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질환 전문 사이트 갑상그릴라 ▶
★병명-병원명-담당의사명의 순서로 제목을 작성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 갑상선암 - 삼성의료원 - 홍길동의사 - 유두암 수술
갑상선암-서울대병원-정영호의사
2009년 검사에서 물혹이 발견되어 피검사했으나 정상으로 판명
2010.10 검사에서 물혹이아닌 부분이 발견되어 2011.3월에 서울대병원에서 세침 검사 후 갑상선암(4mm 크기 ,왼쪽 끝)으로 판정.
2011.6.16 오전 8시 수술 준비 30분 후 시작, 10시 30분 수술 마침, 회복실에서 혈압(170)이 떨어지지않아 12시 15분쯤에 나옴- 전날 마신 물 때문에 소변이 방광에 꽉 차서 원인이 될 수 있음. 회복실에서 바로 나갈 주 알고 기다렸으나 혈압으로 계속 지체되고 겨우 젊은 의사에게 얘기를 하였으나 몸이 위를 바라보고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아랫배를 꽉 누르고 여러 사람이 있는 상황이 되어 바로 소변이 배출이 안됨. 그리고 겨우 몸을 돌리고 나서야 소변을 볼 수 있었음. 그리고나서 혈압은 조금 떨어졌다.
수술실 들어가기 전에 소변을 봤지만 작년 아킬레스건 수술 때 격었던 수술 후 8시간 금식으로 상당시간 목마름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어 물을 12시넘어서까지 마신 것이 마이너스였음.
가래를 옅게해주는 약 때문인지 계속 침이 나와 침을 뱉고 넘기는데에 고통이 무척 심했믐.
6.17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것이 수월할 정도로 호전되고 목소리도 잘 나왔음. 똑바로 눕는 것은 힘들었으나 옆으로 모로 누으면 목에서 전달되는 통증도 덜하다는 요령도 터득함(수술 후 바로 눕는 것은 아킬레스건 수술 후 피가 몰릴 때의 통증은 장난일 정도로 아팠슴)
서을대병원 암병동은 단기병동으로 2박3일, 3박4일이면 퇴원하는데 난 암병동에서 있어서 드레싱을 본원 102병동으로 갔는데 귀찮긴하지만 움직여야 빨리 회복되는데 도움을 주고 엣날에 지어진 본원보다는 병실이 넓어서 5인실이지만 2인실을 원하지 않을 만큼 편하고 TV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조용한 것이 괜탆았다. 물론 나는 노트북을 가져가서 미드를 실컷 보았음. 수술 후 한번 자는 중에 주치의가 다녀간 것이 예후를 잘 알지못하여 답답하였다-서울대병원 의사들은 대체로 자세하게 설명을 안하고 무뚝뚝함
그래서 가슴에 꽂은 호스를 -가급적 움직여서 피고름양을 줄일 수 있음,양이 30ml 이하로 떨어져야 함-다른 환자보다 2일 더 입원하는 원인이 됨. 수술 후 가극적 움직이는 것이 좋음
수술 후 팔 저림이 계속 되어 칼슘을 복용-지금은 양호.
머리가 갑자기 뽀개지듯한 증상도 없어졌으나 멍하면서 어지러울 때가 있음.
목을 누르는 증상이 3개월은 간다고 하며 아직은 턱을 위로 올리는 것은 많이 불편하다.
수술 후 7일째에 실밥은 제거했으나 샤워는 3~4일 후에 하라고 함
수술 자국을 완화시켜주는 메피폼(mepiform,107,000원)은 붙이고 떼는 것이 번거로워 피부과에서 추천받은 연고로 대체함.
첫댓글 에고 고생하셨습니다.. 수술하고 한동안은 조금 힘드시겠어요..... 그래두 시간이 지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 수술한 자리는 아물고 몸 컨디션도 어느 정도 회복이 되더라구요..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건강관리 더욱 열심히 하시면 더 좋을거예요....
수술 잘 마치셨으니 빠른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제목에 다른 분들처럼 병명을 넣어서 수정 부탁드립니다......운영자..
저도 갑상선 수술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에서 2012년 1월 9일 예정입니다. 이비인후과라고 걱정도 좀 되던데..어느 분께 수술 받으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