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1월중순경에 처음 찾아 왔을때
국화가 많이 상해 있어서
올해는 열흘정도 일찍 찾아 왔지요.
합천 황매산억새.일출보러 왔다가 한시간 정도
달려서 청포원에 와 보니 많은 사람들이 왔네요.
입구부터 용 두마리가 자태를 뽐내고 있고
향긋한 국화꽃향기 ......향기롭네요^
국화로 만든 다양한 작품들
이곳은 옥상으로 가는 길인데
동화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느낌!!
마치 천상으로 가는 화원 같았습니다
옥상에는 체험장소인듯 싶습니다.
옥상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두마리의 공작이 사이좋게 마주보고 있네요.
오색찬란한 터널을 지나면
국화동산이 있답니다.
국화동산
산책로가 잘 되어 있고
주차하기도 편하구요.볼거리가 많네요
입장료는 무료이고 장소가 꽤나 넓은데
그늘이 좀 부족 해서 모자나 양산은 필수랍니다.
창포전망대에서 바라볼때 창포원은
굉장히 드넓어 보였답니다.
거창 창포원은 공원면적 424,823㎡ 규모로 축구장 66배
크기의 대규모 수변생태공원이라고 합니다.
합천댐을 조성하면서 생겨난 수몰지역이지만 국가하천인
황강의 수변경관과 어울리는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하천
수질도 보호하고, 관광자원을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거창 창포원을 조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 저기 공원을 조성 하기 위해 공사
하는 곳도 많았지요^
주소:경남 거창군 남상면 창포원길 21-1
지번월평리 2286
가우라꽃길을 걷다보면 분수도 만나게 됩니다.
강가에 오니 갈대가 물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여 주네요^
넘!! 아름답죠?
국화 향기 듬뿍 담고 국도따라 구불 구불
곱게 물든 산자락 바라 보면서 올 가을
정취 마음껏 누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