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서 보고서는 매일매일 엉클덕 언제가냐고 울기까지하면서
엉클덕 놀이터 꼭 가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딸을위해 멀지만 평촌 다녀왔답니다
8세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눈앞에 건물이 보이자 웃음이 떠나질 않았네요
키즈맘센터에서는 별난물건박물관2,롤링볼어린이 박물관, 엉클덕 튼튼놀이터 이렇게 세가지 체험전이 진행중이구요
통합권이 있어서 하루를 아이와 보내기에 즐거운 곳이예요

엉클덕앞에서 사진 한장 찍어주고

슝~~데굴데굴 놀이터에 들어갔어요
공을 굴리고 차기도하고, 머리로 튕기기도하면서 놀아요


꼬불꼬불 놀이터에서는 정글 탐험하는듯

오르락 내리락


미끄럼틀타고 뛰어다니고 끊임없이 움직여요

다음 놀이터로 넘어가는것도 재미있어요
외나무다리를 건너고,정글을 헤치듯 지나가야해요


매시간 기차타는 시간에는 줄서서 기차여행도하구요


다섯개의 트램폴린을 뛰어다니는 재미가 있어요

작은 자동차에 작은 언덕인데 너무나 즐거워해요


조금은 작은듯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봐 줄만한 자동차
사람없을때는 한동안 실컷탔는데, 작은 아이들이 많아지니 자동차 타기 힘들어지더라구요

귀여운 말이 멀리멀리 잘도 움직이네요

살짝 누워서 타는 자전거
다리가 짧은 아이들은 움직이기 힘드니 낑낑대는 모습이 귀엽던데..울딸은 길이가 적당해서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아이들에게 인기있었던 놀이
이쁘게 줄도 잘 서 있는 아이들

몇몇 놀이터에 담당자분이 쭉~~~계서서 아이들끼리 싸우는 일도 없이 기다리면서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답니다



모르는 친구와 튜브속으로 들어갔지만 신나게 놀았어요
어른은 들어가면 안된다고...나도 한번 들어가보고싶어요~~ㅋㅋ


엉클덕에 들어간지 1시간도안돼서 머리에서 등까지 땀이 줄줄...
어떤 신체지능들이 뛰어났을지?..

마음껏 뛰고 놀수있고, 안전도 잘 챙겨주시니 걱정이 별로 없었어요
외부사물함이 있지만, 놀이터 내부에도 앉을 곳이 많더라구요
보통 체험전에는 물을 마실 수 없는데, 엉클덕은 마음껏 물을 마실 수 있어요
물을 가지고 갔는데, 딸아이는 시원한 물 마실거라면서 정수기 쪽으로 쌩~~가버리더라구요
입구 왼쪽에 무대가 마련되어있던데..
여기선 무엇을할까요? 아무런 행사가 없어서 사진 한장 남기고 돌아왔답니다
엉클덕 조금 멀기는 했지만,
(마트놀이터도 2시간에 4천원(?)정도하는것같은데..)하루종일 놀 수도있는 후회없는 신나는 놀이터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