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글거림으로 유명한 김은숙 드라마 중에서도
신사의 품격은 시가나 상속자들하고는 감히 차원이 다르다고 말씀드리겠긔...
"앞으로 저 노래 들으면 오늘이 생각날 것 같아요."
"더 기억에 남게 할 수 있는데"
"오늘 내가 집에 안 보내면 어떻게 할래요?"
"난 오늘 서이수 안 보내고 싶은데"
그 어느 때보다도 집에 가고 싶쟈냐...
"입산 기념이야. 아직 정상은 멀었지만."
"입사가 아니고 입산 기념이요?"
"세상에서 가장 오르기 어려운 산이 있어. 임태산이라고."
"그 산에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야호가 살지."
"야호...면 메아리???"
"응, 너."
"뭐 좋은 일 있어요? 웬 꽃단장?"
"방학했으니까 좀 야해져보려구요."
네일때문에 머리 못 넘기긔
"손을 못 쓰는 상황에서 도발적 발언을 하네."
"진지하게 유혹해보고 싶었던 건데"
"긴장 풀어요. 안 잡아먹으니까"
"서이수 때문에 미치겠네"
미치겠네...
"쪽팔려 진짜. 이런 구질구질한 가정사 너무 창피하다고요, 정말"
"난 더한 것도 다 들켰는데?"
"그러니까. 내가 그거 약점 잡아서 완전 나만 사랑하게 할 수 있었는데"
"그깟 약점 매일매일 잡혀줄 테니까 그만 울어요
우리 서이수 너무 자주 운다."
"김도진이 나 찼을 때 제일 많이 울었거든요?"
"나도 서이수 찼을 때 제일 많이 울었거든?"
"근데 왜 찼대..."
"사랑해서 그랬지, 이 바보야"
"매니큐어 지우는 거 어디 있어요?"
" 왜요? 예쁜데"
"그러니까 너무 예뻐서.
나 보라고 바른 거 아닌가?
예쁜 거 충분히 봤으니까 이제 지우자고, 딴 놈 보기 전에"
"난 남자들이 자기 여자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다고 그러면
미친 놈 하고 욕했었는데
그럴 일이 아니었네"
"이런 섹시한 손톱도, 이렇게 예쁜 얼굴도
이렇게 기가 막힌 쇄골... 다 나만 보고 싶은 거지"
"주머니에 들어갈래요, 지울래요?"
미친놈하고 욕했었는데
미친놈하고 욕했었는데
미친놈하고 욕했었는데
클럽 룸 앞에서 잡힌 남햏들
안에 강남에서 제일 돈 많은 누님하고 미녀 삼총사가 있다고 하긔
어이 젊은이들
멋있으라고 이렇게 걸어오쟈냐
"매정하게 들릴 지 모르겠지만 그 방 여자들에 대해 우선권을 주장해도 될까?"
소오름...
"연식 좀 되고 얼굴 몸매 대박인 이 방 여자들이"
"내 여자 쟤 여자 얘 여자거든"
20회답게 오글토글 라스트팡 나가긔
기다리던 언니들
"청담동 마녀사냥꾼입니다.
이젠 너밖에 안 보입니다."
"삼성동 순정만화입니다.
제 계절은 우기입니다."
"도곡동 다혈질입니다.
용서란 없습니다."
"삼성동 젠틀맨입니다.
자, 이제부터 쇼타임."
김은숙 드라마 질색팔색이었는데
캡쳐하다보니 영업당할 것 같긔
매력있쟈냐...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이거진짜 본방사수하면서 봤단말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도 존나이싱핵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존나우끼네
박신양짨ㅂ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
어쩐지 보기싫더라닠ㅋㅋㅋㅋㅋㅋ
아니시발 이짤에서 김수로 포즈 어정쩡해서 더웃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시말듣고 다시보니까 진짜 개웃김ㅋㄱㅋㅅ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나울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존나오글거리는데 존나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타임에서 운다 울어ㅋㅋㅋㅋ
이거 존잼이였어 개재밌어ㅠㅠㅠㅋㅋㅋ 나 또 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조팔 당시엔 존나 재밌게 봤는뎈ㅋㅋㅋ
당시에도 힘들게 봄 ㅅㅂ 겨우겨우 보다가 마지막에 뮤지컬?할때는 진짜 채널 돌림
그 당시에도 너무 오글거려서 못봤음ㅋㅋㅋㅋㅋ 나 파리의연인부터 시티홀까지 광팬이었었는데...저건 너무 심했자나.....쇼타임이라니......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미시벌ㅋㅋㅌㅌㅋㅋㅋㅋ
당시에도 보다 관둠....
아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때 보면서도 손발 움찔하면서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존나 재밌닼ㅋㅋㅋㅋ 야호~~~~
아존나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