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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정선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아카시아꽃, 그리고 뻐꾸기
정선나그네 추천 0 조회 203 12.05.19 17:20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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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19 22:08

    첫댓글 적막하리만치 평화로운 날이군요. 시원한 솔바람소리 상상하며 초여름의 고요를 느껴봅니다.
    아이들의 손짓발짓을 이쁘게 표현하셨습니다. 저희도 사택에 많이 살아서 아이들의 노는모습은
    늘 눈에 선합니다.

  • 작성자 12.05.20 12:23

    오늘도 고요한 날입니다.
    아이들 지난 자리, 치우느라 바쁩니다.ㅎ

  • 12.05.19 22:44

    어느새 뻐꾸기가 우는 때가 되었군요.
    정선나그네님이 아이들에게는 인자한 할아버지 자신들의 친할아버지라 느낄거같습니다.

  • 작성자 12.05.20 12:22

    네, 뻐꾸기가 시시때때로 우는군요.
    아직은 아저씨라 부르는데...ㅎ

  • 12.05.20 21:26

    아~ ㅎㅎ 그러시군요 이런 실례를....미안합니다.
    글을 볼때마다 꼼꼼하고 섬새하고 자상함이 보여서 연세가 높으신 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얼굴도 못뵈었고 그냥 추측으로만 가늠하다보니........ㅎㅎㅎㅎㅎㅎㅎ

  • 12.05.20 17:04

    뻐꾸기 소리 어렸을적 들어보고 잊은지 오래내유~
    간간히 뒤뜰 소나무에서 부엉이 울음소리와 까치 소리는 들리지만....
    정선 나그네님의 넉넉한 마음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 작성자 12.05.20 19:14

    여기는 뻐꾸기가 울어야 여름이 왔구나 하지요.ㅎ

  • 12.05.20 21:16

    어제 이쁜김영희님을 정릉골짜기 에서 만났더니
    이쁜영희님 말씀이
    정선에 가서 님을 뵌적 있다고...

    카페에서 만난 인연이 참 좋습니다.
    저도 정선에 가게되면 미리 연락 드리겠습니다.

    어젠 정릉골짜기에 노래가 울려 퍼졌었습니다.

  • 작성자 12.05.21 08:17

    네, 언제일까 기다립니다.ㅎ

  • 12.05.21 11:04

    구름 한점 없이 맑게 갠 하늘...
    그 빛이 너무 곱다.
    고요한 시간이 길어지면 세월의 흐름이 좀 느린것 같지요.나그네님!
    우리가 시련 많은 세상에 살아가면서
    웃을 수 있는 것은
    알게 모르게 곁에 있는 작은 행복들이
    삶에 힘이 되어주기 때문인가 합니다.
    바쁘게 살다보면 나그네님의 유유자적한 모습이 부러울 때가 많아서
    언제 한국에 가게되면 정선에 꼭 가보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 작성자 12.05.21 11:17

    오늘도 햇살은 따뜻하고 고요한 날입니다.
    정선은 언제 오셔도 반갑다 하지요...

  • 12.05.21 14:28

    정선소식에 반갑습니다.본인도 오늘 아침에 (관악산 정상에서 제일 가까운 동네라서)산에 산책 나가는데 뻐꾸니 울고 어제 저녁에도 울어서 참으로 좋은 동네 산다고 생각했는데.교통이 좀 불편하것이 흠. 정선나그네님 동네 놀러 가서 보고 결정하고 싶은데 왜이리 바쁜지, 강건 하세요,정선나그네님.

  • 작성자 12.05.21 15:12

    네, 님께서도 좋은 날 되세요~

  • 12.05.21 16:14

    요즘은 아파트 화단마다 담장마다 장미넝쿨 찔레꽃 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우리 동네도 참~ 좋다 했는데
    정선의 소식을 읽으니 산골의 정경이 그려져요..비교가 않되죠 ㅜㅜ
    아~~부럽습니다^!^ 그 초여름을 만끽할수 있는 정선의 사람들이요,,.
    이제 저도 밤꽃이 피면 엄마 산소에 갈려고 하는데 그때나 뻐꾸기 소리를 들어 볼 듯합니다.>>>

  • 작성자 12.05.21 16:25

    5월은 어디나 좋은 계절입니다. 그 곳에서도 아름다움을 만끽하소서...

  • 12.05.21 19:51

    초등학교에 등교하는 아이들이 아직 있네요.
    뻐국이 소리 들어본지가 4~50년 된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사는게 그리 바빳나 봅니다.
    잠시 글을 읽고.. 나 자신을 돌아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5.21 19:56

    네, 도시에서는 뻐꾸기 소리를 들을 수가 없으니 그럴겝니다.
    집 옆의 초등학교도 해마다 아이들이 줄어드는군요.
    작년의 100명 정도가 금년엔 80명으로...

  • 12.05.21 20:06

    눈앞에 그곳풍경이 아른거려요.그곳이 그리워요.

  • 작성자 12.05.21 20:35

    그저 고요한 곳입니다.

  • 12.05.21 22:44

    울아부지 제사때쯤 뻐꾸기기 울어 댔었다네요,,,,아,,그때는 아버지 생각 뿐,,,훌쩍~~

  • 작성자 12.05.22 07:55

    그렇지요. 뻐꾸기 소리는 빛바랜 추억...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3.12 08:42

    오늘도 아이들이 등교하는 모습을 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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