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 왼쪽 미들에 지동원도 꽤 괜찮다고 봄. 원래 미들 성향이 강한 선수고
왼쪽 사이드에서 플레이는 그래도 꽤 편안하게 함. 수비력도 있고 헤딩력도 있음.
박주호 - 박주호는 안정성. 오늘 김진수의 어처구니없는 터치미스같은건 없음.
더구나 수비형 미들까지 볼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아시안컵에서 신태용 감독과 같이 있었음.
이청용 - 최고의 테크니션이면서 유럽선수에게 통할 스피드와 민첩성을 보유함.
경기를 못뛴다 하더라도 주전경쟁을 해볼만한 클래스임.
이 세 선수는 그래도 국내 선수와 비교해서 클래스가 있는 선수들인건 분명함.
첫댓글 전 지동원은 그닥... 소속팀에수 포인트도 거의없고 지금은 출전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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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선수도 불만이지만 이 선수는 애초에 조커자원 아닌가요? 저는 별 기대 안하고 봐서 언급안하는거고요.
김진수는 윤석영, 박주호 이 두 선수보다 한 수 아래라고 봅니다. 지금 K리그나 세계 중위권 수준에선 통하지만
스타일 자체가 힘으로 밀어붙이는 유형이라 과연 월드컵 나가서 압박이 거세지면 어느정도 버텨줄지 모르겠네요.
박주호나 최철순처럼 깔끔하게 플레이하면 좋을거 같은데 뭔가 무리하는거 같네요.
@축만없 최철순보다 김진수가 좀 더 1대1 능력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상황판단은 최철순이 우위라고 봅니다.
염기훈은 월드컵에서 조커자원이라 보는게 맞죠. 나쁜사람 만들지 마시고요.
@축만없 사실은 님 기준이죠. 사실이란게 어딨나요? 지금 신태용 감독의 목표는 월드컵 아닌가요?
@축만없 신태용 감독이 벌써 염기훈은 선발보다는 조커로 나오는게 좋다라는 인터뷰를 한적있는데 왜 제 판단을 그렇게 야단치시는지...
그리고 박주호선수가 도르트문트라는 빅 클럽에 있는 바람에 이렇게 된거지 그 전까지는 유럽에서 이영표 다음으로
가장 성공한 대한민국 출신 풀백입니다. 이건 부정할 수 없는거죠.
@축만없 그건 제 생각입니다. 님이 뭐라 하든 상관안하지만 남의 생각을 비난하는 식으로 댓글을 다는것도 문제죠.
님의 근거를 대세요. 제가 선수를 판단하는게 죄가 되나요? 팬으로서 그런 말도 하지 못하면 축구 왜 보나요>?
님이 저한테 가치판단을 하면 안된다고 하는게 문제라고 지적하고 싶네요.
위 선수들의 나이와 기량의 하락세를 생각하면 오히려 기회는 없어 보입니다.
경기를 뛰어야죠 선수는
3월까지는 모두 기회는 있음
박주호 이청용은 더 기여할 수 있는 선수들인데. 그냥 안타깝습니다. 이청용은 솔직히 기성용과 어깨 견줄만큼 해줄 수 있었던 선수라 더더욱
지동원도 자리만 잘 잡아주면 좋은데
왼쪽윙에 놓으면 설기현처럼 하긴 하죠.
이청용 부상 이후에 스피드하고 민첩성 보여준적이 없는거 같은데;;;
기회는 있을듯
박주호 선수는 실전 경기를 김진수 선수 한창 못뛸때보다 더 오래 못뛰었을껄요?
지동원 선수는 잘할때도 사이드에서 엄청 답답했구요 게다가 오른쪽에서 주로 뛰구요
이청용 선수는 경기력은 기대할만하다고 보는데 과연 지금의 대표팀 전술에 맞을지는 의문이네요
1~2년 전부터 예전의 폭발적인 모습은 확실히 사라지고 공미스런 모습으로 변했는데 현 대표팀에서는 이 모습에 +로 이재성/권창훈 선수처럼 엄청난 활동량을 요구하죠
그 활동량은 공격도 공격이지만 2선에서의 수비에 도움이 되는데 현재의 이청용 선수에게 권창훈/이재성 선수만큼의 활동량에 기반한 수비력을 기대할수 있을지는;;;
이 글에서 언급되는 세 선수 중에서 (그나마)지동원 선수는 경기력과는 별개로 활동량은 꾸준히 많이 가져왔기에 어떻게 보면 가능성이 가장 높을수도 있겠지만 공격할때 욕 오질나게 먹을듯
@심재원 송종국 오른쪽은 슈틸리케 감독이 썻던 전술이죠. 이청용부재시 손흥민때문에 억지로 껴 맞춘 전술. ;;
원래 지동원은 올림픽때도 그렇고 왼쪽에서 플레이하는게 그나마 편안해보여요.
@smartwisdom ㅇㅏ욱국에서 먼저 우측 윙 자원으로 많이 나오지 않았나요?
@형설지공 그거야 리그니까 팀 사정에 따라 2선자원으로 어디든 기용될 수 있는거겠죠? 우선 톱 자원이 아닌건 확실...
지동원이 언급되는거자체가 신기하네요 윙으로나 톱으로나 전혀 필요없는 자원인데
지동원이나 이청용이나 폼이 돌아온다는 전제로 측면 후보선수는 어찌 될거 같은데
중원은 오늘 경기 하는거 보니까 기성용 퍼지면 그날 경기는 끝났다고 보면될듯
소속팀에서 못뛰는선수는 절대 뽑으면 안된다고 생각함
일단 3월까지는 다들 소속팀에서 뛰어야...
2년 벤치에도 못앉은 박주호 안정성은 어찌 믿나요?
지동원은 일단 경기를 나와야...교체로 나왔긴하지만 너무 출전시간이적음
박주호는 월컵가기전 친선경기에서 폼올릴려나...
박주호는 그냥 안뛴 수준인데 월드컵 못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