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널리 보급되고
스마트폰 등으로 항시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고
시간 거리에 관계없이 개인의 신분 직위에 관계없이 인터넷 속 논쟁에 뛰어들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인터넷 공간이 새로운 공론장으로서 역할할 수 있고
정보가 쉽게 유통됨에 따라서 시민들의 수준향상과 그로인한 민주주의 발전이 기대되고
직접민주주의요소의 강화 가능성이 있다며
정보통신기술이 강화될 수록 민주주의는 발전할거라는 기대감만 충만했던거 같은데
요근래의 모습을 보면 이런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이 우리에게 훌륭한 공론장을 마련해줄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생긴다.
대표적인 매체별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보자면
트위터
가장 대표적인게 트위터
재스민혁명이 트위터를 통한 정보공유에 도움을 받았다고 보도되며
트위터는 민주주의의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을거란 기대를 받아왔다
권력의 통제로부터 벗어나서 손쉽고 빠르게 정보를 유통시킬 수 있다는건 확실히 큰 힘이다.
나도 한진중공업 희망버스가 이슈가 되었을 때 트위터를 통해서 뉴스에 보도되지 않는 현장소식을 들었고
아마도 트위터같은 매체가 없었다면 그렇게 큰 주목을 받기 힘들었을거다.
트위터를 통해 유명인들과 손쉽게 대화할 수도 있고
정치인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보낼 수 있고 즉각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다는건 큰 장점이 분명하다.
그런데 단점이 더 큰 것 같다.
정보를 쉽게 빠르게 유통시킨다고 했지만
빠른만큼 부정확하고 왜곡된 정보가 유통될 수 있다.
한때 짤방으로 유명했던 터무니없는 통계를 리트윗했던 교수 이야기가 대표적이다.
교수란 위치에 있는 사람이 바보도 아닐테고 아마도 트위터라는 공간이 아니었다면 그런 실수를 하진 않았을거다.
최근엔 검찰이 주진우기자를 노리고있다는걸 나연수기자가 취재했다가 데스크에서 짤렸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기도 했고
너무나 빠르게 그리고 그 빠름을 위해서 간략하고 감각적이게만 정보가 유통되다보니
사람들의 합리적인 이성을 마비시키는 것 같다.
합리적인 이성, 성찰을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구미에 맞는 정보들 위주로 리트윗이 되고 확산이 된다.
사실 하루에도 어마어마한 숫자의 트윗이 날라다니는데 그걸 진지하게 생각하고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다.
나는 팔로잉하는 사람이 63명인데 이것도 하루만 지나면 타임라인이 어지러워 감당이 안된다.
수백명씩 팔로잉하는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천개씩 쏟아지는 트윗들 하나라도 제대로 생각하며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일 없이 24시간 트위터에 달라붙어있는게 아니라면 말이다.
그리고 트위터는 자기랑 맞는 사람들끼리만 이야기하는 공간이다.
기본적으로 자기랑 맞지 않는 사람은 팔로잉하지 않고 그 사람들의 이야기는 귀에 들어오지 않게 되어 있다.
모든 걸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가 모른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한쪽에 신앙에 가까운 광적인 믿음을 보이는 사람은 아마도 반대쪽 의견을 들어보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트위터란 공간이 그러하다.
자기가 좋아하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팔로잉하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이야기들만 반복해서 타임라인을 가득 채운다.
반대쪽 의견은 알지도 못하고 거부감만 키우며 적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러한 성격은 다양한 의견들이 모이는 공론장으로서 부적합한 것이고
민주주의는 다양한 의견이 뛰어난 균형감각으로 조율될 수 있는 곳이 적합할 것이다.
그래도 누구나 자기 생각을 마음껏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게 상당한 의미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마저도 최근 트윗터에서 사람들이 몰려다니며 맘에 들지 않는 사람의 계정을 동시에 스팸신고해서 계정을 삭제시키는 것이 유행한다고 한다.
상대방에 동의하진 않더라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줄 수 있어야할텐데
표현의 자유에 적합한 공간이라던 트위터가 오히려 상대 맘에 안들 수 있는 트윗 하나로 계정삭제를 각오해야하는 공간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래서 트위터는 인생낭비라던 퍼기슨감독의 말이 어느정도 수긍이 가기도 한다.
블로그
기본적으로 난 깊이있는 고민없이 마구 유통되는 트위터보다는 블로그를 선호한다.
트위터가 인기를 끈 이후로 내가 구독하던 많은 블로거들이 블로깅을 중단해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블로거는 좀더 깊이 있는 글을 쓰고 꽤 좋은 정보를 던져주는거 같다.
하지만 이것도 최근 우려가 되는데
1인미디어로서 기존 매체의 대안이 될거라 기대되었던 블로그들이
과연 기존 매체 이상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갖고 있는가하는 것이다.
구독자수가 많다는 것을 무기로 삼아 행패를 부린 파워블로거들의 이야기들이 나오기도 했고
자기 블로그에 대한 신뢰를 팔아 제품을 홍보 판매하고 기업으로부터 수수료를 받다가 들키기도 했다.
오늘 뉴스기사를 보니 삼성이 미국에서 it분야에 영향력있는 블로거들을 갤빠로 만들겠다는 기사가 있던데
영향력이 큰 블로거들을 먼저 포섭하겠다는 것일거며
국내든 국외든 기업들의 이런 접근은 일상적일거 같다.
수수료수익을 챙기다 걸린 이후에서야 국내 블로거들이 기업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거나
블로깅을 대가로 후원받는 사실들을 알리기 시작했고..
훌륭한 블로거들을 의심부터 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자신의 블로거가 영향력이 세어질 수록 초심을 유지하기 쉬울까하는 생각이 든다.
뇌물을 주고받고 그런건 아니겠지만 꾸준히 친블로그적 접근을 하는 집단에게 객관적 시각을 견지하기 쉬울까..
기존 매체보다 이해관계에서 자유롭다고 평가받는 그들이지만
감시와 견제를 거의 받지 않는데 그냥 믿어봐야하는걸까
그래도 역시 그나마 인터넷매체 중에선 제일 믿을만한게 아닐까싶지만
인터넷 토론게시판
아고라 등 공론장을 목표로 만들어진 인터넷 공간들의 경우는
알바들의 유입으로 제일 믿을 수 없는 곳이 되었지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알바들 때문에 괜찮은 사람들이 오히려 빠져나갔고
그다지 좋은 공간이 되지 못했고
인터넷 라디오
팟케스트의 나꼼수로 대표되는 인터넷 라디오..
이것도 인터넷을 통해서 또 아이폰 팟케스트를 통해서 손쉽게 빠르고 대규모로 권력의 제재없이 정보를 다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한데
그런거 보면 좋긴 한데
나꼼수를 보면 우려가 된다.
나꼼수가 대중들의 정치적 관심을 자극시키고 이쪽으로 끌어왔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면이 분명히 있지만
진실과 소설을 구분없이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지
이걸 분간할 수 있는 사람들에겐 재밌는 정치풍자쇼가 되겠지만
이걸 그저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사람들을 제법 봤거든;; 무작정 mb에 대한 증오심만 키우고 있고;;
또 외치는건 나꼼수는 진보를 외치는데 그걸 듣는 나꼼수팬들은 무슨 나치시대에 결단주의 철학으로 회귀한 사람들처럼 보일때가 많고
나꼼수가 좋니 안좋니를 떠나서 이것도 반대쪽 이야기가 없는 일방향 소통이란거 때문에 그런거 같거든
그래서 내 말은
정보의 취사선택성이 강해서 개방적이라고 하지만 오히려 반대의 소리에는 더욱더 폐쇄적인 인터넷 공간은
공론장으로서 그리 좋은 공간이 아닌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좌파지식인이기도하고 최근 진보신당 대표가 되기도 한 홍세화씨는
성찰을 중요시하고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견지하는것을 중요시하고
자신의 어떤 생각을 하게 된 근원을 항상 인식하고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한다고 했는데
그런 것 없이 요즘 '닥치고ㅇㅇ'가 너무 유행하는거 같다.
무슨 mb 싫어하면 진보고 좌파가 되는걸로 착각하는듯한데
제대로된 공론장이 없어서 그런거 같거든
현재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공론장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냐?
혹시 가능성 있는 공간은 어디라고 생각하냐??
첫댓글 개인적으론 권역별로 운영되는 독서토론회같은게 활성화됐음 좋겠다는 생각은 있는데, 진짜 오질나게 책안읽는 김치맨 종특+공공도서관 인프라의 부족함을 생각해보면 것도 쉽지않어..난 그나마 인터넷 공론장이 충분히 대안적 역할을 해낼수 있게끔 진화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안그럼 내가 굳이 관리하고 있을 이유가 없기도 하고.
훌천토게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비교적 소수인원에 유입되는 인원자체가 비교적 토론에 맞다고 생각되거든..(토론자세나 사고력이 학벌에 따른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비교적 고학벌자들이 모이는 공간이라 확률적으로) 개싸움 벌여지고 되도 않는 말 서로 하고 있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관리도 잘되는거 같고ㅋㅋ
근데 아예 오픈된 공간에서 유입인원이 제한되어 있지 않은 진짜 자유로운 인터넷공간은 관리하기도 힘든거 같아서
달빛//훌천토게가 상대적으로 괜찮긴 한데.. 고학벌=있는집 이라는 공식이 완성되어가고 있는 사회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어질지는 잘 모르겠다. 사실 지금도 어그로 끄는건 정치 주제뿐이고 그중에서도 예민한 사안들 뿐이고
이만큼이나마 관리되는건 전적으로 유저들 덕임. 너말대로 사실 공론장의 건전한 발전은 제한된 소수인원이 주도하는 형식이 가장 적절한거 같긴함. 그치만 그건 그거대로 공동화 현상이나 상투적인 의제 반복의 폐해가 뒤따를 수도 있는 문제라고 봄. 사실 난 미디어 관련해선 맥루한의 견해를 거의 전적으로 신뢰하는지라 너가 말하는 정도의 단점쯤은 워낙 '쿨'한 환경에 의해 시간이 알아서 해결하고 진화해가지 않을까 싶은데..부정확한 정보의 유입,확산을 우려하드만, 난 그건 정보접근성의 확장과 정보격차의 해소라는 긍정적 측면에 비하면 정말 빙산의 일각 아닌가하는 낙관적인 생각에 많이 기울어있음.
철부심//예전에 비해 토게에 활기가 떨어지고 다루어지는 소재도 줄어드는걸 나도 느끼긴 하는데..훌천자체가 예전에 비해 활기가 떨어져서 그런거 같아.요즘 신입생들은; 다들 먹고사는게 바빠서 그런가 학벌 갖고 티격태격하려고 만든 이런 공간에 큰 관심 없는거 같고;보면 상당수가 예전부터 있던 노훌들에;;입학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학벌같은건 관심없고 그냥 예전부터 재밌었으니까 계속 오게되는데 머리 아프게 토게에서 씨름하고 싶은 사람은 많지 않은거 같아.
그리고 대다수가 20대 대학생 또는 사회초년생들이라 관심사가 한정되는건 어쩔 수 없는거 한계인거 같아
생보자//훌천 토게에 참여하는 사람이 제한되어있어서 관리가 용이하다는거지 제한된 소수인원으로 된 공론장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야..엘리트주의자도 아니고 똑똑한 시민들이 훌륭한 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소수에 주도되는걸 바람직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런데 최근에 실망하게 되는게 많아서 좀 회의적인 생각이 들어서 그래. 시민들이 똑똑하고 강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위해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 교류할 수 있는 공론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 그런데 그게 잘안되니깐 무책임하고 방관자적이면서 갖다붙이기 나름인 민심이 어쩌구하는 말만 되풀이 되는거 같아서
시민들을 엘리트들이 대리하는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서 니말대로 공동화 현상이나 상투적인 의제 반복의 폐해가 뒤따를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걸 바라는건 아니야.
그리고 부정확한 정보의 유입 확산 자체를 우려하는게 아니라 그걸 소화시킬 수 없는 걸 걱정해. 잘못된 정보가 유포된다하더라고 그걸 가려들을 수 있고 그걸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걱정할게 없겠지. 물론 그런 능력은 정보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과 정보격차가 해소되었을 때 이루어지는거겠지만 인터넷매체란것들이 그런 능력에는 맞지 않는거 같아서 딜레마로 느껴져.인터넷은 정보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 뿐만 아니라 반대의견은 스스로 단절시킬 수 있는 매체니까
ㅇㅇ 내가 말이 헛나왔음. 자세히 보면 토게 내에서도 유의미한 활동을 하는 선수들은 대체로 정해져있거등. 그얘기를 하려다보니 제한된인원 어쩌고 하는 개드립이ㅋ 너 생각이 나랑 어느 지점에서 갈리는지 솔직히 잘모르겠는데, 공론장의 확보는 온라인상으로 한정지어 보자면, 난 냅두면 알아서 진화해갈거라 보는 입장인거고, 집단지성 뭐 이런걸 말하고 싶은거라면 내가 딱히 할말이 없을거같다. 개인적으론 일정수준 이상의 계기랄까, 눈이 트이는 단계만 넘어서면 그담부턴 개인,소집단 차원의 노력이 필요한 문제라 소수 지식인 집단의 계몽 이딴걸로 해결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생각함.
열린 공간처럼 느껴지지만 스스로 굉장히 폐쇄적인 접근만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니까 이는 개인을 후퇴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개인들이 묶인 사회도 후퇴시킬테니
단적으로 기존 매체의 프레임이 아닌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한다는 나꼼수인데 어떤 사람들은 그 프레임을 진리로 받아들이고 그것이 아니면 부정한것으로 받아들이며 편가르기 싸움까지 하고 있으니
성찰없는 일방향 폐쇄적인 소통으로 인해서 오히려 정보를 제공하는 소수의 꼭두각시에 불과하게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려스러워
ㅇㅇ나도 딱히 내 의견은 뭐다. 그러는게 아니라 최근 '소통'이란 말이 유행하고 기술적으로도 공론장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에 도달한거 같은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망하게 되는 모습만 보게되는거 같아서 답답한 마음에 다른 훌리들에게 생각을 물어본거야
현수준에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매체들에 비관적인 시각까지 가지게 되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떤가하고
난 90년대 중반까지만이라도 인터넷 비스무리한 영역이 존재해줬더라면 내탓이오 운동이나 뒤이어 터진 금모으기 운동같은 얼처기없는 일따위는 일어나지 않았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을 갖고사는 사람이라 부정확한 정보의 소화능력..이런건 사실 별 걱정 안함. 내 경험상으론 지금까지의 한국은 오히려 공적영역에서 퍼뜨린 프레임에 갇혀 시민의식의 진화를 가로막는 경우가 훨씬 많았거등. 요새 조봉암 평전 보면서 특히 많이 느끼고 있음..어차피 시중에 나도는 정보 중에 학술적인 가치가 명백하다 할만한게 얼마나 있을까도 좀 의문인데, 정작 중요한건 주어진 정보를 해석하고 유통시키는 중간상(언론?)에 있다고 보는게
더 합당하지 않을까도 싶고, 뒤에 해준 말은 트위터 관련한 얘긴거 같은데, 나도 오늘 회사에서 트위터 만지는거 구경해보니 리트윗같은 시급을 다투는 속보의 파급력이 그렇게까지 빠를수 있다는 사실은 꽤 신선했지만, 반대의견을 가진 축의 얘기는 아예 귓구녕 닫고 들어오지 않게 만들수도 있는 수단이라는 점에서 차세대 소통수단이라고 불리기에는 한계가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하드만. 암튼 내 생각은 대략 이정도 ㅇㅇ 진짜 빨리 선수로 내려오든가 해야지, 요사이 계속 눈팅만 했더니 말도 헛나오고 나이 탓인가ㅠ
비단 온라인상의 문제가아니라 병신같기도 하고 때론 거짓이 판치는 그런것이 세상인데 인터넷공간이 대체 얼마나 완벽해지길바람? 세상엔 별에 별 놈들이 다 있는데 넷상에서 활동하는 대부분의 이들이 점잖고 지적이길 바란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임 폭주를 경계하되 다양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지 공영방송의 TV토론조차도 편파성과 내용에대한 시비에서부터 자유롭지 않은데 대체 그 제대로의 기준이 무엇이며 그게 가능키는 한건지 묻고싶구나 그리고 간혹 부정확한 정보가 퍼지는것도 순식간이긴 하지만 진짜 쪼금이라도 잘못된게 있을때 요즘새끼들이 좀 잘 찾아내냐 꼬투리 잡기위해서 라도 눈에 아주 불을 키고 찾아낸다.
내가 미처 말못한 생각들은 여기에 다 들어있음 ㅇㅇ
그리고 이만하면 예전에비해서 엄청 소통하고 엄청 좋아진거지 너무 꿈이 큰듯 더 좋아지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