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쾌도천사 트윈엔젤 ( 2008 년 )
원제 快盗天使ツインエンジェル
영제 Kaitou Tenshi Twin Angel
감독 나가이 타츠유키 (長井龍雪)
각본 쿠라타 히데유키 (倉田英之)
제작 노매드
저작권 ⓒ Sammy / 快盗天使製作委員会
장르 변신 / 13세이상 / OVA / 25분 X 2화 / 일본
줄거리
100회째를 맞이하는 학원제 준비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성 체린느 학원의 학생들. 미나즈키 하루카와 칸나즈키 아오이도 축제에서 공연할 '트윈엔젤 쇼'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교내의 성당에 있는 '천사상'이 갖고 있던 책이 누군가에 의해 뒤바뀌는 사건이 발생하고, 뒤바뀐 책 속에는 "... 머지않아 다가올 학원제 전에 두 개의 천사상과 그 외 모든 것을 받아갈 것이다. 이것은 선전포고이다..."라는 편지가 끼워져 있었다. 자신을 4차원백작이라 밝힌 범인의 도전장에 하루카와 아오이는 학원을 수호하는 트윈엔젤로서 천사상과 자매상을 지키고자 결의하지만...
작품소개
파치슬롯 기계를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 트리비(TRIVY)에서 출시된 동명의 파치슬롯 게임을 원작으로 삼아 제작된 2편의 OVA 애니메이션. '파치슬롯'은 이름 그대로 파칭코+슬롯머신(오락실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동전을 넣고 하는 게임기를 말함)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도박성을 줄이기 위해 여러번 개량을 거치는 사이 일반적인 파칭코와는 조금 다른 형태로 정착되었다.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귀여운 미소녀 캐릭터를 도입하거나 인기 만화,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빌려오는 등 여러가지 마케팅 방식이 눈길을 끌었는데, 파치슬롯 게임화된 작품들 중에는 '북두의 권', '신세기 에반게리온', '사쿠라 대전' 등 유명한 작품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반대로 파치슬롯에서 인기를 얻어 애니화로 이어진 <요시무네>나 이 작품 <쾌도천사 트윈엔젤> 등의 경우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쾌도천사 트윈엔젤>은 주인공에 해당하는 두 명의 소녀들이 소중한 보물을 지키기 위해 블루 엔젤과 레드 엔젤로 변신하여 적과 맞서 싸운다는 비교적 단순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리아> 시리즈의 캐릭터디자인을 담당했던 코가 마코토가 디자인을 담당하고, 주인공의 성우로 타무라 유카리와 노토 마미코 등의 인기 성우를 기용하면서 제작 당시부터 화제를 모으는 데 성공했고, 이들은 애니메이션이 제작될 때도 고스란히 옮겨가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애니화 이외에도 잡지 '콤프에이스'를 통해 만화판이 연재되고 웹라디오가 시작되는 등 철저하게 미디어믹스 전략을 펼치고 있는 작품이다.
OP. 「엔젤처럼 사랑스러워!!(エンジェルらいくに☆LOVEりたいっ)」 노래 : 사쿠라 사오리, 이노우에 미유
ED. 「Twinkle☆Twinkle」 노래 : 타무라 유카리, 노토 마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