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은천수양관 2021여름치유축복성회 표정소개
8.23~26 낮10:30, 밤7:00 권혜경 원장 강사 외
돌산로728-25에 위치한 여수은천수양관(원장 권혜경, 원목 정우평 목사)은 바이러스 감염증 재난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모임숫자에 구애함 없이 지난 8월 23일(월)부터 8월 26일(목)까지 3박 4일 동안 “말씀 치유 축복 성회”를 개최, 은혜가운데 마쳤다. 주 강사 권혜경 원장은 계속된 말씀증거에서 26일(목) 낮 집회에서 “물위를 걷는 자(마 14:22-33)”란 제목의 말씀에서 오늘날 물위를 걷는 것 같은 상황이 많다는 것이다. 교회당건축과정에, 건상 상에 위태로운 상황에 있던 중에 전격적으로 문제를 해결 받는 물위를 걷는 것 같은 공동체가 있는 경우를 본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하나님이 명령에 순종하다보면 채무문제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에 직면할 때가 있다는 것이다. 빈들에서 5병2어의 기적을 체험하게 했다. 2백 데나리온의 돈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5천명을 먹이고도 열두 광주리가 남게 했다. 문제라는 물결이 창궐할 때는 두려움이 온다는 것이다.
본토친척 아비집을 떠난 아브라함에게 흉년이란 어려움이 닥쳐왔다. 애굽에 내려간 아브라함은 흔들렸다. 우리는 절대 흔들려서는 안 된다. 견고한 믿음으로 서 있을 그때에 주님은 반드시 찾아오신다는 것이다.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신뢰하고 마음을 다른 곳에 뺏기지 말아야 한다. 기도할 때 ‘주여 구원하여 주소서’라고 부르짖어 외쳐야 한다. 믿음의 도전장을 내밀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주님이 구원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죽어갈 때 주님이 건져주셨다. 그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분골쇄신해서라도 헌신하고 싶고 머리카락을 다 뽑아 신발을 삼아드려도 주의 은혜를 다 갚을 수 없다는 것이다. 칠흑같은 인생의 밤을 맞이할 때도 주님은 그 때 우리 손을 잡아 건져주시는 것이다.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라는 노래가 있다. ‘바람, 바람, 바람’이란 노래도 있다.
비전이 안보일 때도 빠지면 안 된다. 현실만 바라보면 빠지게 된다. ‘선을 행하다 낙심하지말지니 때가 되면 (갈 6:9-12) 낙심은 금물이다. 어느 목사님은 사람이 없어도 계속해서 어느 예배시간 하나 안 빠뜨리고 계속해서 예배했다고 한다. 그러기를 10년 동안 했다. 그 고비를 넘기고 났더니 사람들이 교회로 몰려들어오기 시작하더라는 것이다. 대형교회가 되었다고 한다. 하박국 선지자를 생각해야 한다. 지체하지 않고 역사하신다. 낙심하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 포기하지 말고 참고 기다리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32절, 주님을 바라보자. 주님을 바라보면 극복할 수 있다. 내 인생의 배에 주님이 오르셨다고 믿고 나가야 한다. 주님이 고물에 주무시지 않도록 계속해서 믿음의 도전장을 내밀면 주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히브리서 11장엔 믿음의 도전장을 내민 선진들이 많은 걸 보여준다. 그들은 끝내 승리했다.
풍랑이 일고 고난이 닥쳐와도 끝까지 승리해야 한다. 정신일도(精神一到) 하사불성(何事不成)이라는 말처럼 오직믿음의 도전장으로 물위를 걷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내 사역의 배에 오르신 주님을 바라보고 믿음의 도전장을 가지고 물위를 걷는 복된 자들이 모두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5일(수) 저녁집회 시에는 “오늘부터 복을 주시리라(학 2:13~19)”는 제목으로 원목 정우평 목사가 말씀을 전해 은혜의 시간이 되고 남는 등 찬양, 특송, 헌금헌신, 합심기도들로 충만, 충만을 이뤘다. 또한 권 원장은 집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영육 간에 필요한 부분을 계산 없이 나누어 주는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원장으로 유명하다. 권 원장은 이번 성회에서도 직접 농사를 지은 고추와 호박 등 푸짐한 선물을 나누어 주는 등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주의 성령의 이끌어주심 속에 2천년 초반에 기도원사역에 들어선 권혜경 원장은 목회자부인으로 말씀과 목회자 중심의 집회를 인도하는 원장으로 알려져 있다. 익산열린문교회기도원(정복식 목사), 광주창대한교회(김경숙 목사), 영암 은헤수양관(이은희 목사), 순천호산나기도원(추부숙 목사), 순천은혜기도원(전혜숙 목사) 등과 연대하는 성회로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마쳤다. 여수은천수양관은 매주 화요일 오전에 말씀·치유 정기집회가 있다. 수련회 등 각종문의 010-9665-8728(집회 시간 및 일정은 기도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한편, 권혜경 원장은 8월 30일(월)부터 9월 2일(목)까지 열리는 대구경산열린문기도원(김하영 원장) 말씀 치유 축복 성회 강사로 한 주간 말씀을 전한다. 사진은 여수은천교회 어린이들이 <보혈을 지나>, <무화과나무 잎이>, <주의 자비가 내려> 등의 시간마다 특별찬양순서로 영광을 돌리고 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