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만에 만난 윤석열-홍준표..洪 "선대위 다시 꾸려라"
●이준석 작심 비판에 "답답하다"..'당 대표 탄핵' 집회도
●도이치 수사 매듭 국면..김건희 소환없이 불기소 가능성
●추미애 "이재명, 여론 쫓아 조국에 '불공정' 낙인 찍다니"
●선관위, '이재명 대장동 영상들' 올린 구리시장 행정조치
●이준석, 윤석열 직접 방문 가능성에 "만나지 않겠다"
●이준석이 저격한 익명발언 논란 '윤핵관'은 누구?
●오미크론 확진 부부 거짓말에 인천 대형 교회 '발칵'
●조동연 '혼외자' 논란에..박원순 유족 변호사 "선거 끝"
●'이재명 영입1호' 조동연, 사생활 논란에 자진사퇴
●잠행 3일째 이준석 "윤핵관, 파리떼 당신들이 이겼다"
●화물연대 갑질에 멀쩡한 운송회사, 사실상 공중분해
●'오세훈 사업' 전액 삭감.. 서울시 첫 준예산 사태 맞나
●"오만해서 진 2016년 데자뷔"..윤석열이 위기라는 3가지 징표
●윤석열, 홍준표와 3시간 40분 만찬서 "이준석 직접 만나겠다"
●與 박용진 "김용민, 의원 순위 매기기 그만"..金 "그럼 탈당해라"
●'모임 인원' 줄이고 방역패스 확대 유력.. 거리두기 4단계로...
●사적모임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까지..식당·카페도 방역패스
●목사 부인 "나이지리아인들 마스크 안 써, 자꾸 쳐다봐 벗고 다녀"
●오미크론 확진 부부 거짓 진술에 '방역 구멍'..조용한 전파 시작됐나
●밀접접촉자만 272명.. 첫 확진 부부 거짓말, 오미크론 공포 불러왔다
●美 '날벼락'..2호 오미크론 확진자, 5만명 인파 속 있었다
●이인영, '아들 스위스 유학비 보도' 조선일보 상대 소송 1심 패소
●"다케시마 말뚝 뽑고 '독도' 표석 세우다".. 한국산악회의 독도상륙기
●조동연, 아들 유전자 검사까지 공개되자 "결혼생활 깨진지 10년"
●野 "후보 배우자 의혹 제기 조국 수사에 대한 보복..강력 대응"
●공수처 '마지막 승부수'도 소득 없이 끝났다.. 좌초 위기의 고발 사주 수사
●이준석 작심 발언 "파리떼가 이겼다"..윤석열, 오늘 제주로
●영하권 추위 속 곳곳에서 정전 잇따라..3중 추돌에 10명 부상
●"부자는 안먹는다"는 황교익..최태원에 "치킨 먹나요" 묻자
●원희룡 "이재명은 진짜든 가짜든 변신하는데..김종인 만나 국민 바람 전달"
●"청년 이슈 잘 모르면서 아는 척 듣는 척..꼰대스런 정치 화나"
●'尹캠프 해촉' 김소연, 이준석 맹비난.."상처받은 준빠들에게"
●尹이 추미애에 한말 돌려준 이준석 "당대표는 후보 부하가 아니다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부부의 아들도 감염이 확인돼 국내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들과 접촉해 검사를 받을 인원이 상당수에 달해 추가적인 지역사회 n차 감염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집계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천57명으로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확진자는 5천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거센 확산세에 오미크론 변수까지 더해진 가운데 정부는 오늘 방역 조치 방안을 발표합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미크론과 겨울철에 대비한 강화된 방역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봉쇄 조치에는 선을 긋는 대신 백신 추가 접종률을 높이는 데 방점을 뒀습니다.
■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습니다.
법원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하면서 공수처 수사는 사실상 동력을 잃게 됐다는 전망입니다.
■李 "신한울 3, 4호기 건설중단 재고"…이번엔 '文 탈원전' 뒤집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건설이 중단된 원자력발전소 신한울 3, 4호기 공사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 후보는 신한울 3, 4호기 건설 중단과 관련해 국민 의견이 우선돼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는데요.
👉이는 이 후보가 최근 국민여론을 앞세워 기본소득, 국토보유세 같은 자신의 주요 공약 철회 가능성을 내비친 것과 맥을 같이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 후보 측은 실용주의적 태도를 강조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했고 반면 국민의힘은 이 후보의 공약 철회를 두고 '조삼모사의 전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조국사태'와 관련해서도 국민들의 공정성에 대한 기대를 훼손하고 실망시키고 아프게 한 점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준석 "당대표는 후보 부하 아냐…'윤핵관' 놔두면 선거 필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사흘 만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당대표는 대통령 후보의 부하가 아니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윤 후보 측 핵심 관계자, 이른바 '윤핵관'을 두고 작심발언을 내놓았는데요.
윤핵관 행태에 대해 “익명으로 장난치고 후보 권위를 빌려 호가호위하는 것”이라며 “저는 실패한 대통령 후보, 실패한 대통령을 만드는 데 일조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윤석열 대선 후보 선출 이후 당의 업무에 대해서 제대로 보고받지 못했고, 윤 후보 측 핵심 관계자가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는 겁니다.
윤 후보 측은 이 대표의 복귀를 압박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오는 6일 선대위가 공식 출범하기 전까지는 사태가 수습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금융권도 닫힌다, 사채 내몰리는 '대출난민'
저소득·저신용자 등 금융 취약계층이 ‘대출 난민’이 돼 불법 사금융으로 떠밀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은행 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상대적으로 신용점수가 낮은 이들이 주로 찾는 2금융권으로 고신용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일부 상호금융권의 가계 대출은 중단되고 있습니다.
상호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전년 대비 5.83% 올랐고 저축은행은 18.7%나 폭등했는데요.
👉신협과 저축은행 등에선 대출 한도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고 합니다.
2금융권에서도 외면당한 저신용자 등 취약계층이 찾을 수 있는 합법 대출의 마지노선은 대부업체인데요.
서민금융연구원 측은 규제가 강화되면 불법 사금융시장을 찾는 사람이 10만 명을 넘어설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 GM과 손잡는다.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1위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와 2차전지 소재인 양극재 합작사업에 나섭니다.
국내 배터리 소재사가 글로벌 자동차사와 합작사를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합작법인은 2024년부터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해 GM이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한 전기차 배터리 법인, '얼티엄셀즈'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해 12월 얼티엄셀즈의 양극재 공급사로 선정돼 연산 6만t 규모의 공장을 전남 광양에 건설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신설하는 북미 공장에서 대규모 양극재를 추가로 공급해 GM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롯데도 난다, 에어택시 전쟁.
도심에서 교통 체증 없이 하늘을 날아 이동하는 ‘에어택시’ 사업을 둘러싼 경쟁이 뜨겁습니다.
선발 주자인 한화시스템과 현대자동차그룹에 이어 롯데그룹과 카카오모빌리티도 도전장을 냈는데요.
롯데는 미래먹거리로 도심항공모빌리티, UAM을 낙점하고, 내년 실증 비행을 계획하는 등 2024년까지 UAM을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 건물 옥상에 에어택시 이·착륙장을 설치해 인천까지 오간다는 구상입니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달 독일 UAM 기체 제조사 볼로콥터와 에어택시 상용화를 위해 손잡았고 현대차는 KT, 대한항공과 협력해 2026년 화물용, 2028년 여객용 UAM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UAM 시장이 2024년 1742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앞으로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