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 이란 협상 결렬 및 호르무즈 봉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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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Cummings
Political Columnist / Former Publisher, The Asia Post
April 12, 2026 : 4:12PM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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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이 결렬되자, 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봉쇄"하고 이 해협을 아무도 통과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호르무즈 봉쇄 목적은 해협의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작전이다.
미국은 현재 이 해협에 기뢰가 없거나 위험한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이란이 계속해서 “기뢰가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빌미로 유조선 통행을 통제하고 불법 통행료를 받아내려 하고 있다.
이에 미국은 직접 해협을 철저히 조사하고, 기뢰가 발견되면 제거한 뒤 이곳을 완전히 안전하게 만들겠다는 뜻이다. 즉, 해협을 완전히 통제한 상태에서 모든 기뢰를 찾아내고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이란은 “기뢰가 있다”고 위협하며 실제로 기뢰를 설치했거나 설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때문에 상선들이 두려워 해협을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란이 기뢰로 위협하거나 드론, 미사일, 소형 보트 등 잔존 위협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무작정 상선을 통과시켰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국제적 대참사가 될 수 있고, 미국이 책임을 뒤집어쓰게 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미국은 먼저 해협을 봉쇄하여 모든 선박의 출입을 통제한 뒤, 미군이 체계적으로 기뢰를 수색,제거하고 완전히 안전하다고 판단된 후에야 통행을 허용할 계획이다. 실제로 미군은 이미 호르무즈 해협에서 기뢰 제거 작전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란은 해군과 공군, 대공방어 체계가 대부분 파괴된 상태이기 때문에, 미국은 압도적인 군사력을 바탕으로 해협을 봉쇄하고 미군이 안전하게 수색,제거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결국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봉쇄한 후 기뢰를 모두 제거하고 안전을 확인한 뒤, 정상적인 통행을 재개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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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미국의 자선 행위가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차례 호르무즈 해협을 사용하는 국가들에게 자국의 유조선을 직접 호위하고 방어할 것을 요청했지만, 대부분의 우방국들은 미국의 요청을 무시하고 군함을 보내지 않았다.
이 해협의 안전을 미국이 지켜줄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강경한 결정을 내린 이유는, 앞으로 호르무즈 문제를 미국이 해결한 뒤 미국의 요청에 응하지 않은 국가들을 상대로 관세 등 모든 분야의 협상에서 완전한 우위를 점하고, 상대국에게 합당한 비용을 부과하려는 전략적 의도로 보인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세계를 상대로 불법 통행료를 강탈한 것에 대한 응징으로, 이란에 통행료를 지불한 선박에 대해서 국제 수역에서도 가로막고 차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통행료를 지불하고 통과했던 중국과 인도 등 친이란 국가들을 겨냥한 조치로 보인다.
이 선언은 “이곳을 통과하기 위해 통행료를 지불한다는 명목으로 이란에게 군사비를 지원하는 중국을 고립시키려는 목적”이며, 앞으로 통행료를 빌미로 이란이 국제 사회를 협박할 수 있는 모든 체계를 완전히 깨부수려는 강경한 조치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의 약 20%가 지나가는 핵심 수로다.
이곳이 막히면 유가 폭등으로 전 세계가 피해를 보겠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호르무즈가 막힌 것은 이란 때문”이라는 사실을 국제 사회에 분명히 각인시키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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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 미국이 이 일을 해주지 않으면 호르무즈 해협은 과거처럼 언제나 해적과 이란의 위협 속에 불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번에 미국이 해협의 모든 위협 요소를 제거해주는 것은, 솔직히 다른 많은 국가들에게 정말 큰 이익이 되는 일이다.
세계는 그동안 미국이 이처럼 위험하고 힘든 역할을 혼자서 맡아 해왔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식하지 않고 무임승차해왔다.
미국이 군사적, 재정적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세계 원유 수송로를 지켜준 덕분에 모두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누려왔는데, 정작 그에 대한 고마움을 갖지 않고 있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이번 기회에 다른 국가들도 미국의 희생과 노력에 조금이라도 감사하고, 앞으로는 더 공정하게 책임을 나눠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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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성명 전문>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약속을 고의로 지키지 않았다. 이로 인해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과 국가들이 불안, 혼란, 고통을 겪었다.
그들은 물속에 지뢰를 설치했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들의 해군 전체와 대부분의 “지뢰 부설함”이 이미 완전히 폭파당한 상태다. 그들이 실제로 지뢰를 설치했을 수도 있지만, 어떤 선주가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싶겠는가?
이란의 명예는 크게 훼손되었고, 그들의 “지도자”들에게 영구적인 피해를 입혔다. 하지만 우리는 그 모든 것을 넘어섰다.
그들이 약속한 대로, 이 국제 수로를 즉시 개방하는 절차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들은 규정에 있는 모든 법을 위반하고 있다.
나는 부통령 JD 밴스, 특별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 그리고 재러드 쿠슈너로부터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회의에 대해 완전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는 파키스탄의 야전원수 아심 무네르와 총리 셰바즈 샤리프의 친절하고 매우 유능한 지도력 덕분에 이루어졌다.
그들은 매우 뛰어난 인물들이며, 내가 인도와의 끔찍한 전쟁에서 3천만에서 5천만 명의 생명을 구한 것에 대해 계속해서 감사해하고 있다.
나는 항상 그 말을 들을 때마다 기쁘다. 그들이 말하는 인류애의 규모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이란과의 회의는 아침 일찍 시작되어 밤까지 이어졌고, 거의 20시간 가까이 계속되었다.
나는 많은 세부 사항과 우리가 얻어낸 것들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할 수 있지만, 단 한 가지 중요한 것만 말하겠다.
이란은 핵 야망을 포기할 의사가 전혀 없다! 여러 면에서 합의된 사항들은 우리가 군사 작전을 끝까지 계속하는 것보다 나았지만, 그 모든 점은 핵무기를 이렇게 불안정하고, 다루기 어렵고, 예측 불가능한 사람들의 손에 넘겨주는 것에 비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
내 세 명의 대표는, 이 모든 과정 동안, 놀랍게도 이란 대표들, 모하마드-바게르 갈리바프, 압바스 아락치, 알리 바게리 과 매우 우호적이고 존중하는 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그런것은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문제에 있어서 그들은 전혀 양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처음부터, 그리고 여러 해 전부터 항상 말해왔듯이, 이란은 절대로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다!
그래서 결론은 이것이다.
회의는 잘 진행되었고, 대부분의 사항에 합의가 이루어졌지만, 정말로 중요한 핵 문제는 합의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즉시 효력을 발휘하여, 세계 최강인 미 해군은 호르무즈 해협으로 들어가거나 나가려는 모든 선박에 대해 봉쇄 절차를 시작할 것이다.
언젠가는 “모든 선박의 입항 허용, 모든 선박의 출항 허용”이라는 상태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란은 단지 “어딘가에 기뢰가 있을 수도 있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라는 식의 주장만으로 그 상황이 실현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것은 전 세계를 상대로 한 강탈이며, 각국의 지도자들, 특히 미국은 결코 갈취당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또한 우리 해군에, 국제 수역에서 이란에 통행료를 지불한 모든 선박을 수색하고 차단할 것을 지시했다. 불법적인 통행료를 지불한 선박은 공해상에서 안전한 통행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또한 이란이 해협에 설치한 기뢰들을 파괴하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에게, 또는 평화로운 선박을 향해 발포하는 경우, 어떤 이란인이라도 지옥으로 날려버릴 것이다!
이란은 이 상황을 어떻게 끝낼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 상황은 이미 그들의 국가를 파괴적으로 황폐화시켰다. 그들의 해군은 사라졌고, 공군은 사라졌으며, 대공방어와 레이더는 무용지물이 되었다.
호메이니와 대부분의 “지도자들”은 죽었다. 이 모든 것은 그들의 핵 야욕 때문이다.
봉쇄는 곧 시작될 것이다. 다른 국가들도 이 봉쇄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이란은 앞으로 이 불법적인 강탈 행위로 이익을 얻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돈을 원하고, 더 중요하게는 핵을 원한다.
추가적으로, 적절한 시점이 되면 우리는 완전히 “장전 완료 상태(LOCKED AND LOADED)”가 될 것이며, 우리 군은 이란에 남아 있는 작은 것까지 끝장낼 것이다!
대통령 도널드 J.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