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원서쓸 무렵 다른 회사 원서가 계속 물먹어서 소심해졌었는지..
아니면 단순 실수인지..
지점 지원했다고만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지점(지방)으로 지원되었더라구요..
본사 경영지원이랑 지점이랑 고민했던 생각은 나는데..
지방 지원했던거는 아무래도 생각이 안나서..
뭐.. 싸트 잘봤다는 생각안했고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 답메일로 고향쪽 적어보내고 고민 안하고 있었는데..
싸트가 붙고나니까..
왕 후회..
물론 지방 지원안했으면 떨어졌을 수도 있고..
고향에 부모님도 계시고 집도 있지만..
서울 올라온지 이제 10년을 바라보고 여친도 서울에서 회사다니는데..
지방이라..ㅡ.ㅡ;;
제가 원서쓸 때 왜그랬었는지..
나중에 붙더라도 서울쪽 지점 지원한다고 못하겠죠??
ㅠ.ㅠ;;
싸트 붙은 기쁨이 반감되지만..
일단 열심히 해서 붙고 고민해야겠습니다..
첫댓글 절대안되다고 들었습니다..인천에서 서울도 못간대요..
본사로 가면 되죠ㅎ 화이팅!
저둔데..ㅋ 그래도 우리 붙고 생각해욜!ㅋㅋ
지점에서 몇 년 일하다가 서울 지점으로 가는건 되나요?
입사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다만 지방근무 하시다가 본사 찍고 서울지점 발령나시는 분은 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쪼끔 걱정되지만 뭐 지방에서도 열심히 하면 기회가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