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외식협회(회장 김영환)는 10월 30일(화) 오후 2시부터 전경련회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회원 400명을 초대해 한중외식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협력을 모색하는 한중수교 15주년 기념 ‘제1회 한중외식포럼’ 을 개최한다. 한중외식협회와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가 공동주최하고 ㈜알지엠컨설팅와 홍보대행사 VPR이 주관을 맡았다.
제1회 한중외식포럼의 의장은 제너시스 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이 맡았으며 김영환 회장(한중외식협회 회장), (사)한중미래협회 강희정 이사장,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 정권식 회장, 한국외식산업경영학회 홍기운 회장, (사)한국음식업중앙회 고인식 회장, 주한중국대사관의 닝푸쿠이 대사,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양핑안 대표, 주한중국상공회의소 왕리쥔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히 중국요리협회, 중국찬식복무행업협회, 중국상업연합회 등 중국에서 외식산업 관련 기관 및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의 한국 측 발표자는 김태천 제너시스 총괄사장으로 “21세기 한국외식산업의 나아갈 길”을 발표한다. 중국 측 발표자는 샹하링 국제부 부장으로 “중국찬음(외식)세계의 현재와 미래” 란 주제로 발표한다.
한중외식협회 고진철 사무총장은 “우리나라 외식관련 기업들이 중국으로 진출 시 한중외식협회가 다리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 양국 외식산업의 질적 양적 성장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한중외식협회는 한중수교 15주년 및 한중교류의 해를 맞아 한국과 중국 상호 음식과 외식관련사업의 상생효과와 양국 외식업체가 상대국으로 외식업 창업 진출 시 도우미 역할을 하고자 지난 9월 8일 창립했다.
한중외식협회 포럼에 참가하려면 한중외식협회 사무국(02-512-5220)으로 문의하거나 한중외식협회 카페(http://cafe.naver.com/kcfa2007)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