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chiup baby

썸 Oh 새우는 Oh 네 Oh 간장새우 Oh 일
아무리 맛있는걸 먹어도
생각으로만 후기남기는게 프로귀찮러지
그리고 내가 바로 그 프로귀찮러
그런 내가 오늘 여시들을 위해
귀찮음을 무릅쓰고 일단 써볼게
콧멍에 남길수 있을까 ◐▽◐..◑▽◑...
일단 가게명은 벗!!!


콩까먹은 껍데기는 무시무시
콩 별로 안좋아하는데
털달리고 꼬추같이 생긴게 맛있더라 츄릅츄릅
먹은것 : 간장새우 정식( 새우 다섯마리 그리고 계란덮은 잡곡밥?)
가격 : 6900원
가격에서 일단 감동ㅠ
내가 먹었던곳중에서 가장 저렴
그런데 맛이나 양에서 부족함 전혀 못느낌
친절도 및 분위기 :
작은 식당 안... 주인아저씨 혼자 계셔서...
아니 그것도 불금에....없을무 손님이라니..ㅋㅋ
조용한거 좋아하는 박수하같은 우리라 그냥 들어감ㅋ
그런데
내가 남자한테 웬만하면 친절하다 말안하는데
아저씨 내가 딱 좋아하는 친절정도임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그런타입 ㄴㄴ
나는 여성아니면 긴 대화 사절ㅇㅇ
그래서 존나게 좋아써!!!!!!!!
그런데 친절함을 몸으로 표현해주시지
접시 놓을때는 소리없이!!!! 조심히!!!!
수저는 손님 앞에 정갈 가지런히!!!!!
6900원이 아니라 69000원은 아니겠지
이생각 잠깐해써...◐▽◐..◑▽◑...
위치 : 홍대 푸르지오 그 건물 뒷편 골목길
주의 : 이런데를 추천했나 욕이 올라올랑말랑할 만큼의 언덕있음

그리고 프로귀찮러 무릅쓰고 영수증 사진도 찍었다

먹고 칵테일집 안가고 친구가 화장실 가지 않아 나에게 잉여시간이 없었다면 존재하지 않았을 영수증 사진
+ 정식말고 그냥 간장새우도 파는데
새우크기 같은지 어떤지 모르겠구ㅠ
가격은 20000원 (계란덮은 밥 주신대)
참 나는 로리가 광고하는 이슬톡톡 묵어써
8시 이전 고객중에 주류구매하시는 분은 간장새우 서비스로 준다고 적어놨더라구
얼마나 주시는지 모르겠지만
4000원짜리 이슬톡톡하나로는 안되는지 안주셨엉
나갈때 발견해서 물어보지도 못했구.. 쿸..
사실 묻기 귀찮고 기분좋게 먹었기에 별생각 없엇엉ㅋㅋ
마지막 내부사진!!!!!


+++++추가) 말또옹 여시의 제보로 추가해요♥
주류 이벤트는 이제 끝났대요ㅠㅠ
단가가 안맞아서 끝내게 되었다는ㅜ
문제시 프로귀찮러 개미는 뚠뚠 오늘도 뚠뚠 열씨미 뚠뚠 피드백을 뚠뚠 한다 뚠뚠 이 되어 돌아올게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 글쿠나 고맙다ㅜㅜ
대형연어지만 빅데이터를 위해....!! 여기 가게명이랑 사장님 바꼈대 근데 아직도 간장새우 정식은 있음!! 엊그제 이글보고 갔는데 사장님 여전히 친절하신분이고 간장새우랑 스시 조금씩 시켰는데 다 맛있었음!! 갈려는 여시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