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 윤리·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 임직원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다가간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다짐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2일(월) 한국도로교통공단 본부(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윤리·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김희중 이사장과 상임이사 등 고위직과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해 윤리‧인권경영 실천선언을 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공단은 올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 통합 인증을 취득해, 윤리·준법 경영제도가 세계기준에 부합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인권경영제도도 3년 연속 인증을 받아 명실상부한 윤리·인권경영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선포식과 더불어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관장과 고위직의 폭력예방 책임과 의무 및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임직원은 업무 수행 시 투명함과 공정함을 잃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