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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수도.가야 환종주
산행일시 : 2010. 9.25. 01:00 ~ 2010. 9. 26. 14:50
산행시간 : 37시간 50분(식사 및 휴식포함)
산행거리 : 82km
함께한 사람들 : J3 마을주민 30여명
산행코스 : 지산교-호두산-박유산-금귀봉삼거리-보해산-회남령-
흰대미산-양각산-수도산-단지봉-좌일곡령-목통령-분계령-두리봉-
깃대봉-별유산-비계산-합천터널-두무산-오도산-미녀봉-시리봉-
숙성산-학산마을회관
9월 24일 추석연휴를 마치고 출근을 하지만,
마음이 바쁘다.
집에 있는 1/50,000 지형도를 가지고 와서
필요한 부분을 복사하여 등로를 그린다.
지도는 4장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시계방향으로 도엽명 합천, 거창, 무풍, 가야, 다시 합천.
방장님의 답사기를 열어놓고 식수위치, 알바하기 쉬운곳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에 표시한다.
그리고 올해 5월에 역방향으로 혼자서 41시간만에 완주한 타산방의 무경님의
산행기를 집중하여 읽는다.
근무시간에 서류를 뒤적이지만, 오로지
단 한번에 끝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
장도에 오르기전 다시한번 방장님의 답사기를 생각하며
지도를 보며 전체 일정을 그려본다.
저녁 10시 30분 마산 내서나들목에서 헤이보스톤님의 차로 이동
가조의 한 해장국집에서 저녁식사.
주인 내외분의 인심이 좋고 음식맛도 깔끔하다.
들머리 학산마을 지산교
비석옆에 있는 들머리 임도
창원지부 전사들 왼쪽부터 산마실, 바라산, 태백산, 바람소울,
리차드기아, 헤이보스톤
처음오른 호두산에서...지형도에는 걍595봉으로 표시
박유산 가기전 만나는 재
방장님이 몸 안좋은 사람은 탈출하라고...ㅋㅋ
노성임님과 함께...랜턴이 같은 패츨꺼에다 색깔도 초록색 ㅎㅎ
달밤에 체조한다고 했던가
알바에 알바를 거듭하며 방장님이 조심스럽게
안내를 한다.
88고속도로 살피재 철조망지나 국도로 올라가는데
거의 네발로 올라가서 마지막에 다리찢기 유연성테스트까지.....
한숨 돌리고...
동이트고...
금귀산이 서서히 조망되고
해인지 달인지?
암릉미가 멋진 보해산
좀 더 가까이 당겨서
다시 재를 넘고
길이 생기나 보다
뒤돌아서서
금귀봉과 거창읍내에 드리워진 운무
현정님과 노성임님
멀리 흰대미산과 양각산이 조망되고
보해산으로
지나온 능선들 ...박유산이 능청서럽게 앉아 있다.
금귀봉
보해산을 배경으로
거창읍과 주상면방향 운해
가조들판의 운해
가운데 멀리 왼쪽부터 두무산 오도산 미녀봉라인 숙성산이 조망된다.
지나온 능선과 가조들판의 운해가 조화를 이룬다.
오도산까지 잘 들어온다.
멀다는 생각밖에 없고...
동쪽 합천 방향으로 의상봉 별유산등이 조망되고
오늘밤에 지나게 될 능선들
보해산의 암릉
금귀봉과 보해산...오늘 그림된다
작업중인 방장님 샤방샤방~~
왼쪽부터 단지봉이 조망되고
가운데 동네는 거창군 가북면 골짜기
지나야할 능선 왼쪽부터 양각산 구름밑에 수도산 가운데 단지봉
보해산에서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올리는것은 반도 안된다.
가야산 방향 조망
밑에 동네는 가북면 우혜리 가북초등학교가 보인다.
수도권지부 태오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보해산에서 조금 속도를 내어 앞팀을
따라잡기로 합니다.
한참을 가니 갑장 산너머가 리드하는 10명의 일행을 만나
끝까지 같이 갑니다.
수도산은 아직 구름에 갇혀있다.
가야할 능선
우리의 인생처럼 꾸불꾸불하다
보해산을 멀리하고 회남재가 가까워온다.
밥이 기다리고 있다.
중간중간에 김밥을 몇개씩 꺼내먹었지만,
배는 고프다.
회남령
거북이님이 반갑게 맞아주신다.
시래기국밥과 막걸리...눈물난다.
술은 좋아라 하지만 지금은 두컵정도 마시고 그만둔다.
물 보충하고 양말갈아신는다.
양치질 중인 리차드를 뒤로하고 일행보다 조금 먼저 흰대미산으로 출발한다.
잡풀들....짐승들(?)아니고는 별로 다니지 않고 있다는 것을
등로는 확인시켜준다.
한여름에 땀 뻘뻘흘리며 다녔던 낙동정맥길은 여기에 비하면 양반이다.
단지봉이 조망되고
또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는듯한 재를 하나 건너고
흰대미산이 다가온다
수도산에서 단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아직 멀기만하고
밑에 웅양면 채석장과 강천마을 뒤로 멀리 백두대간이 조망된다.
남쪽으로 오도산부터 지나온 능선이 조망된다.
가운데 세로로 흰 너덜줄이 그어진 산이 거창군 웅양면에
있는 봉산(901m)인것 같다.
밑에 웅양저수지와 맨뒤에 덕유산 라인
두개의 봉우리로 되어 있다는 양각산이 보이고 ....
힘들어도 하나하나 섭렵해가는 이런 재미로 산행을 하겠지
멀리 수도산 정상도 아물거린다.
여름내내 날씨때문에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는데
오늘은 그림이 확실히 나옵니다.
양각산으로
서쪽으로 밑에 웅양저수지부터 멀리 백두대간까지
양각산도착
아직까지는 조망도 멋지고 즐거운 산행이다.
여성분 노성임님과 현정님을 포함
소위 수도권지부의 봉고팀 하나같이 대단하시다.
잠시 쉬고 다시 수도산으로
산너머가 앞에서 적당한 속도로 리딩을 잘해주고 있다.
가야할 능선과 수도산
북쪽으로 조망
왼쪽 우두령부터 수도지맥이고 멀리는 백두대간인듯
양각산을 돌아보며
맨뒤에 가야산이 빼꼼이 머리를
여기서부터 수도지맥이다.
우두령은 거창군 웅양면과 경북 김천시 경계이다
수도산 정상 돌무지가 조망된다.
오른쪽 펑퍼짐한 단지봉 왼쪽으로 좌일곡령 그 뒤로 가야산
수도산에서 북쪽으로 김천방향 조망
노송님, 리차드기아와 함께
노송님 대단한 체력 존경스럽습니다.
가야산 방면 조망
여기서 미숫가루로 허기를 달래본다.
집 냉장고안에 두고온 송편이랑 떡이 생각난다.
수도산에서 바라본 단지봉
덩치가 큰 단지봉 만큼 능선도 제법 길어보인다.
진행하면서 리차드랑 이야기도 하고
현정님이랑 바라산에 관한 이야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수도산을 뒤돌아보고
단지봉으로....
미역줄나무를 헤치고
단지봉에 도착한다.
갸야신을 좀더 당겨서
왼쪽의 V자로 파진 부분이 분계령이다.
분계령에서 바로치고 오르면 두리봉인데
나중에 좀 우울한 일이 벌어진다.
단지봉에서 남쪽으로 내일 맞이하게될 두무산, 가운데 비계산
오도산, 미녀봉라인 등이 조망된다.
단지봉 오르는데 제법 애먹었다. 능선이 길어서...
사방으로 조망이 막힘이 없다.
여기서 비박하면 잼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갸야산 앞의 두리봉과 오른쪽으로 야간에 진행할 능선이 펼쳐진다.
장자동고개로 이르는 차도도 보인다.
단지봉을 돌아본다
남쪽 오도산 방면 조망
여기가 좌일곡령이던가
가야산을 배경으로...
목통령으로 가는중에 살짝 알바를 한다.
프랑크 소세지 5개 천원짜리를 꺼내 두개를 먹는다.
배고프다.
목통령- 수도지맥이나 부근산을 오르는 산꾼들이 많이 접속하는 지점이다.
내려가면 개금마을인데 가북면 중에서도 오지에 속한다.
이정표는 작년 봄에만 해도 없었는데 거창군에서
최근에 한꺼번에 세운듯하다.
분기령을 향해서...
지금까지 지나온 미역줄나무와 잡풀은
길이 좋은 편이라고 리차드에게 말하자 급실망한다.
나도 작년봄에 선배들이랑 올때 다시는 여기는 오지 않으리라 다짐했었다.
이번엔 진짜로 마지막이길....
분게령에서 리차드기아는 사정이생겨 개금마을로 하산한다.
더욱 안타까운것은 분계령에서 비알을 치고오르면 바로 나타나는 봉이
두리봉이라는 것을 산행대장 산너머가 잘 몰랐던 모양이다.
전에보다 두리봉에 오르는 길이 길어보인다.
배도 고프고.....
보통 여기서 쉬어가는것이 인지상정이거늘 그냥 진행한다.
산너머대장은 두리봉에 정상석이 있는 것으로 알았던 모양이다.
그도 그럴것이
분계령에서 올라오면 나무가지에 걸려있는
국제신문 최남준 산행대장의 수도지맥 두리봉 표지기가 보이지 않는다.
논스톱으로 깃대봉으로 가는 도중에 산너머가
아직 멀었냐고 나에게 묻는다.
나는 깃대봉을 말하는줄 알고 거의 다와가는것 같다고 말했는데,
산너머는 두리봉을 묻는 것이었음을 나중에 알았다.
덕분에 깃대봉까지 빠르게 진행했지만,
너무 힘들고 배도 고프다.
깃대봉에서 다시 미숫가루로 허기진배를 달래보고...
고불암
식수도 보충하고 약 30분 정도 휴식을 한다.
매점 비슷한데서 잠시 눈을 붙이는 사람....밖에서 서성이는 사람
제법 춥다.
다시 큰재삼거리로 출발
조금가다 한분이 좀 더 쉬겠다며 처진다.
요구간에서 산너머가 큰 알바없이
길안내를 잘해서 무사히 큰재삼거리까지 도착한다.
이제 알바의 공포에서 멀어지는듯...
작은 가야산은 낮에 가면 암릉을 타고 지나가도 되는데
오늘은 밤이고 하니 오른쯕으로 우회를 한다.
새벽 2시 40분쯤에 별유산에 도착 또 미숫가루를 타서 마셔보지만
배가 금방 꺼진다. 아! 밥이 먹고싶다.
계란 넣은 라면도....흑흑....
비계산으로
88고속도로 거창휴게소로 내려가는 코스
일반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비계산으로 가장 많이 오르는 코스이다.
요즘은 도리에서 오르는 사람들도 많은듯....
비계산의 된비알은 그 어느때보다도 빡세다.
암릉에다 대부분 일행들이 초행이라 속도가 나지 않는다.
나는 힘도들고 졸려서 후미에서 살짝 눈을 붙이며 따라간다.
비계산은 닭이 날개를 편듯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일행들은 돼지비계를 먹느니 안먹느니하면서
비계산을 성토하기 시작한다.ㅋㅋㅋ
골프장도 보이고 내려가면 밥을 먹을수 있겠구나 하는
기쁨이 물밀듯이 밀려든다.
이제 생명연장용 초코파이나 초코렛은 그만먹고싶다.
합천터널 도착하니 몇가지 달갑지 않은 소식이 있었는데,
대체로 창원지부가 초토화 됐다는 내용이다.
갯강구님과 거북이님이 주시는 밥을 감사히 먹고
포도도 챙기고 식수도 보충하고 헤이보스톤님이
식사를 하시면서 포도액기스를 가져가라고 주신다.
힘차게 두무산을 향해서 출발하는데 초반부터 등로상태가 영 아니다.
하지만 마무리를 해야겠기에....
골프장을 지나며 우리를 욕보였던 비계산을 돌아보고....
두무산 - 보통산을 오를때 한참 된비알을 치면 안부가 나온다던지
능선을 탄다던지 트레버스를 하는것이 인지상정인데
1천미터가 넘는 산을 정상을 향해 일직선으로 그것도 순 너덜길로.....
도대체 누가 이렇게 개념없이 등로를 그어놓은거야
그때 배방장님이 떠오른다.
평소에 정상이 아니라는 것은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이야....
헥헥~~~몇번을 진땀을 쏟고 나서야 정상에 오른다.
수도권지부 봉고팀 한결같이 체력이 대단하다.
또 저 오도산은 얼마나 오도방정을 떨며 사람을 잡을지
슬슬 걱정이 된다.
힘을내자 끝이 보인다.
합천터널에서 배방장님이
오도산은 된비알을 세번을 쳐야 오를수 있다고 했다.
급경사와 된비알의 반복....
두무산과 오도산이 경남지역 산꾼들한테 인기가 없는 이유일 것이다.
비계산부터 합천터널위로 지나온 마루금 조망
개거품물고 너덜길 오르고, 급경사로 떨어진 두무산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버티고 있다.
미녀봉 뒤로 어제 출발했던 박유산과 능선이 보인다.
그래 바로 이맛이야!
오도산 정상에 서니 조망이 일품이다.
합천호수 뒤로 금성산과 악견산 뒤로 황매산도 보이고,
가운데 높은 산은 산청 정수산과 둔철산인것 같고....
오도산부터 결국 함께하게 된 갑장 산마실
가운데 박유산
가조들판 뒤로 보해산이 떡 버티고 서있고,
오른쪽에는 장군봉부터 의상봉 별유산 능선이 펼쳐져 있다.
유방봉, 눈썹바위 등 암릉이 재미있다.
그런데 숙성산 전에
마지막 시리봉능선을 오르는것 또한 장난아니다.
나중에 산너머한테 이제 오르막 별로 없다고 했다고 한소리 듣는다.ㅋㅋ
시리봉 한꺼번에 못치고 안부에서 베낭을 비운다.
물도 한통꺼내 양치도하고 마지막 힘을내본다.
코스도 간단하고 암릉이 좋아서 그런지 미녀봉은 오르는 사람들이 많다.
가운데 오도산 자연휴양림 뒤로 두무산
왼쪽 미녀봉 오른쪽 오도산
날머리 조망
휴양림 관리사무소에서 출발하여 미녀봉 한바퀴돌고
합천에서 소고기나 먹고 가면 하루 즐기기에 좋은 널널산행이 될듯
너무 짧은가?
시리봉 이런걸 두고 숨은 복병이라고 했던가....
아! 바라산은 기어코 숙성산에 오르고야 말았다.
여기서 산행시작할때부터 오로지 산행에만 집중하기 위하여
꺼두었던 폰을 켜서 아내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한다.
와이프 하는말 : 아직도 산에 있나?
사진 찍으면서 돌무더기 좀 무너뜨려 쌓은 분들에게 죄송.....
담에 공굴한포대 들고가서 발라드릴께요.
이제 진짜로 내려가는 일만 남았다.
숙성산에서 합천호수의 조망이 최고다.
물이 제법 불은것 같기도 하고...
학산마을로....
바로 앞에 어제 올랐던 들머리 임도가 보인다.
산에서 내려옵니다.
산너머를 비롯한 수도권지부 봉고팀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수도.가야 환종주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긴시간 많이 도와주신
갯강구님, 거북이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저는 당분간 거창에는 오지 않을려고 합니다.
오드리님 찌짐 잘 먹었고요,
그리고 방장님 이말은 진짜로 안할려고 했는데....
수도.가야 환종주 2탄 제발 하지 마세여....ㅋㅋㅋ
-끝-
제가 주말에 뺑이치고 있을때 창원종주는 잘 하셨는지요?
일욜날 뵙겠습니다요ㅎㅎ
꿈★은 이루어 짐이 분명한것 같습니다..
제게도 이길의 완주가 꿈이자 목표 였던것처럼요..
또 더큰 꿈 을 꾸고 목표를 만들기 위한 원동력입니다.
다음에 뵈면 정중히인사드릴께요 ^^* 무탈히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많이 가르쳐주시길 ~~~~~~~~^^
아! 예쁘신 분이었죠? 담에는 같이 가시죠. 수고하셨습니다.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합니다 오르막 내리막 힘든 여정 무탈하게 마무리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고 고생하셨습니다 청명한 가을날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수도 가야 산그림들이 아름답네요
날씨가 너무 좋아 무사히 완주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장거리산행이 힘들어도 그만큼 자신감도 생기지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아 바랭이 대장님 이번에 안오셨어 섭섭했습니다. 담 산행때 뵙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꾸벅................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든것 같습니다.
음~~배아파요^^ 조망이 넘 이쁘네요 저 자리에 내가 있었으면 ㅎㅎ 중탈했을려나 ㅎㅎ 바라산님 사진 감사합니다 한편의 영상을 보는것 같아요
완주하신 주민여러분~~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바라산님 산에서 뵈요
짱이님 수도가야는 조망이 좋아 힘은 들어도 진행하면 재미가 있습니다. 담 산행때 뵐께요.ㅎㅎ
경치 좋고 조망 좋고 운해도 보여주고 사진으로 봐도 시원해 보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네, 좋은 경치 실컷 감상했습니다.
수-가 환종주 힘든길을 끝까지 완주하신 님에게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짧은 지원 산행이었지만 함께해서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지원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멀고 힘든길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중탈해서 배아픈 1인 ㅋ
담 산행땐 끝까지 같이 갑시다. 수고하셨습니다.
수도가야산 환종주 함께한 시간 오래오래 추억으로 남을것 같네요 ~ 수고와 고생많았어요 ^&^
고수님과 함께할수 있었던 즐거운 산행이었고, 영광이었습니다.
즐산하시고 강북5산때 뵙겠습니다.
바라산님의 산행기를 읽으니 안 가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수고 많으셨고 수도.가야 환종주 완주 축하합니다.
겸손의 말씀아니신지....지나고 나니 즐거운 추억으로 바뀌는군요.
참 부럽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산행이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