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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의 아이슬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아이두르 구드욘센인 2004년 아이슬란드 올해의 운동선수에 선정돼, 17년 전에 같은 상을 받은 아버지 아르노르 구드욘센의 대를 이어 영광을 차지했다. 벨기에 선수생활 아르노르 구드욘센은 아이두르가 태어났던 1978년 9월 당시 17세에 불과했고 벨기에 프로 축구에서 뛰고 있었다. 9년 후에도 그는 벨기에에서 선수생활을 계속하고 있었고 아이슬란드 스포츠 기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운동선수에 뽑혔으며, 이번에는 자신의 아들에게 그 영광이 대물림된 것. 뛰어난 선수 구드욘센은 2000년 볼튼 원더러스 FC에서 첼시로 이적한 이후 거물급 공격수들의 도전을 물리치고 주전 선수로 자리잡았다. 올 시즌 그가 기록한 8골 덕분에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차지하며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에 진출했고 FC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다음 도전 올해 26세인 구드욘센은 설날에 열리는 리버풀 FC와의 리그 경기 준비 관계로 시상식에 참석하지는 못했다. |
첫댓글 응? 17살에 사고치신건가-_-;
대단한.아버지시군.=0=
아이슬란드 국대 공격수를 대물림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