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젊을때 많이 들어 온 " LIPSTICK 짙게 바르고 " 란 꽤나 유명한 여자 가수의 노래중에
" 아침에 피였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 라는 것이
나팔꽃을 보면 생각나서 주변에 여러곳을 둘러 보았는데, 수원화성 성 밖앗길 주변에서
많이 보게되어 열심히 담아보니, 칼라도 다양하고 모양도 틀리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는 꽃이라고 여겨져, 요즘 답답하게 보내는 여러분들과 함께 봐 주었으면
합니다.
참 ! 나팔꽃의 꽃말이 기쁨과 결속이라고 합니다.
조경용으로 심어져 있는게 아니고 야생으로 꽃을 피우고 있었답니다.
다양한 칼라가 볼만 하지요?
짙은 보라색 칼라의 나팔꽃이 많았는데 어릴때 보는 나팔꽃은 빨간계통이었지요.
아침에 피였다가 저녁에 진다는 건 아니고 12시쯤에 지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나팔꽃에는 호박꽃도 함께 넣어 봤습니다.
우한폐렴 잘 이겨 내시고 가을 하늘은 정말 멋있고 청명하고 구름까지 절경을 만들아 주고
있습니다.
시간 나는대로 즐기시는 2000년 가을이 되어주길 기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나팔꽃을 보는 시간만이라도 즐거웠어면 합니다.
함께 봐 줘 감사합니다.
첫댓글 최대장님 촬영솜씨가 프로 수준입니다. 나팔꽃 색갈이 어떻게 실물보다 더 선명하고 아름다울 수
있는지...즐겁게 봤습니다.고맙습니다.
지나친 과찬이라 할말을 잊어 버렸습니다.
나도 보통의 옛날 나팔꽃을 예상했는데 전연 다른 칼라와 모양이 보여주구 있었답니다.
지금도 아직 남아있는 나팔꽃을 담아보고 있는데 요즘 볼만한 꽃이 없는 판에 잘 되었지요.
즐겁게 봤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하구요.
최대장님. 사진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것같네요.
나도 나팔꽃을 빨간색만 본것 같은데, 여름을 대표하는 멋진 추억의 꽃입니다.
하선배님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네요.
예날 시골길에 핑크에 가까운 나팔꽃을 쉽게 길가에서 보았는게 전부였는데, 요즘 보는 나팔꽃은 다릅니다.
칼라도 다양하지만 어떤꽃하고 견주어 봐도 떨어질게 없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다양한 나팔꽃 구경 잘 합니다.
평범한 길가의 나팔꽃들이 주인을 잘 만나니,
멋진 작품이 됩니다.
최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시골에 있어니까 쉽게 길가에서 많이 보게되는 꽃이지요?
그러나 이렇게 멋있고 아름다운 꽃이라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새로운 발견이 됩니다.
요즘 추수한다고 고생 많으시겠어요?
항상 좋은 그리고 과찬을 해주어 그저 감사함을 보내는 것 외는 할수 있는게 없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