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골은 위뼈와 아래 무릎뼈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릎 주위의 안정성을
제공해 줍니다. 관절 사이 마찰을 감소시켜주고 윤활작용과 뼈에 영향을 공급해주는데요
외부에서 오는 충격을 흡수시켜 무게를 지탱해 주면서 분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반월상연골 손상시>>
무릎관절이 붓고 계단을 오를때 무릎에 통증이 생깁니다.
운동을 하기가 힘들어지고 쪼그려 앉았다 일어서려고 할 때
무릎에 통증이 있습니다.
무릎연골의 손상을 방치하게 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 적절한 치료와 운동을 통해 무릎연골의 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늦춰야 합니다.
상기와 같은 증상이 보일때에는 빠르게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연골수술의 종류>>
크게 부분절개술과 봉합술로 분류됩니다.
첫번째 :부분절개술
손상된 부위가 재생이 힘든 부위에 위치하여
봉합을 하더라도 아물지 않기 때문에
관절내시경을 통해 손상부위를 깨끗하게 다듬어주는 수술입니다.
부분절제술은 수술 후 1박 2일정도면 바로 퇴원이 가능하고
일생상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합니다.
수술 후 근력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연골은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다리근력 회복이 매우 중요합니다.
본래 근력이 좋은 환자의 경우에는 스쿼트나 레그 익스텐션등의 기구운동을 빠르게 들어가는데
원래부터 다리의 힘이 없는 분들의 경우 Q-set과 같은 허벅지 등척성 근력운동을 시행해야 합니다.
두번쨰 :봉합술
손상된 부위가 재생이 가능한 부위에 위치해있는 경우
특수실을 이용하여 관절내시경을 통해 봉합을 하는 수술입니다.
부분절제술보다 고난이도 수술이며 연골의 모양을 잡아주면서 다시 봉합을 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수술 후 6주정도의 안정기간이 필요합니다.
연골을 봉합하였기 때문에 무릎에 체중이 가해지게 되면
수술부분에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목발보행을 실시하여 체중부하도 하지 않아야 합니다.
6주간 보전적인 운동치료를 시행해야 하며
허벅지 등척성 운동과 하지직거상 운동과 같은 누워서 하는 운동을 주로 진행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