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먼 이국 땅에서 열심히 일하며 자신의 목표와 꿈을 이루고자 하는 여려분들 고생하시죠.
저도 이 아름다운 캐나다에 와서 좋은 추억과 ….
그리고 정말 씻을 수 없는 경험을 하였네요. 인간 이하의 대우와 노예 같은 룰 속의 일터,,,,,
저기,,,저 살롱이름이...락스?? 록스 ?? 럭수 ?
(상상에 맡길게요)
우선 한국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가겐데 그것이 저 사람들에겐 다행일수도 있고 이 글 또한 시간낭비일수도 있겠죠
사장은 한국 손님들 돈 잘 안쓴다고 그닥 반기지도 않거든요. 위치가 부자 중국인이 많이 사는곳이다 보니 자기들 컨셉은 중국 부자 타켓이랍니다. 그래서 한국인 미용사는 선호하는데 워낙 일하는 환경이 쓰레기라서..여기 우벤유에서도 구인 가끔하던데 제가 당했던 일을 우벤유 사무소에 신고도 했었는데..도울수있는일은 없다고 하셨어요 단/ 회원들에게 피해 안가도록 상호명 알려달라고 하셨지만. 요즘 법으로 해결할려는 할일없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일 시작하니 스케쥴이 수시 때때로 바꿔요. 일마치면 그 다음날 스케쥴을 저녁 9시전후로 알려줍니다 갑자기 오전이 될수도 있고 오후가 될수도 있어서 그날 저녁은 약속을 잡아 뭐하기가 걱정이 되죠. 저는 일하는동안 일마치고는 집가서 바로 쉬고 다음날 일가고 딱 그 스케줄이었어요.
너무 피곤해서 아무것도 할수없었거든요…
출근 시간 수시 때때로 바꾸면서 지각하면 1분당 1불 지각비 있어요. 그런데 오버타임 근무하면 1분당 1불 안줍니다
청소는 얼마나 시키는지 ,,손님있으면 머리 하느라 하루종일 서있고요, 손님없으면 청소를 반질반질나게 하거나 멍때리고 염색바앞에서 서있어야 해요. .아니면 자기 와이프 손님있어 바쁘면 경력이 더있던간에 그 사람 스탭처럼 머리도 감기고 옆에서 약도 바르고 머리도 말려줘야해요..
그러면서 팁은 자기주머니로 다 넣고.. 당연히 와이프 손님이 많겠죠,,자기들끼리 밀어주니까 말이죠, 사장이 매니저니까 신규 손님오면 와이프한테 주고…우리는 때때로 스탭되기
저희의 주 임무는 서 있기.. 한번은 미용실 홀에 손님이 한명도 없는대도 서있어라고 했어요. .
정말 고문이 따로 없어요
버스타고 가면서도 가게가 바쁘지 않으면 나는 계속 서있을 생각에 현기증이 납니다, 차라리 걷고 움직이면 더 나을텐데 말이죠.. 일 마지막 두는날 11시부터 3시반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서있기만 했어요. 정말 거짓말 안하고,,,…
정수기는 입구 프론트 앞에 있는데 그 물을 절대 못 먹게 해요, 그래서 직원실안에 있는 커피 포트로 물을 데우고 그 뜨거운 물을 식혀서 마셨어요 .그 물 얼마 한다고,,…..저희는 기술직이면서 서비스 직이라 일하면서 손님과 대화를 거의 계속 하거든요,, 그럼 목이 얼마나 타는지,,
그리고 바쁜날은 밥도 못먹는데 물이라두 먹으면 좀 낫잖아요,,지금도 생각하면 주먹이,,,,
한번은 몸이 너무 아파 출근을 못한다고 연락을 했더니,,걱정은 커녕 출근하라고 명령하더라구요 제가 출근안하면 누가 워크인을 받느냐,,,,제가 그럼 손님 없을동안은 직원실에 좀 앉아있어두 되냐니까 그 비오는날,,,,,저보고 그럼 뒷문 밖에서 앉아있으라네요,,
눈물이 울컥 올라오는데,,,아 이거 진짜 미친놈이구나 하며 이를 물고 출근하고 오늘 관둔다고 노티스 알려야지 했어요, 그런데 가자마자 파마,염색손님을 쭉 배정해주고……..너무 긴장되서 아프고 뭐고 잊고 일하고,,,마칠 때 하는말이 “그래도 돈 벌었으니 오늘 출근 보람있죠”…이럽니다,,<그럼 제대로 돈을 줘야하는거 아닙니까…>
전 하루 500불 매상을해두 시간당 6-7 시간하면 고작 60-70불을 주었고, 그럼 사장손에 400불 이상을 쥐어줬죠 .여기서 다른 직원들은 성과급이라서 저 같은 시간당 페이하는 사람에게 손님을 밀어주고 대신 성과급하는 직원들에게는 손님을 안줍니다,,,그럼 오래된 직원들은 불만이 생기고 저는 미친듯이 주는 손님을 받아야하는데 저한테 떨어지는 돈은 안되고,, 부려먹고..전 힘들고…
네,, 저는 시간당 최저 임금으로 시작했다가 가게게 너무 바빠지고,,제가 하루에만 하는 매상이 꽤되는데 시간당 받는 것이 부당대우< 다른 직원들은 38% 총 매상에서 가져갔거든요>라고 생각되어 저도 정 직원과 같은대우를 해달라고 했고 사장은 그러겠다고 했어요. 제가 2달정도만 일하기로 되어있었거든요> 다른직원은 주 5일일하구 전 주 4일하는데 월급은 자그마치 천불이나 차이가 났어요.
그럼 바보병신도 아니고 당연히 주 5일하구 똑같이 38% 받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손님이 주는 팁을 왜 사장이 10%를 먹나요? 자기가 뭐했다고? 이런 미용실 첨봤어요. 10%로면 한달 천불로 팁을 받으면 100불을 가져가는거예요<식당쪽일하시는분 죄송해요ㅠ하지만 대부분 미용실은 100%팁을 다 주었습니다.때때로 카드 수수료 5%정도 떼간곳은 있었어요>
캐나다 와서 가게 차리고 어느정도 살았으면 캐나다 법을 따라야지,,,주급이 아니고 월급으로 줍니다, 팁도 한달치 모아서 주고,, 자기 편한거는 한국거 따라하고 자기 불리 하면 캐나다꺼 따라하고.
직원끼리 이야기 하고 있으면 달려와서 입다물고 일하라고 합니다. 우리 직원간에 동료애도 못 만드나요?
여기 일본 미용사들 워크퍼밋 받고 일하고 있는데,,, 그래서 복종하는것 처럼 일하고 찍소리 못내요.. 저는 일본사람 별로 안 좋아하지만서도 너무 가여워서…안됐더라구요
사장은 자기가 그런식으로 대우 받고 일해서 영주권 받아서 다시 똑같이 사람들한테 되돌려주나봐요 ..
8시간중 30분만 점심시간인데,, 10-15분 동안 밥먹고 이 딱고..화장실 가면 정말 순수하게 앉을시간은 밥먹을 때 10-15분…
제가 아는 바로는 캐나다는 서있는 일을 할경우 2시간이나 몇시간만에 중간중간 15분씩정도 안아 쉬게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미용실은 손님 없는 시간이면 밥을 먹고 쉬기도 하고 자기 볼일도 보고, 대신 손님이 있어 바쁘면 쭉 그냥 일하므로 몸이 그래도 많이 힘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손님 예약을 분명 나한테 잡아놓고 내가 뭐 앞 손님 때문에 몇 분이라도 늦으면 나한테 알림도 없이 다른 미용사에게 넘김…. 그럼 나는 앞 손님 머리하면서 다음 손님 준비하는 내가 뭐가 되냐고…,.지 와이프 손님은 다른 미용사한테 머리 감기 시켜서 대기 시켜놓으면서 대기 손님 머리가 제시간에 내손이 닿지 않으면 다른 디자이너에게로 빨리 빨리 넘겨주는 센스..
정말 그리 악할 수가 없어요. 자기만 욕먹으면 된다면서,,욕먹을 짓은 왜 계속하는건지.
.정말 오래 살겠수,,.그 돈 악착같이 벌어서 대단한 부를 쌓을 듯..
참다참다 계속이러다가 내몸 병나고 맘 다쳐서 그만두겠다고 노티스 줬더니 ,,,첨에는 달래서 일 더 하자더니… 다시 불러서 니가 나가고 싶다고 했으니 나가라고,, 그리고 니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깻으니 돈을 다 못주겠다고 그러하네요..계약서 쓴적도 없는데…. 오히려 지가 저를 해고한셈
바쁘다는 이유로 나를 주 6-7 일 연속 13일 14일을 시키면서 짧은 기간 동안 돈 많이 벌어가시면 좋은거잖아요 하며 휴무날도 손님이 있다며 집에서 한시간 걸리는 가게로 나를 불러 몇시간씩 일을 시켜놓고 . 결국엔 최저임금으로 해서 제 손에 쥐어주었습니다.그 금액이 천불이상이 차이가 납니다. 지금 생각하는데 저에겐 성과금이라고 해놓고 어짜피 일을 원하는 기간동안 마치더라도 과연 그 사장이 제대로된 페이를 주었을까 의문이 듭니다.
사람피 쪽쪽 빨아먹으며 일시켜놓고 몸이 힘들어 <저는 목이 붓고 심지어 없던 치질까지 생겼어요> 관둔다고 하는데 프로의식이 없네 뭐네 하며 소리치며 나를 내쫒았던 k 사장.
내가 고통스러워도 손님과 웃으며 머리잘해서 보내면 그게 프로지 당신이 생각하는 프로는 항상 미친듯 웃어야만하는건가?....
저런 모욕과 고통, 고생 다 참을수있었는데 ,,내가 일한만큼 제대로 대가를 못 받고 저는 이 아름다운 캐나다에서 결국 불쌍한 외국 노동자가 되었어요 ..자기 처 자식< 아들/딸> 부모 귀한줄 아는 인간이,,, 당신은 나를 짓 밝았지만 나 또한 우리집에서는 귀한 자식인걸 모르나요?
그 얼마 안되는 돈으로 당신 배속 채우고 사람들 노동착취에 인간 이하로의 대우하고,,그래서 얼마나 행복해질수 있을까…
가족들은 욕먹으면 안된다 하면서 가족들도 다 한통속,,,
그 미용사 와이프, 그리고 네일사 처형..웃으며 말해도 다 같은 피…
일 시작하면 친한척 잘 해주는척,,, 그것도 우리다 이용해 먹을려고,,
많은 미용사들이 왔다갔다하며 늘 바뀌고,,,
저는 그래도 마지막까지 그 사람들을 믿고 한번 더 연락을 취했어요.. 간절한 바램으로…
그 사장은 이 글쓴 제가 누군지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어떠한 거짓말도 아니고
그동안 제가 실제로 겪었던 사실만을 말했습니다
마지막에 사장이랑 월급받았을 때 나눴던 대화 다 녹음되어 있고요,
거기서 일했던 증거 다있어요.
거기 샵에 카메라도 있으니 녹화 다 되어있겠죠..
그러니 이 글에 대해 자기를 모함했니 뭐니 못하겠죠..
저 캐네디언 친구들 좀 있는거 알죠? 그 사람들 제가 당한 이야기 당연히 다 알고있어요
세금은 제대로 신고하나…그리고 .인권보호,노동청 신고 조심하셔야 할거예요.
또한 벤쿠버 한국 사회는 많이 좁잖아요. 거기 면접보러 간다고 하니 ,,소문에 장난아니라고 하더만
제가 그 장난에 많이 당했네요.
더 이상 저 같은 피해자 없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올렸습니다
그 사람들 언젠가 대가를 치르겠죠.

첫댓글 예전.., 토론토 다운타운 커피숍 면접 가보니.., 한국 주인 아주머니가.. 자기네는 원래 한국인 채용 안한다고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원래 백인들 위주로 채용 하는데.. 제가 인상이 좋아서 채용한다며 선심을 쓰시기에.. 고맙습니다 하고는 가지 않았네요 ㅋㅋㅋ 어딜 가나... 이런분들은 계시네요... 모르지만.. 이런분들 밴쿠버에도 많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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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긴데...팁 챙기고 안주고 오버타임안주고 쉬는시간 제대로 안챙겨주고 벌금물리고 연속으로 일하게 하는거 캐나다 노동청에 신고하면 그동안 못받은 오버타임다 받아내실수 있구요. 그사장 좀 귀찮아지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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