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의 밤 사거리 / 천리마
밤 안개 내리는 건지
밤 비가 내리는 건지
하염없이 걷고 있는
명동의 밤 다문화 사거리
늘어진 생각 인가
잊지 못할 사랑 인가
에움길만 에돌고 에돌고
그녀와 함께 거닐던
명동의 밤 사거리
총대를 메고 쏘다니던
사랑의 밤 거리 명동
총체적으론 젊음의
패기로 활기 찿던
쇼핑의 거리
한남대교 오가며
남산타워에 걸고 온 자물쇠
저그만치 삼십년 공부
이제는 풀때도 되었건만
아직도 못 풀었네
아 ~하 ~아 ~~
별 하나 나 하나
헤며 걷던 명동 사거리
이제는 옛말 이구려...
2024.5.15.
카페 게시글
▷013…―주간행시방
RE:<운> 밤 하늘에 총 총 한 저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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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밤하늘에 총총한 저 별처럼..
끊임없이 나옵니다..하하하
네ㅡ
격려의 덕담
감사 합니다 ㅡ 방긋 ☆☆☆
사랑의 밀어 들도 많았겠군요
고운 흔적 늘 감사 합니다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