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쿤] 해외직구, 역직구, 해외직판 어떻게 다른가?
<직구와 역직구는 소비자, 직판은 판매자>
해외 직구는 한국의 소비자가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에 가서 물건을 사는 것입니다.
역직구는 외국의 소비자가 국경을 넘어와서 한국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는 것입니다.
해외 직판은 한국의 판매자가 국경을 넘어가서 외국 소비자에게 물건을 파는 것입니다.
직구는 한국 소비자가 하는 행위이고, 역직구는 외국 소비자가 하는 행위입니다.
해외 직판은 한국 판매자가 하는 행위입니다.
<소상인에게는 해외직판 뿐>
한국 판매자가 해외 소비자에게 물건을 팔려면,
해외 소비자가 한국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을 방문했을 때 팔거나 해외에 직접 쇼핑몰을 열고 팔면 됩니다.
해외 소비자가 한국 쇼핑몰에 와서 살 때는 역직구이고, 해외에 직접 쇼핑몰을 열고 팔면 해외직판입니다.
대놓고 이야기한다면, 한국의 경우 역직구는 그다지 거론할 가치도 없습니다.
역직구는 초대형 사이트를 제외한 대부분 판매자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해외 고객이 작은 사이트에 올 리는 없기 때문입니다. 설사 온다고 해도 의미있는 판매액일 리도 그다지 없습니다.
한국의 작은 쇼핑몰이 해외에 홍보한다는 것도 매우 어렵고 효과를 거두기 어렵습니다.
소상공인이 쓸 수 있는 전략은 해외직판뿐입니다.
<일본 직판을 예로 들어본 해외직판>
이제, 일본직판을 예로 들어 해외직판을 설명해보겠습니다.
일본직판은 한국 판매자가 일본에 법인을 만들고, 일본 법인 이름으로 해외 고객에게 물건을 파는 것입니다.
운영은 대부분 한국에서 합니다.
일본 고객은 일본 법인이 만든 홈페이지에서 물건을 주문합니다.
고객 응대는 일본 인터넷 폰을 가져다 놓고 한국에서 일본 원어민자를 채용해서 합니다.
결제도 일본 결제고, 배송도 일본 택배사를 통합니다.
일본 고객은 자기가 구매하고 있는 물건이 한국에서 제작해서 보내는 것이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안심하고 거래합니다.
역직구는 일본 고객이 인터넷으로 국경을 넘어와서 한국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불안합니다.
이것은 한국 사람이 해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살 때 불안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배송은 어떻게 되는지, 반품은 잘 되는지, 환불은 어떻게 될지, 관세가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할 지도 걱정입니다.
이 때문에 구매대행 또는 배송대행업체가 많이 생겼는데, 아무래도 직거래에 비하면 불편합니다.
반면, 해외직판은 한국 판매자가 일본 법인을 내세워서 일본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므로 일본 소비자는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습니다.
일본 법인이 활동의 주체이므로, 일본 쇼핑몰과 똑같습니다.
<식샵(植shop)의 시대>
이미 업계에서는 해외직판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먼저 보내드린 메일에 해외직판으로 성공한 업체 리스트도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직판은 수출이고 해외직구는 수입입니다.
우리 나라는 수출로 이룬 나라입니다. 해외직구보다 몇십 배 해외직판이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언론과 방송은 해외직판을 독려하고, 지지하고, 지원하는 기사를 많이 쓰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해외직구 기사로 넘칩니다.
이건 좀 잘못되었습니다.
지금은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제국주의 시대입니다.
저는 식샵(植shop)의 시대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이베이가 한국의 옥션과 지마켓을 샀습니다.
아마존이 일본에 사이트를 열고, 한국에도 사이트를 엽니다.
타오바오가 화교권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알리바바가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일본 라쿠텐이 한국어 서비스를 열고, 태국과 인도네시아 쇼핑몰을 인수했습니다.
한국 11번가가 인도네시아에 쇼핑몰을 열었습니다.
지금 쇼핑몰은 자국 내 영토분할을 끝내고 해외에 식샵하는 중입니다.
13,4세기 먼저 바다로 나간 나라가 강국이 되었습니다.
15,6세기 신대륙을 먼저 개척한 나라가 강국이 되었습니다.
지금 인터넷 전자상거래 분야에서도 누가 먼저 영토를 확장하느냐에 미래가 걸린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평화를 사랑해서 다른 나라로 나가지 않겠다는 나라만 빼면,
대부분의 나라는 식샵 정책을 후원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과 나라를 살리는 해외직판>
한국 중소상공인들은 더 이상 한국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한국은 너무 좁습니다. 레드오션입니다.
한국 중소상공인들은 살려면 해외로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게 나라를 위해서도 좋습니다.
저는 1만 개 한국 중소상공인들이 해외 1백 개 나라로 진출해서, 한국 중소상공인들이 세계에 1백만 개 쇼핑몰을 운영하는 꿈을 꿉니다.
그럴 수 있고, 또 그래야 소상공인과 우리 나라에 미래가 있습니다.
티쿤(http://www.tqoon.com)은 한국 중소상공인들이 한국에서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듯이 다른 나라에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미 티쿤을 이용하는 회사가 10여 개 가량 되고, 지금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티쿤을 통해 올해 일본에 직판하는 총액은 80억 원 가량 되며, 매 년 40-50% 성장하고 있습니다.
티쿤을 통해서 해외로 진출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티쿤을 통하지 않고 직접 진출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티쿤을 통해서 해외로 나가든, 직접 진출하든 적극 도우려고 합니다.
국경을 넘으면 푸른바다입니다.
해외직판을 하는 소상인은 제2의 IMF가 와도 살아남을 뿐 아니라 오히려 큰돈을 벌 수 있습니다.
나라 전체가 해외직판을 살리면 제2의 IMF를 피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 1백만 개 한국 쇼핑몰을 만듭시다.
해외 직판을 좀더 알기 원하시면 티쿤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http://tqoon.com/?cat=4
해외직판은 소상공인에게도 나라 경제에도 정말 중요합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반드시 아셨으면 합니다.
해외 직판을 자세히 설명한 동영상이 있습니다. 꼭 보시기를 권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PHgdFvMZx6w
해외직판 설명회도 있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설명회 안내>
강사 : 김종박 (해외직판지원서비스 티쿤 운영사 (주)여수룬 대표)
참가할 수 있는 사람 : 누구나
날짜 : 11월11일부터 매주 화요일(11일, 18일, 25일, 2일, 9일, 16일)
시간 : 저녁 7시~9시
장소 : (주)여수룬 교육실, 서울 중구 충무로 진양상가
참가비 : 무료
내용 :
1강(11일) : 해외 판매 성공 사례와 동향
2강(18일) : 해외 판매의 장점과 어려움
3강(25일) : 해외 판매 방법 비교 분석
4강(12/2) : 인터넷 해외 직판 성공 비결
5강(12/9) : 해외 마케팅
6강(12/16) : 가격책정, 관세, 물류, 고객응대 방법
설명회에 참가하실 분은 coldwell@hanmail.net으로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장소 안내 메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참가 메일 보내드렸습니다.^^
메일 온 것에는 장소 안내 메일 회신 드렸습니다만.....
동영상 보았습니다. 멋지십니다. ^-^v 정말 좋은 방법 같습니다.
긴 동영상을 다 보신 건가요?
그거 다 보시는 거 대단하데요....^^
@따뜻한강 배운게 너무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에이든 별말씀을요... 고맙다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형편되시면 설명회에 오세요.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정보네요
네...
안녕하세요. 이 글은 김종박 대표님께서 직접 올려주시는 건가요?? 저는 어제 설명회에 갔었는데, 이미 CEOTOK 를 다 보고 가서 그런지 겹치는 내용이 많았네요 ㅎㅎ 하지만 다음 주 부터 설명해주시는 것들은 내용이 겹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 뵙지요...^^
겹치는 내용이 많았어요. 동영상을 내려야 할까봐요.^^
그렇지만 첫 회고 하니까 천천히 가도 될 것 같아서요.
또 무슨 강의가 아니니까 같이 생각하는 시간이라고 여기시고 오세요.
제가 가르치는 사람도 아니어서.....ㅋㅋㅋ
그리고 공짠데...ㅍㅎㅎ
다음 주에 뵈어요.
예, 제가 직접 올리는 겁니다.
하긴 동영상 보고, 제가 쓴 글 다 읽으면 굳이 설명회 안 와도 되긴 해요.
@따뜻한강 아~~ 그렇군요. 직접 올려주시는군요. 어제는 인사를 못 드렸는데, 다음 주에는 인사를 드릴게요. ㅎㅎ 다음 번엔 좀 일찍 가야겠어요.
@가을하늘파랗다 지금은 해외직판이라는 주제를 놓고 같이 이야기하는 시간 자체가 소중한 때입니다.
물론 제 경험을 전부 말씀 드릴 거구요.
저도 그게 좀 걸렸어요.
첫 번째 시간이든 다른 시간이든 동영상을 통해 어느 정도는 들은 내용이어서요.
그렇지만 사건을 둘러싼 배경을 많이 들어야 사건도 이해되는 것처럼, 주변 이야기를 많이 해드릴 겁니다.
다음 번 오셨을 때 꼭 가을하늘 파랗다라고 소개해주세요.
약간 일찍 오시면 더 좋고요.^^
@따뜻한강 뭔가 하나라도 더 알고 싶은 제 마음이 급해서 그런 것이구요.ㅎㅎ 대표님께서는 배경적인 상황을 많이 풀어서 얘기해 주시려고 하는 걸 느꼈습니다. ^^
@가을하늘파랗다 당연히 그런 마음 생겨요. 그렇지만 천천히 가다가 산도 보고, 강도 보면서 가는 게 더 좋잖아요.
정상에 도달하기 보다 가면서 두루두루 즐기는......^^
그리고 아무래도 초행자도 있어서요.....
@따뜻한강 네...ㅎㅎ 동영상 내용이랑 같다는 제 말은 너무 개의치 않으셔도 됩니다. ^^ 어제 설명회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가을하늘파랗다 네, 고맙습니다. 다음 주에 봬요.
부자되세요
부자되세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