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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내정자,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은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이 내정자는 지난 2000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제출한 '통일대비 남·북한 경찰통합방안 연구'라는 제목의 석사 논문의 상당 부분이 총 3건의 타 연구보고서 및 논문 내용을 인용이나 각주 표시 없이 그대로 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표절 여부를 가리는 사이트인 '카피킬러'의 검증 결과 이 내정자 논문의 표절률은 32%로 나타났으며, 전체 1천191개 문장 중 동일문장이 121개, 의심문장이 428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의 논문은 총 165쪽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중 35∼42쪽(한국행정연구원)·49∼56쪽(동국대 박사논문)·117∼118쪽(경기대 석사논문) 등 총 18장 분량에 걸쳐 거의 그대로 베껴 쓴 정황이 드러났다고 이 의원은 밝혔다. 또 일부 표 내용을 그대로 쓰거나 오타까지 재표절하거나 짜깁기하는 방식으로 채워졌다고 덧붙였다.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6/08/02/0502000000AKR20160802094000001.HTML?template=2087
음주운전에 표절.베끼기에.. 어째 하나같이 이런 인물들만 내세우는지. 최고의 준법성과 청렴성이 요구되는 자리가 경찰청장인데 범죄자 아니면 감투 못쓰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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