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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nio Vivaldi The Four Seasons, Op.8 No.1-4 사계-Concerto No.1 La primavera '봄'

작품 번호 Opus 8, No. 1-4, 사계(四季, Le quattro stagioni).
이탈리아인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인 우리들 귀에도 너무나 익숙한 곡이죠? 그만큼 시대를 막론하고 세계적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바로크 음악입니다. 좋은 음악이 가진 생명력(力)과 영향력(力), 그 가진 힘이 참 놀랍죠? 그런데 이 곡은 처음부터 지금 우리가 만나는 모습처럼 '사계'라는 제목의 독립된 곡은 아니었다고 하네요. 본래 열두 곡으로 구성된 '화성과 창의의 시도'라는 곡의 일부로 출판되었대요. 그렇지만 사계절을 묘사한 첫 네 곡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주 연주되면서 지금과 같이 아예 분리되어 사계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런 사실을 알게 되니 뒤따르는 여덟 곡이 무진장 알고 싶어진다는, 그러나 아직도 듣지 못했다는... ^^*
어쨋든 첫 네 곡에는 각각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라는 제목이 붙여져 있고요, 그 제목 그대로 각 계절을 바이올린 협주로 근사하게 그려주고 있지요. 각 곡은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공통적으로 빠른 악장들 사이에 느린 악장이 끼어져 있네요. 아래에서 보실 수 있듯이... 라르고~
2악장을 들으시려면 일단 1악장을 정지시켜 주시고요, 2악장을 플레이 해주십시오.(_._)*
과연 봄은 봄다운지, 여름은 여름스러운지, 가을은 가을이 느껴지는지, 겨울 또한 그러한지... 음악감상이 참 재미있게 느껴지네요. 그지요?
여기선 알마 타데마의 그림 '스프링'과 함께 다가오는 봄을 환영하며 느껴보렵니다.
참, 그리고 또 제가 친절하고 고맙게 느끼는 것은요, 계절마다 작가를 알 수 없는 짧은 시(소네트)가 붙어있다는 것인데요,
짤막한 그 싯귀가 마치 하프를 타며 고요한 음성으로 음악을 설명해주는 요정 나레이터를 보는 것 같더랍니다. ^^* 귀로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눈으로 한 편의 詩畵를 펼쳐보는 듯한 느낌을 갖습니다. 이 소네트는 비발디 자신이 썼다는 말도 있는데 확실하게 확인된 것이 아니라 '설', 또는 '이론'이라는 말로 설명하더군요. 제 생각엔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음악으로 표출된 작곡가의 음악적 영감, 그 감수성! 이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작곡가 자신이지 않을까 해서요... ^^*
그 소네트를 인터넷상에 공개되어 있는 번역문 그대로 카피해서 소개드립니다. 원문이 어찌 되어 있는지 모르는 아쉬움을 한 켠에 가지고, 누구신지 모르지만 그래도 이렇게 번역을 해서 내용을 알 수 있게 해주신 첫 역자께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_._)*
저 개인적으로 여기 '봄'에선 3악장!
양치기의 피리소리에 맞춰 춤을 추는 물의 요정을 보는 것이 행복합니다.
봄빛에 부서지는 물빛의 반짝임이 요정의 춤이겠지 상상하면서요.
역시 다른 악장을 정지시키시고 3악장을 플레이 해주시면 되는데... ^^*
근데... 음악 얘기하다 그림 얘기를 못해군요. 카테고리를 옮겨야 할까요??? ^^* S린.
4계 중 "봄" 입니다.
제1악장:
봄이 왔다.
새들은 즐겁게 아침을 노래하고 시냇물은 부드럽게 속삭이며 흐른다.
갑자기 하늘에 검은 구름이 몰려와 번개가 소란을 피운다.
어느 덧 구름은 걷히고 다시 아늑한 봄의 분위기 속에 노래가 시작된다.
제1악장 알레그로 Allegro
제2악장:
파란목장에는 따뜻한 봄볕을 받으며 목동들이 졸고있다.
한가하고 나른한 풍경이다.
제2악장 라르고 Largo e pianissimo
제3악장:
아름다운 물의 요정이 나타나 양치기가 부는 피리소리에 맞춰
해맑은 봄 하늘 아래에서 즐겁게 춤춘다.
제3악장 알레그로(전원의 춤곡) Danza pastorale Allegro

※ 요즘 봄 기운을 느낍니다.^^*
아~ 언제부터 제가 이렇게 봄을 기다렸나 싶을 만큼 봄이 오는 소리가 반갑고 고맙습니다.
지난 겨울, 힘든 줄도 모르게 많이 힘들었나 보죠? 마치 겨울이 끝나지 않을 것처럼...
그랬는데 이제... 진짜로 봄이 오는가 봅니다.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 창조주께서는 어김없이 약속을 지키시는 군요.
올해도 또... 자연에 부여하신 질서대로 그 약속을 따라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S린. |
첫댓글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이 아침에 간절히 봄을 기다립니다.
두울시네아~ 아주 오래 전, 초등학교시절 처음 안 이름입니다.^^*
여자 주인공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 다 이쁜 건 아니구나,
다 성격 좋은 건 아니구나 했던 기억이 있는데...ㅎㅎㅎ
...그 만큼 제겐 괴리보다 친숙함을 주는 이름입니다. ㅋㅋㅋ
정확한 기억은 못되겠지만 계림문고가 출간했던 동화 책 속 삽화,
돈키호테의 두울시네아 공주가 떠오르네요.
님의 닉, '둘시네아'가 동일한 인물에서 나왔을까요? 아닐까요?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
그저 추억에 대한 반가운 情으로 널리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남겨주신 마음이지요?
고맙습니다.
제겐 님의 흔적이 봄소리만 같습니다.(_._)*
리닙니다님,맞습니다. 맞고요. 제 짝궁이 돈키호테라서요~~ㅎㅎ
하하하! 제겐 밉상이었지만, 돈키호테에겐 최상의 가치가 두울시네아 아니십니까?
멋진 두 분, 축복합니다! Be Happy!!!
둘시네아님의 간절한 기다림 때문일까요?
오늘 아주 성큼 봄이 다가와 섰던데요?^^*
사실은 님의 닉네임을 볼 때마다 궁금했어요. 언뜻 보아서는 참으로 모를 비장한 의미가 있을 것 같은~~ ㅎㅎ
제 닉요?
뭐 비장할 것까지... ㅎㅎㅎ
전에 [내 마음 속 풍경] 카테고리에서 도로시님께 답변드린 적이 있는데...^^*
처음엔 닉에 부여하는 의미를 상당히 중요시했죠.
그러나 "리닙니다"는 그다지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편히 부르는 닉입니다.
제 이름 석자 중 마지막 자가 린(潾)입니다.
"린님, 리니" 등으로 불러주시는 벗이 계셔서 그냥 편하게 "리닙니다"로 썼습니다.
'린입니다'를 소리나는 대로 연철한 것입니다.
아니면 포스트 속에 Mizmor?
고대 이스라엘 음악의 한 양식을 일컫는 히브리어입니다. 미즈모르...
성경의 시편에서 찾아볼 수 있는 표현입니다.
넷 상에서 활동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의 첫 닉입니다.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