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소산으로 제사를 드린 가인의 예물이 무엇이기에 하나님께서 흠향하시지 아니했는가에 대한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땅의 소산이라고 하니까 농사를 지은 곡식으로 제사를 드린 것으로 잘못 알고 있음을 보게
되는데요 그것은 말씀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말씀은 항상 영적인 것을 설명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땅의 소산 이라는 것은 창세기 창세기 3장의 말씀을 묵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창3장17절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
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창3장18절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창3장19절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가인이 땅의 소산으로 제사를 드린 예물은 말씀에서 설명하는 가시덤불과 엉겅퀴로 표현이된 것으로 하나님께 제
사를 드린 것인데요 가시덤불과 엉겅퀴는 우리들이 열심을 내어서 하나님을 섬기고자 하는 종교적인 열심을 의미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죄중에 출생을 한 자이고 우리들 모두가 죄인중의 괴수임을 우리들은 말씀을 통해
서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에서는 의인은 없나니 단 한사람도 없고 라는 말씀을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죄인된 우리가 아무리 바르게 믿고자 노력을 하고 열심을 내어도 바른 믿음이 될 수 없다는 하나님의 말씀이십니
다 즉 그러한 죄만 짓는 옛사람이 처리가 되고 새롭게 태어나서 새로운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가 되어야 하나님께
바른 예물을 드리고 제사를 드릴 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아벨처럼 양의 첫새끼와 기름으로 제물을 삼아 제사를 드린 것은 하나님께서 열납을 하셨습니다 여기에도 십자가
의 도가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양의 첫새끼라 함은 나의 옛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예수님과 연합
하여 부활에도 참예하게 되면 진정으로 예수님과 연합이 되는 상태가 되는 것이며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는 고백을 드리게 되고 삶에서 예수님을 나타내게 되고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
가기에 그러한 삶의 예배가 양의 첫새끼를 하나님께 드리는 믿음이고 기름을 드리는 것도 기름은 성령을 의미하
기에 삶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면서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을 삶으로 예배하는 것이고 이러한
예배가 영과 진리로 드려지는 예배이기에 하나님께서 흠향하시고 그러한 제물을 열납하시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이 조금씩 계시가 되어서 알게 되면 말씀의 곳곳에서 십자가와 예수 그리스도가 숨은 그림처럼 감취어져
있음을 보게 됩니다 천국복음이 허락이 된 자들에게는 그러한 것들이 계시가 되어서 희미하게 안개 속에 있던 것들
이 안개가 걷히고 밝히 보이듯이 말씀의 의미를 확연하게 알게 될때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
리들은 모두 가인의 믿음으로 출발을 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우리들이 하나님을 위해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행하면서 열심을 내어도 하나님앞에 가시덤불과 엉겅퀴만 내어놓는 믿음임을 깨닫고 그러한 믿음에서 돌아
서야 진정한 회개를 하는 것이고 주의길을 예비하고 첩경을 평탄케 하는 믿음인데요 나의 노력으로는 절대로 구원
을 이룰 수가 없음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을 바라고 예수님과 연합이 되어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
원으로 인도하실 수 있고 우리의 머리가 되실 수 있도록 주님께서 우리들의 마음에 들어오셔서
우리들을 성전을 삼고 우리들의 마음안에 보좌를 둘 수 있도록 하라시는 것이 성경 말씀의 요지인 것입니다 그렇게
주님과 우리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길 예수님이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우리들이 예수님의 지체가 되는 연합은 오직
십자가에서만 이루어 지기에 즉 십자가의 도가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인 것입니다 부디 자신을 부인
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좇는 제자가 되어서 삶으로 양의 새끼와 기름을 드리는 자가 되시기를...........
첫댓글 갑자기 이글을 읽는 사람의 숫자가 늘어 난것을 믿지 못합니다 누군가가 숫자 조작을 한다는 것이지요
저는 아님을 밝혀 드립니다 나는 숫자 조작을 할줄도 모르고 할 수도 없습니다
@미르라 항상 주변에서 글을 읽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답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그러한 것을 할 수 없지만 그림을 보면
뜻을 알 수 있기에 간결하고 간략하게 의견을 표현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마음을 읽었고 그러한 마음이 느껴 졌기에 나의 잘못된 표현을 바로 고쳤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르라 감사합니다
물통님...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예의는 아니지만, 같이 생각해 보자는 의미에서, 다소 다른 관점을 덧붙여 봅니다.
제물의 역할은 그 사람의 죄를 “제물이 대신 짊어지는 것” 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제사하는 사람과 그의 제물을... ‘하나로 연합된 것’ 으로 여겨주십니다.
제물만 받고 사람은 버리시거나 또는 제물은 버리고 사람만 받거나 하지는 않으시지요.
그래서 성경은 ‘아벨과 그의 제물’ 또는 ‘가인과 그의 제물’과 같이 묶음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인의 뜻은 ‘소유, 얻음, 획득’ 입니다.
가인과 그의 제물은 ‘가인의 소유’ 곧 가인이 노력해서 얻은 것, ‘자기의 의’ 로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따라서 가인과 그의 제물은 열납될 수가 없었습니다.
반면에 아벨은 뜻은 ‘하찮음, 무의미, 한숨’ 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인의 실존이지요.
아벨은 ‘하나님의 의(그리스도와 성령)’로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의’와 연합된 아벨과 그의 제물은 열납된 것이지요.
@TeaTime 감사합니다 가인의 믿음과 아벨의 믿음을 잘 표현해 주셨습니다 가인의 믿음은 무엇을 얻기위한
믿음이라서 항상 하나님께 무엇을 달라는 믿음이고 아벨의 믿음은 자신의 뜻은 없애고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바라는 믿음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말씀의 깨달음이 약간은 다르더라도 방향이 같으면 그것은 바르
다고 생각을 합니다 영적인 분들의 댓글에 진정으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물통 네~ 항상 하나님께 이 세상의 것을 구하는 믿음이 "가인의 믿음" 이라고 정리를 잘 해 주셨네요~
글 내용이 늘 변함 없이 진리를 향하고 있어서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당연하게 가인의 믿음과 아벨의 믿음이 다르지요 가인의 믿음은 자신의 열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면서
그러한 자신의 열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상급도 주고 남들보다 더 큰 면류관을 줄것이라고 기대하며
항상 자신의 소원과 자신의 육신의 소욕을 채워달라는 기도를 하면서 그러한 것이 죄인줄 모르는 믿음이고
아벨은 자신은 무엇을 한다해도 죄만 짓는 자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은 아무것도 아님을 고백드리며 오직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는 자의 믿음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가인과 아벨의 믿음은 다릅니다 제가 말씀을 이해
하고 깨달은 것은 이정도 밖에는 안되는 상태라서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