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상황을 보고 조언 바랍니다.
저는 미국에서 대학을 나오고 한국에서 잡서치를 하던 중, 한 대기업과 중소 토종 컨설팅사에서 오퍼를 받았습니다. 연봉은 둘이 비슷합니다.
대기업은 기획실이고요, 중소 컨설팅사는 전략 및 영어를 사용하는 업무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제가 영어를 네이티브 수준으로 한다고 뻥(?)친게 먹힌 것 같습니다 -_-;;).
저는 사실 중소 컨설팅이지만 컨설턴트 일이 제 적성에 맞을 것 같아서 그쪽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었으나 부모님께서는 대기업에 다니길 원하시네요. 아무래도 대기업이 네임벨류가 있으니까요.
제가 사실 나이가 좀 많은 편이어서 빨리 어디라도 들어가야 하기는 합니다. 경력을 빨리 쌓아야 하니까요.
저의 목표는 꼭 맥켄지 이런 데가 아니더라도 외국계 컨설팅에서 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질문인데요, 토종 중소 컨설팅사에서 일하다가도 경력이 쌓이면 외국계로 이직이 가능한가요? 네임벨류가 없다고 경력을 별로 인정 못 받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여러분의 고견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불가능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별로 추천은 하지 않더군요.
아뇨
대기업이 나으실듯..
대기업 경력후 컨설팅 회사로 이직에 100표!!!!
대기업....
대기업이 나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