟아나가는
여행의 단순함과 그 외경스런 위대함을 함께 보는 것이다.
우리는 마침내 그것이 무엇에 이르고자 하는지 이해한다.
인간 영혼의 목표는 그 모든 것을 체험하는 것이다.
그 모든 것이 될 수 있도록...
인간의 영혼이 한번도 아래에 있어보지 않았다면 어떻게 위에
있을 수 있을 것이며,
한번도 오른쪽에 있어보지 않았다면 어떻게 왼쪽에 있을 수 있겠는가?
차가움을 알지 못하고 어떻게 따뜻해질 수 있으며,
악을 거부하고서 어떻게 선해질 수 있겠는가?
만일 선택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그 영혼은 뭔가가 될 수도 없다.
영혼이 자신의 숭고함을 체험하려면, 숭고함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숭고함 외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면 영혼은
숭고함을 체험할 수 없다.
그러므로 영혼은 숭고하지 않은 공간에서만 숭고함이 존재한다는
걸 깨닫는다.
따라서 영혼은 숭고하지 않음을 절대로 비난하지 않는다.
영혼은 그것을 축복한다. 자신의 다른 부분이 드러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자신의 일부를 그 속에서 보기 때문에...
가장 고귀한 느낌은 완벽한 사랑이다.
네 영혼은 가장 고귀한 느낌을 찾고 있다.
그것은 완벽한 사랑을 체험하고자, 완벽한 사랑이고자 한다.
네 영혼은 이미 완벽한 사랑이다. 네 영혼은 이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네 영혼은 그것을 아는 것 이상을 하고 싶어한다.
"그것은 자신의 체험 속에서 완벽한 사랑이 되고자 한다."
가장 정확한 것은 바나나를 주고 먹어 보게 하는 겁니다.....추상적 논리, 인식보다는 경험이 보다 더 강하고 진실인 것이지요......홍사덕의원님을 말로 홍보하기 보다는 정모에 선후배, 동료를 데리고 와 직접 만나도록 하는 것이 더욱 지지기반을 넓혀가는 것이 아닐까요?
그렇죠?^^* 동감이에요. 정답은 정해져 있는게 아니고 각자의 정답은 달리 있는거 아닌가해요. 내기준에 생각하는것이 인간들의 본성이므로 타인들이 기준은 또 다른것이기에 조율이 필요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제생각은.....비가 엄청 오네요.^^* 운전 조심하시구요 오늘 물안개로 인해 좀 긴장하면서 운행 했답니다. 그럼
첫댓글 체험 속에서 완벽한 사랑이 되고자 한다.....홍의원님 예전 글 중에 에스키모인에게 바나나맛을 어떻게 설명하느냐는 고민이 있었죠......새콤달콤....부드럽고 감치는....혀끝에서 살살녹는 달콤쌉싸름....뭐 어느 것도 바나나의 정확한 맛은 설명하지 못하지요.
가장 정확한 것은 바나나를 주고 먹어 보게 하는 겁니다.....추상적 논리, 인식보다는 경험이 보다 더 강하고 진실인 것이지요......홍사덕의원님을 말로 홍보하기 보다는 정모에 선후배, 동료를 데리고 와 직접 만나도록 하는 것이 더욱 지지기반을 넓혀가는 것이 아닐까요?
그렇죠?^^* 동감이에요. 정답은 정해져 있는게 아니고 각자의 정답은 달리 있는거 아닌가해요. 내기준에 생각하는것이 인간들의 본성이므로 타인들이 기준은 또 다른것이기에 조율이 필요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제생각은.....비가 엄청 오네요.^^* 운전 조심하시구요 오늘 물안개로 인해 좀 긴장하면서 운행 했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