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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 진다고 설워마라
배불뚝 추천 0 조회 405 15.05.24 05:2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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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24 16:16

    첫댓글 배불뚝 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글 올리셨네요. 사업이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ㅎ
    명사십리 시를 읽으니 제가 예전 잠깐 배웠던 '창부타령'이 읊조려 집니다.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명사 십리 해당화야 꽃진다 잎진다 설워마라~ 명년 삼월 봄이 오면 너는 다시 피련마는~ 우리 인생 한번 가면
    다시 오기 어렵구나~ 얼씨구 좋다 지화자 좋아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가사마다 다 뜻이 좋으니 40 대 때 경기민요에 심취했었던 것 같습니다.
    돌아보면 잊혀지지 않는 순간들이 있지요. 배불뚝 님 맘 속에 아련한 추억을 안겨주신 친구분들 다 어떻게 살고 계실까요. 저도 궁금해지는 아침입니다.ㅎ
    멋진나날 되세요.^^*

  • 작성자 15.05.25 21:09

    그래서 추억은 아름다운가 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15.05.24 16:53

    배불뚝 님 ..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하시는 일이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바쁜 만큼 돈 싸이는 소리가 들리시기 바랄게요.
    오랜만에 올려주신 글 ..
    그 시절 설악산도 8시간이 걸렸고
    변산을 가더라도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드랬죠.
    지금 참 좋아진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때 보석 같던 바닷가 돌 구르는 소리 ..
    지금은 그 돌 다 어디로 갔는지 없어졌더군요.
    바쁜 시간이실 테지만 짬 내어
    자주 들려주세요. ~~
    반갑습니다. ~

  • 작성자 15.05.25 21:09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15.05.24 19:27

    살아온 인생을 아무리 '헛되고 헛되도다' 외친들 아무 소용없음을 잘 알기에
    지금 이 순간을 최선의 날로 살아가렵니다
    술붕어님글 파출소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 작성자 15.05.25 21:10

    네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겠지요

  • 15.05.24 21:15

    신지대교가 개통되면서 한결 수월해진 명사십리~~~

    모래우는 소리가 십리를 간다고하여 鳴沙十里~~~

    그 옛날의 추억이야기 자알 읽었습니다~~~

  • 작성자 15.05.25 21:11

    네 지금은 육지나 다름이 없습니다
    완도 아름다운 섬 입니다

  • 15.05.26 21:27

    인생 백세를 산다 해도 슬펐던 시간 잠 잔 시간을 제하고 나면
    40년이 채 안되는군요. 에휴...그 쨟은 시간 살다 가면서
    남을 미워하는 시간만이라도 갖지 않고 마음 넉넉히 살다 가면 좋으련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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