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럽 사태(꼬라지)를 보고 하는 얘기다...
좌뇌는 냉철한 이성을 관할하는 뇌이고
우뇌는 무대뽀 감성을 관할하는 뇌이다...
우뇌가 창의력이나 신비감을 관할한다는 말이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주장도 있고 오히려 좌뇌와 연동된다는 말이 있다.
세계구급으로 보면,
좌뇌편향인 나라들은 경제도 정치도 장기적으로 잘 이어져나가고 있지만(독일, 북유럽)
우뇌편향인 나라들은 결말은 경제도 정치도 개막장이다...(남유럽, 남미)
영국과 일본은 우뇌편향이었으면 이미 국가가 부도나고도 남았을 듯...
한국병을 극복하기 위하고 선진화(우파쪽에서 말하는 레토릭 말고...)을 위해서는
국민성이 좀더 차분해지고 이성적일 필요가 있다.
특히 한국병으로 일컫는 정치 문제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이것은 정말 꼭 해야 한다 ㅇㅇ
혹자는 K-POP이 성공하니 감성을 키워서 그런쪽으로 산업을 육성해야 하지 않겠냐고
주장하겠지만. 대한민국이 그런걸로만 먹고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한국 이미지가 좋은 것만은 아니어서 (뻑킹김치맨이란 말 알지?) 지속성도 의심스러운 상태...
좌뇌육성정책을 펼치면 창의성, 감성이 압살되라는 우려가 나오겠지만
걱정마라. 한국 민족 자체가 원래 우뇌편향이 심한 민족이라서
좌뇌육성 정책을 펼쳐도 똘끼있는 사람들이 KPOP같은 걸 이끌테니까... ㄲㄲ
좌뇌편향인 영국도 디자인이나 브릿팝에서는 경쟁력 있지 않은가?
훌들의 생각은?
#PS:
대한민국의 우뇌편향에 대해 어느정도 견제해왔던 것
1. 한자교육, 선비문화(공부. study...)
2. 영어교육(영국영어가 아닌 미국영어라는게 약간 아쉬움), 독일어교육(삼촌세대까지는 제2외국어로서 흥했던거 알지? ㅇㅇ) - 둘다 좌뇌를 자극하는 폐음절 위주 언어임
3. 박정희 집권(?) - 주의 : 나는 정치적 스탠스가 박정희 후빨하는 편이 아님.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박정희가 총칼로 근대화를 밀고가지 않고, 어떤 포퓰리스트(그냥 정치가가 아니라 '포퓰리스트'다)가 대한민국을 이끌어갔다면;;; 다만 이것때문에 쓸데없는 정치적 논쟁하고 싶진 않다... 이글에서는...
4. 주입식 교육? : 이건 훌들의 의견개진 바람;;;
#주의사항: 좌뇌 - 좌파, 우뇌 - 우파로 연결짓는 건 금지!
오히려 좌뇌 - 차분한 중도 우파 (건전하게 돌아가면 그렇다는거고 너무 지나치면 우파 국가주의 크리;;;), 우뇌 - 감성적 좌파 (좌파 포퓰리즘 등)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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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이라고 리플해주어서 삭제했더니 규정위반이라네요;;
댓글 날려먹은 건 어쩔 수 없지만 본문은 백업해두어서 복원해서 올립니다.
첫댓글 괜히 올렸나 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좋은 반박이었음. 감사 ㅇㅇ 다만 내 글에서 핀트는 감정자체를 배제하자는게 아니라 중우정치를 까는 쪽이긴 했음;; 사실 '인권'도 어쩌면 감정의 문제이기도 하잖아...
근데 내가 볼땐 한국은 그냥 우뇌, 좌뇌라고 고상하게 따질것 없이..공부 자체가 부족한게 아닌가 싶다.. 딱히 어디 편향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