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법조인력 양성에 기여
-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업무협약 -
상주시(시장 성백영)는 우수한 법조인력 양성과 지역 법률문화 발전을 위하여 8일(목)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신봉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법학전문대학원에서는 상주시소속 직원의 법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위탁교육과정이나 교육연수과정을 제공하고,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시민 등이 합리적인 법률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지역의 초ㆍ중학생, 시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법률봉사를 실시함으로서 건전한 직업 윤리관을 갖춘 우수한 법조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상주시에서는 대학원생들에게 실무수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졸업생을 인턴이나 정규법조인으로 추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체결로 경북대학교의 우수한 법조인력 양성과 함께 상주시의 법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배 맛으로 전국 최고에 등극
전국 우리배한마당큰잔치에서 『최고당도상』 수상
상주시 탑프루트 참배수출단지(회장 이정원)에서는 11월 8일 열린『제9회 전국 우리배한마당큰잔치』에서 『친환경배』를 출품해 전국의 배 주산단지의 출품 배를 누르고 『최고당도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고당도상을 수상한 참배수출단지는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탑프루트 프로젝트 3단계(2012~2014) 사업에 선정되어 배재배 기술 향상에 매진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캐나다, 대만, 홍콩 등으로 수출을 해마다 확대하여 국내 배 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배 품질평가회와 함께 품종 전시, 가공품 및 공예품 전시, 배로 만든 음식 등을 전시하는 한편, 한국배 수출증대 방안, 배 친환경재배 사례, 유통활성화사업단 운영사례 등의 발표로 참석한 농업인 및 소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원 참배수출단지 회장은 “상주배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도입과 생산비 절감 등을 통해 최고품질의 상주배 생산에 최선을 다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성백영 상주시장『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박기원』
11월 8일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짐에 따라 성백영 상주시장은 관내 11개 기관단체장과 함께 지역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얻기를 기원하고 직접 수능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수능시험 전날인 11월 7일 상락사, 시민교회, 개운성당 등을 차례로 돌면서 상주고등학교 등 관내 4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804명의 상주지역 수험생들이『수능대박』의 성과가 나오기를 기원했으며, 수능시험 당일인 11월 8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상주고등학교 등 4개 수능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이 그동안 노력해 온 결과가 잘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201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들이 긴장감과 불안감을 잊고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수능대박』하길 바라며, 나아가 지역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들어가 훌륭한 인재가 되어 상주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지역 어르신을 위한 돋보기 (안경) 3,000개 기탁
- (주)성광옵틱(Optic) 김응철 대표 -
상주시 남적동이 고향으로 칠곡군 지천면에 소재한 (주)성광옵틱(Optic) 김응철 대표는 11월 8일 상주시에 농촌지역 어르신을 위하여 돋보기(안경) 3,000개 (싯가 3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응철 대표이사께서는 1995년 3월 ㈜성광옵틱을 창립하여 안경 케이스와 크리너, 전자세척기 및 돋보기, 고급안경 등 각종 안경 관련 용품을 생산․유통하는 회사를 운영(종업원수 80명, 年 매출액 100억)해 오면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애향심, 축구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난 6월에는 상주상무피닉스에 썬그라스 100개 기탁과 함께 상무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해서 암소 1마리를 제공하는 등 고향의 발전과 지역민에 대한 봉사활동에 많은 노력을 다해오고 있다.
성백영 시장은 “고향사랑과 농촌지역 어르신에 대한 김응철 대표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관내 경로당 및 시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상주시 계림동주민센터 사과수확 일손돕기 지원
상주시 계림동주민센터(동장 최건수)에서는 11월 8일 화산동 일원 과수원(0.5ha)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화산동에 살고있는 이금순(65세)씨는 지난 여름 제15호 태풍(볼라벤)피해로 인해 금년 과수 생산량이 많이 줄었을뿐아니라 홀로 농사를 지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최건수 계림동장은 작은 일손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환경관리과에 협조를 구해 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비가온 뒤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최건수 계림동장을 비롯한 계림동 및 환경관리과 직원 20여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수확을 하였다.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주민과 화합되며 일체감을 조성하고 소통행정을 몸소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건수 계림동장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농촌 고령화 및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일손돕기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가 흘린 땀이 헛되지 않게 수확한 사과가 제 값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첫댓글 건강하옵소서 항상 고맙습니다
네 감사 합니다 김대호 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
감사~
응철 조카님 장한일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