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지난 4일 본 회의장에서 37명 전체 의원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인천지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실하게 성장한 9명의 고교졸업 예졍 학생들에게
사랑 나눔 장학금 (6천39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제3회를 맞아 약 3년간 장학금 총 6천390만 원까지 포함하면
43명의 학생에게 2억7000만 원을 전 하는 등 타 시도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의정 활동사례로 귀감 이 되고 있디.
신은호 의장은 “사랑나눔 장학생의 졸업과 사회 첫 발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우리 사회와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 주길 바란다” 며
“미례를 이끌어가는 우수한 인재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과
꿈을 펼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는 것이 시의회의 역활 이기에
시의회 차원의 기부 활동뿐 아니라 정책개발에도 노력을 계속할 것”
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의 `사랑과 나눔 장학금 지원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졸업까지 인천시의회 의원 기부금으로 장학금을 적립,
대학생들의 대학진학과 사회진출 경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