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10/28(금) 6차 항암치료를 마치고 11/17(목) CT검사 후 11/24(목) 진료
그리고 12/15(목) PET CT검사후 12/22(목) 오늘 진료를 마쳤습니다.
주치의선생님은 사진판독을 하면서 검사결과 이상없다는 이야기를 해주시고
3개월후에 CT검사를 하자고 하며 축하인사를 해주었습니다.
몇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먼저 '재발률이 얼마나 되느냐'에 대해 10% 정도라는 답변을 주셨고
각종 부작용 완화에 대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니 꾸준히 관리를 해달라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3개월후 CT 및 진료예약을 마치고 돌아오며
7월 7일 림프종 진단이후 지금까지 다시한번 되새겨보고
또 내 몸에 대해 소흘이 했던점을 반성하며
앞으로 마음, 식사, 운동 세가지 측면으로 관리를 잘하자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읽고 있는 면역강화에 관한 책의 정리가 끝나면 열심히 실천하고
림사랑 여러분과도 공유하고 싶습니다.
새롭게 설정한 4가지 삶의 기본방향 '병원치료 완치' '내려놓은 마음' ' 균형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매일 매일 실천하고 있습니다.
모두 치료잘 받으시고 완치의 그날까지 힘내십시요~~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관리 잘 하시고 앞으로 쭈~~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정말 관리 잘 하려 합니다. 난타나님 완치하시고 행복하세요~~
365foryou님 당연한 결과이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말씀처럼 마음, 식사, 운동 관리잘하셔서 건강하게 달려주시고 면연강화 내용 빨리 강의듣고 싶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마음과 식사 운동 이렇게 3면으로 관리를 잘하려 합니다. 치료일지 지금도 잘 기록하는데 벌써 d(진단일)+170, r(6차 항암주사일)+67입니다. 머리가 솜털처럼 일제히 나와서 싹 밀어주었는데 까맣게 자라올라옵니다. 손등 피부트러블 재활운동하라하더군요. 오른손 혈관은 시간이 지나면 정상화된다고 합니다. 면역강화관련 책을 읽으며 많이 배우고 있고 서브노트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파악된 내용부터 실천하고 있답니다. 지난번 세미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근황 듣고 싶군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검사 결과 축하드립니다. 모두가 공감하는 또한 실천해야 하는 새로운 삶의 방향으로 완치의 그날까지 잘 관리하시길 바래요. 유익한 정보도 나눠주시길 기다려 봅니다.
고맙습니다.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합니다. 어제 잠들기전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기도문을 암송합니다. 참 편안해집니다. 모두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림사랑에서 희망을 받았고 저 또한 가능한 정보 공유하고 싶습니다. 허그테라피님도 늘 행복하세요~~~
먼저 축하 드립니다. 저도 님과 같이 6차 항암후 완전관해 판정받은지 2년 3개월 됬습니다만, 처음 결심했던 것들을 자꾸
잊어 버리곤 합니다. 님의 결심을 보면서 저도 다시한번 반성을 합니다. 면역강화 방법 좀 자주 올려 주세요.
고맙습니다. 벌써 2년3개월이로군요. 축하드립니다. 처음 결심하신 것들을 잊는다 하니 저도 정신 바짝 차려야 겠군요. 면역강화에 대해 관심을 많이 기울이고 있습니다. 식은죽님 행복하세요~~
축하합니다. 이제는 완치의 길을 걷기 위한 발거움을 내딪셨군요. 저도 아직 돐이 될려며는 내년 3월이 되어야 합니다. 12월에 3개월 마다 한번씩 하는 세번째 검사결과가 통과되었답니다. 저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신다는 말씀이 와 닿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정말 좋은 결과에 같이 기쁘군요 아무래도 더 아프다 하면 마음이 같이 아프고 좋아졌다하면 나도 좋아질거같은 마음입니다 면연력강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해야함을 저도 다시 느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완치를 향하여 더욱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완치방에 글을 올리시는 환우님들 참으로 부러웠습니다. 저는 아직 그러지 못하고 투별일기에 들을 올리는데 조만간 완치방에 글을 올리는 날이 오겠지요. 초롱님 늘 행복하세요~~
저도 365 님과 치료시기도 비슷하고 결과도 같습니다..
내년 1월부터 복직하려 하고 있구요 솔직히 부담은 있습니다뭐잘 되겠죠 라는 마음으로 있습니다 축하드리고요 같이 화이팅 하지요
고맙습니다. 치료시기 및 결과도 같다니 더욱 친근한 느낌이로군요. 더구나 복직을 하신다니 잘 됐습니다. 저는 치료기간내내 출근을 했답니다. 그러니 부담 갖지 마시지요. 잘 해내실겁니다. 늘 행복하세요!!
가슴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러한 좋은 결과를 공유 한다는 것은 다른 환우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된다고 봅니다. 면역강화 공부 많이 하시어 완치되는 그날까지 화이팀 ..........
고맙습니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번도 나쁜 생각을 해본적이 없답니다. 설송님도 같은 생각이시겠지요. 희망을 놓지 않고 자신감을 갖고 살아갑니다.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