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내용을 올리지 못해 다시 씁니다. 부족한 저에게 생활순장을 맡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우리 순이었던 석범이형과 정철이, 신실한 현호와 밥 잘 먹는 길용이, 그리고 저와 한 몸인 저의 순장이신 현석이형에게 감사드리고 수련회에서 받았던 믿음과 배운 말씀을 일상생활에서 체험하시길 바라고, 또 모든 지체들 방학동안 나태하지 않도록 열심히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도 부탁 드릴것은 어머니께서 이번주 금요일날 큰 수술을 하십니다. 저는 이 사실을 수련회 갖다오던날 듣게 되었고 얼마나 큰 충격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열심히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 기도했던 저에게는 크나큰 실망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잘 어루만져 주실 것을 확신하지만 그래도 인간인지라 불안한 마음이 떠나질 않네요.....? 그리고 원망스러운 마음은 왜 드는지...? 짧은 기도라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