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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강원 평창군 미탄면 / 정선군 정선읍 | |
높이 | 1,256m |
가리왕산(1,561m)에서 중왕산(1,371m)으로 이어지는 남쪽 능선 끝에 솟은 산으로 능선이 비교적 평탄하며
산세가 육중하다. 이름은 청옥이라는 산나물이 많이 자생하는 데서 유래하였다.
산행은 백일동에서 동남계곡을 따라 밸패재에 올라 남쪽 능선으로 정상에 올랐다가 서쪽 능선을 따라 삿갓봉
(1,055m)으로 이어지는 능선 중간에서 지동리를 지나 창선탄광 입구 고길리로 하산할 수 있다.
지동리에서 능선길로 정상에 오른 뒤 서남쪽 능선을 타고 잣나무숲을 지나 지동리로 내려올 수도 있다.
정상에는 면적이 볍씨 600두락이나 된다 하여 육백 마지기라 불리는 곳이 있는데 증갈이무를 비롯하여 주로
고랭지 채소를 재배한다.
찾아가려면 직행버스를 타고 평창읍이나 대화면에서 내려 안미리를 경유하는 백일동행 시내버스를 탄다.
승용차로 가려면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장평 출입구에서 31번 국도로 평창에 들어선 뒤 정선 방향 42번 국도
로 노론리·미탄리를 지나 평안리까지 간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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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에서 뻗어 내려간 주능선이 서쪽으로 중왕산을 일으키고 여기서 남쪽으로 다리를 놓은 듯 가로질러
내려가는 능선 끝에 일으킨 산이 바로 청옥산이다, 산세는 가리왕산과 흡사한 점이 있고, 중후한 육산의 형태
를 띠고 있다.
교통편이 나빠 인적이 드문 산이다. 산행은 백일동에서 동남계곡을 따라 밸패재에 오른다. 여기서 남능을 따라
정상에 올랐다가 서능을 따라 삿갓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중간에서 지동리로 내려가면 멀지 않아 창선 탄광 입
구 고길리에 이른다. 이후로는 차도가 평창으로 이어진다.
현재로선 차편을 준비하거나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 좋다.
#산행코스
*백일동 - 밸패재 - 정상 - 지동리
#들머리안내
*평창이나 대화까지는 직행버스를 이용하고 다시 안미리 경유 백일동 까지는 시내버스 이용. [한국의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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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옥산은 '곤드레' 나물과 더불어 '청옥' 이란 산채가 많이 자생하여 이름 붙여진 산이다. 능선이 비교적 평탄
한 지형으로 그 면적이 볍씨 6백두락이나 된다는 뜻에서 지어진 '육백마지기'가 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랭지 채소를 주로 재배하고 있다.
청옥산을 오르다 보면 처음엔 소규모로 점점 엄청난 군락을 이룬 봄의 야생화천국이다. 야생화중에서도 초봄
에 피는 야생화들은 복수초, 노랑 제비꽃, 바람꽃종류등 꽃의 규모가 작고 색깔이 은은하여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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