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phype에서 확인할 수 있는 셀틱스 셀러리 입니다.
KG의 연봉이 800만불이 줄어드는데 정말 KG가 큰 결심해 준거죠.
피어스, 레이, KG의 연봉순서, 빅쓰리와 함께하는한 사치세는 피할수가 없기는 하지만.
그외 계액이 확정되어 있는 선수가 염가 봉사 퍼킨스(비슷한 성적의 뎀피어와 비교해보면 진짜 저렴하죠)
루키 계약의 론도, 기든스, 빌 워커
만기 계약의 스칼라브리니, 토니 알렌
이렇게 9명은 다음 시즌 함께 갈 수 있는거죠.
플레이어옵션인 에디 하우스는 그냥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디 하우스의 경우 보스턴에 확실한 자리를 잡았기에 또다시 저니맨으로 가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우스가 가장 필요한 팀은 보스턴이죠, 가장 많은 시간을 줄수있는 컨텐더 팀이고.
이렇게 하우스까지 함께 간다고 하면 10자리 완성,
거기다 프루이트가 저 표에는 팀옵션이지만 다음시즌 제한적 FA로 알고 있으니 11자리
이제 최하 1자리, 많게는 4자리가 남게 되는데.
오프시즌 셀틱스가 가장 중요히 해야할 과제는 론도의 계약 연장과 빅베이비 잡기라고 보여집니다.
우선, 론도
다음 시즌이 되면 론도가 퀄리파잉오퍼를 받을 수 있게되는데
이미 준올스타 레벨로 성장한 론도를 떠나 보내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그러면 이번 시즌에 연장계약을 해야할 터인데
론도는 분명 맥스 계약을 원하겠죠, 에인지는 절대 못준다고 할 것이고.
여기서 큰 잡음이 안나왔으면 하는데, 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못주어도 칼데론 이상은 주어야 하는데 칼데론도 연 1,000만불 근방이니.
걍 깔금히 4년 4천 정도 해주면 좋겠는데 론도가 만족할런지.
아무틑 사이 안 벌어지고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네요.
빅베이비와 포우
똑같은 언더사이즈 빅맨들이고 제한적 FA 신분이죠.
셀틱스가 오퍼 매치를 하면 될터인데. 사치세 라인에 접근한 셀틱스에게는 꽤 부담이 될 수 있는 상황이죠.
300만불에 계약을 한다고 하더라도 사치세를 넘겨 버리면 600만불이 되어버리니 쉽지는 않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포우와 계약이 더 쉽지 않을까 하네요.
완쾌가 잘 되어야 내년 1월부터 출격, 거기다 무릎만 3번째 수술인데 포우에게 오퍼를 넣을 팀은 거진 없다고 보이니
셀틱스가 엔트리 하나 차지하는 셈치고 2년 400만불 정도로 오퍼 넣으면 포우도 울며 겨자 먹기로 수용할 듯.
2년차가 팀옵션이 될지 플레이어 옵션이 될지 모르겠지만 하나 걸리기는 하겠죠.
포우가 재활에 자신이 있으면 플레이어 옵션으로 갈 듯. 셀틱스는 팀옵션으로 하고 싶을거고
재활 실패하면 그냥 옵션 시행 안하면 되니.
빅베이비.
이너마가 PO를 통해 주가가 너무 올랐네요. 기준을 어디로 잡아야 할지 모르겠는데.
컨텐더 팀 중에 빅베이비를 원할말한 팀은 많이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기가 컨텐터 팀에서 뛰고 싶다면 손해보는거 감수하고 셀틱스에서 뛰는게 좋을 듯.
기본적으로 언더사이즈에 돼지라는 약점을 가지고 있기에 먹튀가 될수도 있는 선수이기는 하죠.
하지만 셀러리 여유 있는 중위권 팀에서 좀 여유있게 질러 버리고,
빅베이비가 돈 따라 간다면 놓아주어야 할 지도 ㅠ
셀틱스가 오퍼에 매치를 하면 되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어디가 멀티 이어 풀미드로 질러 버리면 쉽게 매치는 못할 듯 하네요.
이건 빅베이비의 결정을 따라 한다고 보는데 전 반반이라고 봅니다.
풀미드 지를 팀이 나온다고 보이기에.
포우와 빅베이비까지 계약을 한다고 하면 13명
이제 남은 자리는 2자리이군요
잠깐 뎁스차트를 만들어 보면
퍼킨스 - (포우, 부상자명단)
KG - 빅베이비
피어스 - 스칼라브리니, 빌워커
레이 - 토니, 기든스
론도 - 하우스, 프루이트
아마 다음 시즌 빌워커가 꽤 시간을 받을거 같기는 하지만.
얼마나 해줄지는 모르는 상황이니.
개인적으로는 빅맨이 가장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피어스의 백업도 급하지만.
그래도 빌워커라는 복권이 한 장 있으니.
빅맨 보다는 여유가 있다고 봅니다.
스칼라브리니가 양쪽 포워드 자리서 10분은 뛰어 줄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로또죠
그리고 하우스와 프루이트가 바치고 있는 백업 PG도 업그레이드가 필요,
그러면 백업 PG, 백업 스윙맨, 백업 빅맨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먼저 FA 명단(http://sports.espn.go.com/nba/news/story?page=FreeAgents-09-10)서 보이는 PG는
비비, 마버리, 키드, 앤소니 카터, 루써 해드, 데이먼 존스, 캐빈 올리, 타이런 루, 안드레 밀러, 자크 본, 브레빈 나이츠가 완전 FA
펠튼, CJ왓슨, 제럿 잭, 세션스, 네이트 로빈슨 정도가 제한적 FA네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건 베터랑미드레벨 뿐이니. 한명에게 다 지를 수는 없고 나눠여 겠죠.
제한적 FA들은 힘들고, 비비나 키드, 밀러 같은 빅네임도 무리.
이렇게 저렇게 지우고 나면 PG가 참 없네요.
쟈크 본? 브레빈 나이츠? 정도의 이름이 보이는듯.하네요.
머 유럽리그의 선수나 픽을 사워서 신인을 영입할 수도 있겠지만 시장서 PG 영입을 힘들 것 같습니다.
다음은 백업 스윙맨
좀 괜찮은 선수들로 추려본다면
저비악, 제럴드 그린, 단테이 존스, 스테판 그래함, 프레드 존스, 퀸튼 로스. 키스 보건스, 로드니 카니, 데스몬드 메이슨, 카림 러쉬, 맷 반스, 이메 우도카, 안소니 파커 정도가 보이네요
칠드리스, 마빈, 자마리오 문, 라샤드 맥칸츠는 제한적 FA,
아테스트, 그랜트 힐, 숀 메리언은 빅 네임
힐이 와주면 좋겠지만 과연 적은 연봉에 만족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피닉스에 만족한다고도 하고 있고.
자마리오 문도 제한적 FA니 매치하면 끝.
이 둘은 예외로 둔다면.
보스턴이 쫒아낸적이 있는 단테이 존스, 수비 전문 퀸튼 로스, 제2 보웬이고 싶었던 이메 우도카, 운동능력 로드니 카니., 이것저것 맷 반스
이정도가 레이더 일것 같습니다.
로드니 카니가 시즌 후반부에 상당히 좋았는데 셀틱스에는 꽤 어울릴 것 같네요.
로스나 단테이 존스, 반스도 좋고, 힐과 문도 레이더에는 있겠죠.
역시 스윙맨 그룹은 PG에 비하여 시장이 두터운듯
마지막으로 빅맨 그룹
파출리아, 무어, 주완 하워드, 조 스미스, 브랜드 배스, 맥다이스, 라쉬드, 네스트로비치, 오덤, 밈, 콜린스 형제, 윌콕스, 포일, 구든
우리가 원하는 건 사이즈가 되는 빅맨이죠.
맥다이스는 6-9, 조 스미스는 6-10, 배스 6-8, 네스트로비치 7-0 요정도가 괜찮아 보입니다.
이렇게 명단을 뽑아보다보니 네스토비치가 확 끌리네요,
가넷과 미네소타 시절 함께 뛰었고 76년생이면 적은 나이도 아니고.
그 동안 장기계약이었던 선수라 돈 욕심도 좀 적을 것 같고.
상당히 괜찮을것 같기는 합니다. 어차피 우리는 15분 정도 뛰는 빅맨을 원하는 것이니
맥다이스와 조 스미스도 이번 시즌 내내 원한바 있으니 역시 괜찮은 타겟들이고.
쉬드나 오덤은 좋은 선수지만 너무 비쌀듯 하네요.
전형적인 용두사미의 글이 되고 있는데 일하는 도중 철판깔고 대충 끄적여 보았습니다.
쉽게 말하면 올해 맴버에 마버리와 무어만 바뀐다는 것인데.
그 두 명이 누구로 바뀔까가 되겠네요. 58픽 선수에게 많은 걸 바라는 건 무리고.
하우스는 큰 문제 없이 남을거 같네요. 포우도 부상덕에 남아줄거 같고.
역시 문제는 빅베이비의 계약이 되겠군요. 과연 얼마를 주어야 할지.
첫해는 많은 액수 오퍼가 안되는걸로 알고 있지만 장기계약으로 가면 어찌될런지 모르겠습니다.
퍼크보다는 절대 많이 못 줄 듯 ㅋ
암튼 오프시즌 남은 2~3자리 누가 채워줄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마버리는 우선 시장 한 번 돈 후 아무도 없으면 보스턴과 재계약을 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시즌 마버리는 좀 아쉬운 면이 많았죠.
머 가장 좋은 선택은 PG를 도와줄 수 있는 그랜트 힐과 7풋의 네스트로비치라고 보이네요.
로드니 카니도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제한적 FA중에는 제럿 잭이 끌리고요. 집사마와 함께 서면 많이 도와 줄 수 있을듯.
저보다 에인지가 더 머리 아프겠죠 ^^
트레이드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고. 신인도 없고,
시장서 선수를 잘 구해야겠네요.
가장 중요한건, 론도와 트러블 없는 연장계약이라고 보입니다.
맥스 받기는 이르다 론도야~
첫댓글 힐은 올랜도 마지막시즌때만해도 이젠 그냥 리그평범한선수다라며 아쉬움을 표현했으나 얼마전 라디오인터뷰에서 이제 동포지션 상위클래스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리지않을 자신이 있다라고 예기했죠..아마 돈은 여전히 미니멈수준이지만 역할은 아마 주전을 원할겁니다..그리고 힐은 이미 선즈에서 벤치멤버로 나와 적응못하겟다고 백기든적이 있어 백업은 안할듯싶네요..
론도는 아마 무조건 맥스에서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을까요?!지금 현재 가치로 봐도 그렇고 잠재력으로 봐도 그렇고..빅3이후 보스턴을 이끌 에이스가 론도가 아닌가 싶네요
론도는 맥스를 원하겠죠. 하지만 론도에게 맥스?라는 의문은 듭니다. 그가 폴이나 데론 급은 아직 아니거든요.
재밌게 읽었어요. 이래저래 내년 보스턴 기대되는군요
빅3는 빅3네요..08-09시즌 셋의 연봉 합친게!!! 팀연봉에 거의70%에 육박하네요~~ㅎㄷㄷㄷ
그나마 가넷의 연봉이 이번에 일시적으로 내려간게 저것입니다.ㅎㅎㅎㅎ
보스턴 구단도 정말 허리 휘청할 만 합니다..ㅋㅋㅋㅋㅋ
보스턴은 지금 멤버 고대로 부상만 없다면 다음, 다다음 시즌까진 거의 우승이 확실해 보이는뎅~~
가넷 자신이 일부러 연본 낮춰서 재계약 한건가요? 그렇다면 정말 '개간지'입니다. 실제로 전성기에 저런 선수 정말 없죠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돈을 더 받을 수 있는데도 팀을 위해 자기 실력에 비해 적은 돈을 받은건 아니라고 봅니다
KG 진짜 돈은 후덜덜하게 많겠네요.. 만약 지금부터 연봉안받아도 죽을떄까지 럭셔리하게 살 수 있지 않나요?
몇대는 편하게 살겠죠. 그리고 선수생활이 끝나도 지도자로서 엄청 기대되는 선수라...
가넷이 지도자라.. 신입급들은 죽어나겠는데요.. 데이비스처럼 눈물 쏙 빼겠어요.ㅋ
가넷은 근데 지도자는 힘들 것 같습니다. 왠지 그의 열정에 선수들이 죽어나가 버릴 것 같군요 ㄷ ㄷ ㅠ,ㅠ 그리고 가넷은 정말 저의 사견입니다만, 중계중이나 평소 동영상 올라오는 것들을 보면 고교졸업이라서 그런지 약간은 농구 외적인 측면에서 성숙한 지에 대해 의문이 생기는 편이라서, 감독이 어울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KG가 지도자라... 그닥 ..
고졸이뭐고 열정이 뭐겠습니까.....KG가 리더십이 없는것도 아니고 성숙이니 뭐니는 고졸이라는 명함따위론 누구도 알수없는 거고요. 그리고 시쳇말로 실력만 있으면 감독으로 충분합니다.
어이없내요, 고졸이라서 성숙하지 못하다니 , 그냥 kg가 싫다고하시죠
토니 스칼은 확실히 처리해야 하는데 이 선수들은 처리가 안 되나요? 무어는 값이라도 싸서 정규시즌용으론 써먹을만하지만, 저 둘은 별로 전력에 도움도 안 되고 차라리 그 돈으로 론도나 돼이비스 줬음 합니다.
그렇게따지면 ㅠ 우리레이커스 월튼이랑 샤샤줄돈으로 아리자랑 오덤잡을수있을듯, , 쩝 ㅠ
어차피 레이 앨런 계약이 끝나기 때문에, 론도 재계약하는 데는 문제 없을 거 같네요.
가넷은 예전에 미네소타에서의 기억(자신의 연봉으로 인해 좋은 선수를 못 데려오는 아이러니한 상황) 때문에라도 저렇게 적게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죠. 적은 게 적은 게 아니긴 하지만요.
약간 도박적이긴 하지만 백업 센터와 백업 포가만 확실히 영입하고 토니앨런과 스칼라를 3번백업으로 기용하는 게 어떨까 싶네요... 피어스 백업을 밖에서 수혈해 오면 좋겠지만 센터와 포가는 대체가 안되면 중요한 경기에서 많이 고전하는데 비해 스윙맨 자리는 자구적으로 포지션이동으로 메꾸는 것으로도 효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토니는 사이즈가 작고, 스칼은 느리죠... 머 빌워커가 어느 정도는 해줄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근데 시장에 적당한 백업 PG가 없네요,
이미 토니와 스칼을 데리고 3번 백업 못 시킨다는 건 이번 시즌 뼈저리게 증명되었죠.ㅎㅎㅎㅎ
정말 빌워커가 점퍼와 3점만 있다면 그 이상의 백업도 솔직히 필요없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