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너의 이름은]을 가지고 글을 써보려고 한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이토모리에 사는 미츠하와 도쿄에 사는 타키가 주인공으로 나온고, 두 주인공은 1주에 2~3번씩 몸이 바뀌는 건지 꿈을 꾸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몸이 바뀐다. 그러다가 갑자기 몸이 바뀌지 않고, 타기는 미츠하를 찾으러 간다. 그러다 신당 주변에서 황혼에 시간에 둘은 만나고, 미래를 바꾼다.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다.
영화를 보다가 갑자기 엄마와 큰누나랑 같이 토론?디베이트?(을)를 하게되었다. 엄마의 주장:"미츠하는 타키보다 연상이다. 왜냐하면 자연재해를 시점으로 타키는 미츠하보다 어렸다. 그리고 타키는 연상을 좋아한다. 알바를 할 때도 선배를 좋아했기 때문이다." 큰누나의 주장: "둘은 환생을 했다. 왜냐하면 미츠하가 씹고 뱉어서 만든 술을 먹은 이후에 미츠하를 만났기 때문이다." 먼저 나는 엄마에게 반박했다. "1번째로 도쿄에서 만났을 때 둘은 교복을 입고 있었다. 타키는 애매해 보일 수 있겠지만 안에 넥타이와 셔츠를 보면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 타키가 연상을 좋아한다는 주장도 깨진 샘이다. 그 다음으로는 큰누나에게 반박했다. 누나가 말한 것이 얼핏하면 환생을 한 것으로 보이겠지만 아니다. 둘은 뒤바뀌어서 환생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어떻게 환생을 이렇게 많이 하고, 그 술을 마시고 다시 바뀌는 것은 판타지이니까 가능한 것이다. 라고 말햇다. 그래서 누나는 알겠다고 했는데 엄마는 그 때까지도 부인했다. 그래서 큰누나와 내가 협공을 해서 엄마가 뜻을 접었다. 우리가 어이가 없다고하니까 엄마도 자기 주장이 어이가 없었는지 웃고 끝냈다.
나는 이 영화는 4~50대는 전혀 이해를 못 할 것 같다. (엄마처럼) 그리고 이 영화를 책으로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