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불 발원문 / 월호스님
청정법신 비로자나 부처님과 원만보신 노사나~ 부처님과
천백억~ 화신이신 석가모니 부처님께 지심귀의 하옵~니다.
저희들이 지금까지 부처님께 복 받기를 구걸하고 빌었으나
앞으로는 입장 바꿔 모두에게 베풀려는 마음으로 살아가리.
부처님의 올바른 법 잘 배워서 실천하며 적극 전해 주는 것이
우리들이 하필이면 이 세상에 이 시대에 몸을 받은 까닭이라.
지금까지 나의 행복 돈과 같은 물질이나 신과 같은 정신존재
바깥에서 찾았으나 이제부터 나의 주인 다름 아닌 자신이라.
고정된 나 없으므로 어떤 나도 될 수 있고 텅~ 비어 있으므로
무엇이든 채워지니 이야말로 나의 선택 나의 작품 아니던가?
있는 대로 감지덕지 일취월장 이루어서 아는 만큼 전해주고
가진 만큼 베풀면서 바라밀행 전념하면 부처님도 기뻐하네.
모든 생명 사랑하길 어머니가 외아들을 목숨으로 감싸 안듯
고통에서 덜어주고 즐거움을 안겨주어 나의 서원 채워~가리.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마하반야바라밀다 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을 닦을 때에
몸과 마음 아바타라 관찰하고 모든 고통 벗어났다.
사리자여! 몸뚱이는 아바타와 다름없고 아바타는 몸뚱이와 다름없다.
몸뚱이는 아바타며 아바타는 몸뚱이다.
느낌· 인식· 의지· 기억 또한 다시 이와 같다.
사리자여! 모든 존재 실체 없고 현상뿐인 아바타라!
생기지도 멸하지도 아니하며
더럽지도 깨끗지도 아니하며
늘어나고 줄어들지 아니한다.
사리자여! 그러므로 실체 없는 관점에서 말하자면
물질 없고, 느낌 없고, 인식 없고, 의지 없고, 기억 없다.
눈· 귀· 코· 혀· 몸과 마음 또한 없고 형상· 소리· 냄새와 맛
감촉과- 대상도- 없으며-, 눈의 세계 내지는- 의식의- 세계까지 없느니라.
무명 없고, 무명 소멸 없으며
늙고 죽음 없으며, 늙고 죽음 소멸 또한 없느니라.
고통 없고, 고통 원인 없으며, 고통 소멸 없으며, 소멸 방법 없으며
지혜 없고 얻을 것도 없느니라.
충만하여 얻을 바가 없으므로, 보살은- 반야바라밀을 의지하여
마음에- 걸림이- 없게 되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지고
뒤바뀐- 마음 너머 니르바나 증득한다.
삼세의- 모든 부처 반야바라밀을 의지하여 최상의- 깨달음을 얻느니라.
그러므로 알아야- 하느니라.
반야바라밀은 위대한- 진언이며, 크게 밝은 진언이며
최상의- 진언이며, 같음 없는 진언이며,
모든 고통 사라지고 헛됨 없어 진실하다.
그러므로 반야바라밀의 주문을- 설하나니, 그것은- 이것이다.
가자, 가자, 건너가자! 완전하게 건너가자! 깨달음을 성취하자!(3회)
출처 : 행불선원
작성자 : 달빛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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