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선들바람이 옷깃을 스치고 지나가려는 길목에는 가을의 대표 꽃인 코스모스가 한들거리며 가을 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벌써들녘에는 농부들이 피와 땀으로 가꾸어 놓은 벼가 황금들녘으로 탈 바꿈하고 있습니다.
농부의 마음은 희망과 기쁨으로 가득차려는데 글세요......... 금년에는 벼 수매도 하지 않는다고들 하던데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질가 드렵습니다.
그래도 잠시 여유를 갖이시고 나들이 하시면 이곳에는 새하얀 솜털을 깔아놓은양 온세상이 드높은 가을 하늘아래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가숨 깊은곳에 새겨진 " 메밀꽃 필 무렵 " 의 무대가 되었던 강원도 평창도 좋지만 이곳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산동리 산 119-2번지 (학원농장 ;063-564-3897)는 광활한 들녘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한번쯤 찾아가서 쌓여던 스트레스와 피로를 말끔이 털어버리고 행복한 가을 즐거운 생활패턴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오랜만에 만난 고향친지분과 정담도 나누시고요.... 이제부터 소방은 시작입니다. .. 다시뛰는 마음으로...
화이팅!
오고 가시는길에 여기 커피한잔을..
쭉욱...드시면서... 안전운전하세요..
의용소방대119 |
첫댓글 실제로 보면 더 예쁠것 같네요..안개꽃을 연상케 합니다....
그야말로 그림이네요. ..
작년에 갔었는데 그때보다 훨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