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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는사람들
 
 
 
 
 
카페 게시글
Q & A 클래식 음악과 첼로에 관한 질문
어라와 추천 0 조회 79 10.01.21 01:0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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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21 10:10

    첫댓글 먼저...이태리 원어로 읽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competition은 콩쿨이 맞는데...요즘은 콩쿨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협주곡 콩쿨"도 말이 되는군요. 첼로줄은 얇은 순서부터 A,D,G,C인데 A선,D선...으로 읽는 답니다. 스크롤이라는 단어도 있는데 현장에서는 생소하지요. 그냥 악기 머리(혹은 헤드)부분이라고 하면 좋겠습니다. 브릿지는 "고마"라는, 우리말인지 일본말인지 모르는 단어가 있긴 합니다만.."브릿지"라고 대부분 하지요. 음차라는 말은 쓰지 않고 그냥 소리굽쇠라고 합니다. 그리고 A음조로 진동이 아니라 "A음으로 진동..."이 어울릴 듯 합니다. harmonic이라는 단어를 빼고 그냥 피치로 하시면 자연스럽고요.쇼스타코비치 협주곡

  • 10.01.21 22:51

    1곡 바흐 무반주 조곡 2곡...이렇게 하시면 되겠습니다.scale은 아시다시피 음계이고 triads는 3화음인데요...rusty가 그냥 단순히 부사로 쓰이는지 아니면 rusty scale이라는 명사로 쓰여졌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단순히 힘든 음계와 3화음이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Hamburg는 음악적으로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제작을 Hamburg에서 해서 그렇게 부르는지 아니면 비슷한 수준의 다른 사연(?)이 있을듯 하네요

  • 작성자 10.01.21 23:12

    어머나, 랄로님이 계셨군요. 잊고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1.21 23:15

    rusty 부분은요, 아이 때 처음 배우던 경험을 설명한 거라 "처음에 좀 깽깽대다가"의 뜻일 거예요. 언어도 녹슬었다고 잘 안 나온다고 할 때 그렇게 쓰니까요. 함부르크는 원어민에게 한 번 물어봐야겠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1.21 23:17

    아 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아마 아이라서 제일 접하기 쉬운 곡(작은별)부터 먼저 배우고 나머지를 배웠나 보네요.

  • 작성자 10.01.22 01:41

    참, 랄로님, concerto competition은요, 이 음악캠프에 참가한 십대 중에서 잘하는 사람을 선발해서 프로 오케스트라에서 연주(그게 콘체르토인가 보네요)를 하는 기회가 있는데 거기 뽑히기 위한 콩쿨인가 보아요. 협주곡 콩쿨보다는 협주곡 참가자 선발을 위한 콩쿨이 더 맞겠네요. 협주곡/콘체르토 콩쿨 하면 얼른 안 들어오는 게 맞지요?

  • 10.01.22 03:54

    그럼 "협연 콩쿨"이라고 하면 되겠네요. 협주곡은 참가하는게 아니고 연주하는 것이니까 문법상 맞지 않는것 같고 협주곡 콩쿨도 영 어색하지요. 오케스트라 반주로 솔로 연주를 하는걸 협연이라 하고 실제 현장에서도 "협연콩쿨"이라는게 있거든요. "협연콩쿨" 아니면 "협연 참가자 콩쿨".or"협주곡 연주 참가자 콩쿨" 후자쪽으로 갈수록 본래 의미에 더 충실한것 같습니다.

  • 작성자 10.01.22 04:52

    아 네, 책 내용상 협연이 맞네요. 솔로를 하는 것이거든요. 협연 콩쿨로 할까 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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