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 않은 시간 동안 소디엑과 함께해 왔다는 사실이 마음에 오래 남아요.
소디엑과 함께한 지 벌써 11개월이 되었다는 게 아직도 조금 믿기지 않아요.
2025년에 소디엑을 알게 된 저는, 이렇게 다시 한 번 인도네시아에서 여러분의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정말 많이 기뻤어요. 그래서 이번 Transmedia 24 Ours 일정이 저에게는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
Glowy Day 활동이 끝난 후, 저는 xbliss_unite라는 팬베이스를 알게 되었어요.
멤버들의 생일이나 특별한 순간, 그리고 컴백을 위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소디엑의 모든 노래로 노래방 이벤트를 진행하며 진심으로 응원하는 쏘블리들이 모인 곳이었어요. 🎶
이번 Transmedia 24 Ours에는 개인적으로 정말 기억에 남는 특별한 순간이 하나 더 있었어요.
콘서트가 열리기 전 아침 시간에, Transmedia 측과 xbliss_unite가 함께 협업하여 메인 아트리움 무대에서 노래방 이벤트를 직접 이끌게 되었어요.
xbliss_unite는 Transmedia의 초대를 받아, 현장에서 쏘블리들과 함께 소디엑의 노래로 노래방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본 공연 전, 메인 아트리움에서 이미 시작된 축제.
On vid: Shela 💕
그 무대에서는 노래방뿐만 아니라 게임, 랜덤 댄스 챌린지, 그리고 인도네시아 가수분들의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이어졌어요.
그 자리에 저 역시 xbliss_unite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었던 것도 개인적으로는 정말 의미 있는 경험이었어요. 🤍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부터 소디엑의 노래가 공간을 가득 채우고, 쏘블리들이 함께 웃고 노래하던 그 분위기가 아직도 마음에 오래 남아 있어요.
그날의 즐거운 순간들은 TikTok xbliss_unite 계정에도 담겨 있어요. 🌙
Raisa, Ayu는 눈이 부시게 예쁘고
Afgan은 무대 위에서 정말 카리스마 가득 💫
밤이 되자 메인 무대에는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많은 아티스트분들이 함께했어요.
Afgan, Raisa, Ayu Ting Ting, King Nassar 등 정말 화려한 라인업이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기다렸던 순간은 역시 소디엑이었어요.
사실 이 날은 제가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팬캠을 제대로 찍어본 날이기도 했어요.
가까이에서 소디엑을 볼 수 있어서 정말 많이 설렜고, 특히… 네, 세훈이요.
제 핸드폰은 세훈 씨 영상으로 가득 찼어요. 정작 제 사진은 하나도 없었지만요.
원래 제가 사진 찍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작은 TMI예요 😊)
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이 여운을 한 번에 보내고 싶지 않아서,
SNS에 추억을 천천히, 하나씩 나누려고 해요.
그리움도, 행복도 조금씩 오래 느끼고 싶거든요.
그리고 이 날,
세훈이 가장 좋아하던 노래에서의 이 춤이
저에겐 제일 좋았어요 🤍
사실 이 글을 조금 늦게 올리게 된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어요. Transmedia 24 Ours 행사는 12월 14일에 이미 끝났지만, 저는 오늘에서야 이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콘서트 이후, 저는 예상치 못한 일들로 매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간단히 말하면, 저를 포함해 몇몇 친구들은 한 공동구매에서 사기를 당했어요. 물건을 이미 구매했고, 결제도 모두 완료했지만, 물건은 끝내 우리에게 배송되지 않았어요. 😞😞😞
더 마음이 아팠던 건, 그분 역시 같은 쏘블리였다는 사실이었어요. 같은 마음으로 소디엑을 사랑하고 응원하던 사람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실망감이 더 컸어요. 😔
그분은 물건이 이미 인도네시아로 발송되었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한국의 한 창고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어요.
그 안에는 제 세훈 영통 사인 앨범도 포함되어 있었어요. 📦💔
다행히 저는 그 창고를 직접 찾아 물건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필요한 절차와 비용을 모두 처리한 뒤, 인도네시아에 있는 친구들에게 하나씩 전달하는 일을 도왔어요.
아직 모든 과정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라서, 솔직히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 있었어요. 😮💨😮💨
그래도 물건들이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큰 안도감을 느꼈고,
그런 상황 속에서도 Transmedia 24 Ours에서 느꼈던 따뜻한 마음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꼭 이 글을 남기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지금, 글을 쓰고 있어요. 헤헤 😊
2025년에 소디엑을 알게 된 저는, 여러분을 만난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지금까지 이뤄온 모든 순간과 성과들이 늘 자랑스러워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자신을 믿으면서, 각자의 속도로 오래오래 걸어가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 길의 한편에서 저는 항상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을게요.
항상 고맙고, 앞으로의 모든 날들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아직 12월이 끝나기 전이라서, 이 말을 꼭 남기고 싶었어요.
2025년 한 해 동안, 그리고 이 12월까지, 소디엑은 제 일상 속에서 늘 큰 힘이 되어 주었어요.
콘서트가 있는 날도, 아무 일 없는 평범한 날도,
여러분의 음악과 무대는 저를 계속 앞으로 걸어가게 해 주었어요.
어느새 마음속에 더 크게 자리한 우리 막내라인.
올해도 정말 고마웠고, 다가올 시간들도 변함없이 응원할게요. 🤍
고마웠던 모든 순간들아, 안녕. 🌙
Happy new year!
Sekar🌼 will always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