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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FO연구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카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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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포톤벨트 광자대 진입 ? 채널러 쉘단나이들 우주 뻥쟁이 등극
-글.카페지기 지오
2012년 12월 21일은 절기상으로는 동지로 지구종말설 소동이 미국과 유럽을 넘어서 중국까지 들썩이고 심지어 북한까지 백두산 화산 폭발설에 술렁이고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종말 소동은 지난 1999년에도 미국과 유럽 남미에서 극성을 일으켰으며 당시에도 종말론 마케팅을 하던 장사꾼들이 각종 예언서들을 비벼놓은 <충격 대예언>같은 비디오 물을 마구 팔아대면서 종말에 대비한 책과 교본,DVD,소독약 정수기, 구급약, 방독면,비상용 쌀과 부식 등을 팔아 막대한 돈을 벌여들였지만 종말은 오지 않았다.
올해에도 이런 경향은 마찬가지이지만 유감스럽게도 잘못 해석한 마야 달력 종말론 외에도 UFO분야의 일부 채널러들이 이같은 지구종말설에 채널러인 쉘단나이들의 <포톤벨트> 등을 근거로 ‘2012년 지구 광자대 진입 새로운 시대로의 도래‘ ’포톤벨트 시대의 도래‘ 등을 외쳤지만 ’SF 만화책에 나오는 광자대를 실제 천문학적 지식에 대입시키는 과대망상적 주장‘이라던 기존 회의주의 과학자들의 승리로 끝이났다.
이제 채널러 쉘단나이들을 채널링 분야에서 제외시키거나 그가 이끌어온 <행성활성화 협회>에 대한 세상의 비난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역사전문 채널 <히스토리 채널>은 최근 <2012 종말론 관련 다큐> 여러편을 방송했는데 카페지기는 사실 그 다큐들 모두를 보았지만 2012년 12월 21일 지구종말은 1999년 처럼 “아니면 말고”가 되고 말았다.
특이 이번 2012지구종말론과 관련해 <채널 A> 방송 <이영돈 PD의 논리로 풀다>의 <2012지구종말론>에도 나와 2012년 지구종말설을 주장한 김재수 연구원과 상당수 한국의 자칭 채널러들 중 지구종말론을 외친 분들은 책과 돈벌이를 위해 시한부 종말론 마케팅을 벌였다는 세상 사람들의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으며 그들로 인해 UFO분야 사람들 전체가 욕을 먹게 되었다.
마야 달력에서 말하는 2012년 12월 21일 달력의 끝이란 그들의 순환적 세계관으로 보아 동양의 동지처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이를 서구세계 특히 미국의 기독교 신자들은 ‘알파와 오메가, 창조와 종말’이라는 기독교식의 직선적 세계관으로 제 멋대로 해석해 이같은 대오류를 불러일으켰다.
쉬운 예로, 동양의 주역이나 동지, 태음력처럼 마야달력도 자연계의 시간이란 개념을 순환적 세계관으로 보고 있어서 실제 마야의 장주기력중 13번째 박툰이란 14만 4,000일을 말하며 창조의 주기를 의미하지 그것이 종말을 말하는 것은 결코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말한다.
(채널러 쉘단 나이들과 그가 쓴 포톤벨트. 이제 이 분은 우주 뻥쟁이로 임명해야 할 것 같다)
이는 순환적 세계관을 가진 마야인들의 시간관에 대한 이해가 없이 기독교식의 직선적 세계관으로 마야 달력을 해석하다보니 이런 심각한 종말론 사기가 발생한 것으로 결국 마야 달력을 현재 사용중인 중남미 사람들도 잘 모르는 이번 마야 달력 지구종말설로 가장 재미를 본 것은 교회와 그 성직자들 그리고 종말론 제품을 팔아 막대한 돈을번 ‘종말론 장사 사기꾼들’ 그 전과자들로 그들이 기다린 것은 지구종말이 아니라 돈이었다.
과학계의 비판이 잇따랐지만 그들은 김재수 연구원 처럼 <채널 A> 2012지구종말 방송에 나와서 NASA를 일방적으로 불신집단으로 매도하면서 상당수 종말론 선동자들은 노스트라다무스, 요한계시록, 파티마 예언, 바바뱅가예언, 에드가 케이시, 정감록, 격암유록, 진딕슨, 존 티토의 예언,어둠의 기사단 예언 등 단골 메뉴들을 총동원해 이를 덮었고, 오지도 않은 행성 X에다가 웹봇이나 주역까지 심지어 바이블 코드나 태양폭풍 등 과학적 근거도 없는 주장을 그럴싸하게 포장해 자신들의 종말론을 퍼뜨리는 데 혈안이 되었다.
실제 2012년 올해 2012년 지구종말설로 북한에서는 백두산 화산 폭발설이 퍼져 술렁이고 있고 중국은 전능신을 주장하며 중국 공산당을 비판하자 공안원들이 이들을 반체제 사범으로 수천 명 잡아들이기 까지 했고 여기에 유럽에서는 프랑스의 부가라치(부가라슈)같은 UFO 핫 스팟 지역같은 산골 동네에 수백명이 종말시에 피난처라며 몰려들어 대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부가라치 시장은 프랑스 언론과의 회견에서 동네 원주민보다 더 많은 기자들과 사람들이 몰려들자 ‘우리동네를 그냥 놔두라!’고 호소하고 있을 정도다.
러시아는 과거 스탈린 시대의 지하벙커를 피난처로 돈받고 파는가 하면 영국의 종말론 광신도들은 스톤헨지로, 세르비아의 경우 외계인 신화가 있는 루탄쥬 산에 종말론자들이 집결해 있고, 이 밖에도 터키와 이탈리아 인도 스페인 등지에도 과거 UFO나 외계인과 관련된 신화나 전설이 있는 지역과 산에 광신도들이 몰려들고 있는데 그곳에서 종말 대비 상품을 파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고 외신은 전한다.
결국 2012년 지구종말론과 <2012 포톤벨트>주장이 사기로 드러난 것도 부족해 이 모든 이벤트가 지구종말론 상품 마케터들의 돈벌이를 위한 전세계를 상대로한 개수작으로 드러난 것이다. 쉘단나이들과 행성활성화 협회는 이번 사태에 대해 분명 사죄해야 상식이다.
(프랑스 부가라슈)
왜냐하면 그들이 말한 <광자대> 곧 포톤벨트가 온다고 한 것은 비록 이번만이 아니기 때문으로 이미 광자대 진입 예언은 1990년대부터 있었지만 단 한번도 실현된 적이 없는 허풍으로 드러났다. 쉘단 나이들 아저씨는 채널러가 아니라 뻥쟁이로 이름을 바꾸어야 할 것 같다.
<아니면 말고>식의 주장을 잘 하는 이 사기꾼들은 구속수사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전과자들은 지난 서기 999년 그해에 있었던 유럽에서의 종말론의 광기처럼 1992년 한국 서울에서 있었던 휴거소동이나, 2001년 태양계 직렬 현상 때에 아프리카 동부 교회들에서 일어났던 무수한 집단자살극을 벌인 지구종말론 때처럼 새로운 종말론 상품으로 세상에 순진하고 귀가 얇은 사람들을 등쳐왔다.
그들이 다음에 판매할 종말론 상품은 2025년 지구종말설이나 뉴턴이 바이블 코드를 통해 밝혀낸 2060년 지구종말론 상품일 가능성이 크다. 그들은 또 그때에도 세상에 불안심리를 자극해 한 사람의 몸과 영혼 가정을 파괴하고 돈과 재산도 빼앗을 것이다. 이건 칼만 안들었지 범죄자들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 고차원 외계문명의 메시지를 주장하는 자들이 세상에서 하는 행동은 날강도 짓이나 하고 있으니 세상이 그들을 어떻게 볼까?
전세계를 상대로 이런 사기와 개수작을 부린 사기꾼들은 사기혐의로 모두 구속해야 하지 않을까?
이번 사태로 UFO분야에서 UFO를 논하고 외계문명을 논한다는 소위 일부 과학자들과 상당수 국내 채널러들의 행태에 경악과 실망을 금치 못한다.
당신들의 그 무책임한 행동으로 이 분야에 얼마나 많은 욕설과 편견을 세상 사람들이 더 갖게 될지 심히 우려스럽다. 물론 지극히 이기적인 당신들이 그것까지 걱정 할 정도의 인간 수준이 아님을 이미 확인했지만!
2012년 지구종말설을 통해 세상을 속인 자들은 모두 사기혐의로 구속 시켜 죄의 댓가를 치루게 해야 마땅하다. 시한부 종말론 세일즈를 펴는 자칭 외계문명 채널러와 UFO연구자 그 사람은 895% 가짜이며 세상을 속이고 개수작을 부리는 자들이 명백하며 양심에 털 난 자들이 분명하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지구종말을 걱정한다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를 읽을 것이 아니라, 지구근접천체(NEO)에 대해 관심을 갖거나 핵무기 없는 세상을 촉구하고 높아진 핵테러에 반대하거나 핵무기에 대한 반대운동을 펴고, 탄소배출을 높게 만드는 육식위주의 식생활을 줄여나가며, 물부족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석유자원의 고갈, 지구환경보존과 환경 파괴 행위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해야 할 것이며 사라지고 있는 꿀벌과 양서류의 대량 멸종 사태에 심각성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지구상에서 한 종(種)이 사라지면 그 여파는 나비효과처럼 쓰나미가 되어 인간에게 되돌아 올 것이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살아 있는 다른 것을 이롭게 하라’고 말한 퇴계 이황의 정신처럼,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강조한 장자(莊子)의 가르침처럼, 지구를 환경과 생명 공존의 행성으로 만들어가는데 작은 기여의 첫 단추를 열고 마음을 열고 여론을 환기 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제세기>에서 “모든 미래의 비극은 인간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지 않은가?
이번 2012년 지구종말론에 편승한 국내 과학자들과 자칭 상당수 채널러들에게 심각한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 사죄문을 공고해야 상식이다. 이 마져도 안한다면 그들은 자칭 채널러도 UFO연구가도 외계문명 교신자도 그 무엇도 아니며 인간으로서 기본 매너와 인간성 자체가 없는 영혼과 심장, 간도 쓸개도 없는 돼지들일 뿐이다.
[UFO연구동호회]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성불하세요 나무아미타불 _()_
생활속불교에서 효도가 불국토를 만들게 됨을 배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