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HenriMatisse
오늘은 왠지 우울해보이는 와카코
단골 가게로 갔는데 눈에 띄게 힘 없는 모습에 사장님이랑 직원도 걱정함ㅠㅠ
와카코는 후배의 실수 때문에 부장님한테 혼난거였음
근데 실수한 후배는 눈치보면서 모른척 하고 있음
기분이 우울하니 따뜻한 정종으로 달래자
술과 함께 스스로 위안 중..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한 와카코
술이랑 맛있는 안주를 먹으니까 어느정도 풀린듯ㅋㅋ
그리고 메인 안주가 나오자 긍정적으로!!ㅋㅋㅋㅋㅋ
어쨌든 속상하긴 함
다른 테이블에서도 아귀 간을 시켰는데 그 일행이 아귀 간은 냄새 때문에 싫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음
아무래도 이번엔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 ㅎㅎ
맛있게 먹다가 뜬금없이ㅋㅋㅋㅋㅋ
똑바로 하라고 말하자
근데 갑자기 가게 안이 소란스러워짐..
다른 테이블 손님 목소리가 너무 커서 시끄러움
저 쪽도 회사문제 때문에 열내는 중..
신입사원 때문에 저러는거 같은데 와카코도 어느정도는 공감이 가지만 넘 시끄러움
다른 손님들이랑 직원들도 눈치보면서 다 쳐다봄
듣다 못한 와카코는 테이블을 쾅!! 치면서 벌떡 일어나더니....!!
술을 더 주문함ㅋㅋㅋㅋㅋㅋ
와카코가 박차고 일어나자마자 정적이 흘렀으니 이 정도면 조용히 하라고 눈치 준거지 뭐..
시끄러운 손님들도 나가면서 사과하는데 이와중에 직원은 계산을 틀리게 함ㅋㅋㅋ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사장님이 직원을 주방으로 부르고 사장님이 나오심
사장님은 시끄러운 손님들한테 직원의 계산 실수를 대신 사과하고
그 손님들이 나가고나서 다른 손님들에게도 사과하시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 드라마와 관련 없는 이야기는 자제해주세요
첫댓글 헉헉 기다리고있었어 일단 보고올게
아구 간 존맛탱인데ㅠㅠㅠ부럽다
엥 개뜬금없지만 야기씨 배우 존나.... 쩌리에서 보니까 신기하다
이편 좋아했는데! 무슨맛인지 너무궁금해서ㅜ
이거 만화만 있는 줄 알았는데 실사화도 있구나 ㅋㅋㅋ 아 실사화가 먼저인가...?
엄청 재밌다
나 알아 엄청 담백하고 고소해 히히
아귀간 진짜 존맛... 녹진하게 녹아 내리는게 진짜 존맛
아 근데 이런 거 너무 좋아...나 고독한 미식가 되게 좋아했는데 그거 술 마시는 버전 같아ㅋㅋㅋㅋㅋㅋ보는 것도 행복하다
핡..이런 드라마 좋드 내가 힐링되는 느낌이야
아귀간 겁나 궁금하다
아귀간 존맛~~종지에 있는거!! 서비스로 먹음
여시야 이거 어디야? ㅠ
이거 목동에 있는 센타쯔 (센타츠?) 라는 일식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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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간 말고 안키모폰즈라고 검색하면 나오더라!ㅋㅋ
아귀간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맛있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휴 저 신입,,,
상상안돼 뭔맛일까?? 궁금해....근데 후배놈 뭐냐 참나!
후배 존얄밉;;;;;; 지가 실수해놓고선 눈알만 굴리고있네 와카코힘내 흑흑
후배새끼 진ㅉㅏ 뚝배기 깨고싶네 얄미워
와 이게 벌써 일년이나 됐네... 여샤 이거 보고 내가 아귀간폰즈가 머리 한 구석에콕 박혀있다가...!̆̈!̆̈!̆̈!̆̈ 오늘 혼자 술먹으러 갔는데 마침 있길래 넘 반가워서 시켜먹었어!̆̈!̆̈!̆̈ 그래서 와카코 된 기분을 느끼며 혼자 안주 한입 맥주 한입 번갈아가면서 맛있게 먹었다(푸슈는 안함)!̆̈!̆̈!̆̈!̆̈ 여시 덕분에 또다른 삶의 재미를 느꼈어 글써줘서 넘 고마워
넘 훈훈한댓글이당 나도 글쓴여시랑 댓글쓴여시덕분에 아귀간머거보구싶당
맛있겠다 흑흑
무슨맛일지 너무 궁금해...
와 실짝 비린 아귀간 먹으면서 술로 씻으면.. 행복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