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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벨트로 표시한 데가 허리니?
수정구슬 추천 0 조회 220 22.08.01 00:56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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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01 05:15

    첫댓글 살이 너무 빠져도 보기가 흉하고
    너무 쪄도 문제 이지요
    그저 작당한 것이 나이먹어서는
    좋다고 봅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2.08.01 09:43

    에공, 답댓글을 쓰다보니 제일 첫댓글을 써주신 차마두 선배님을 지나쳐 내려갔네요.
    뒤늦게 봤어요, 용서해주세요. 큰 결례를 할 뻔 했습니다. ^^
    그러게요, 너무 빠져도 흉하고 너무 쪄도 문제인데, 적당한 선을 유지하는 것이 저는 너무 너무 힘이 들어요.
    그래도 이대로 살 순 없으니, 내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를 해, 말어, 갈등 중입니다. ^^
    늘 좋은 글 써주시고 다른 글 댓글도 일일이 챙겨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삶방 앞으로도 많이 많이 빛내주시고 채워주세요. ^^

  • 22.08.01 06:46

    외고생 딸 뒷바라지하며
    버스에서 졸다 초록색원피스 산 이야기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었네요. ㅎ
    그럴 때가 있더라고요.
    저도 두 번 정도 정말 비싸고 마음에 드는 봄과 여름 원피스를 사 입은 눈부신 기억이 나고
    그 시절의 옷을 왜 없앨을까 요즘 보고싶어집니다. 사진도 남기지 않았고...
    알지요.
    강씨 성을 가진 ㅋ 사람들에게 헌신한 값을
    보상받고싶은듯
    평상복에서 벗어나 나자신으로 돌아가 그저 아름다워지고싶은 여자의 심리를요.
    집에서 딸도 이쁘다고 했는데 친구가 그만 찬물을 끼얹었네요. ㅎ
    살찐 것에 지나치게 신경쓰지마시고 탄수화물보다 야채와 단백질을 주로 섭취하면 근육부자와 탄탄한 살이 된다고 합니다.
    지금도 충분히 아름다운 나날을 위하여 홧팅

  • 작성자 22.08.01 09:23

    근육부자, 맞습니다, 그게 그렇게 중요한 노후 보험이라고 하던 걸요.
    지혜로우신 우리 선배님이 이렇게 짚어주시니, 마음에 확실히 담고 노력하렵니다. ^^
    제게 찬물을 끼얹은 그 친구는 ㅎㅎㅎ 거침 없는 직설화법 외엔 단점이 없는 좋은 친구입니다.
    저보다 훨씬 먼저 퇴직을 해서 강화에 전원주택 마련하고 여유롭게 잘 살아요.
    코로나 핑계로 강화에 한 번 오라는 성화에도 가질 못했더니 이젠 지쳤는지 소식이 없네요.
    오늘 기억났으니 전화 해봐야겠습니다. ^^
    이렇게 별꽃 선배님과 댓글로 교류하는 것이 기쁘고 좋아서
    방학도 했으니 삶방 잘 챙기리라 마음을 먹는데, 하도 맘만 먹고 실천을 못하니... 송구하기 짝이 없네요.
    고우신 선배님, 똑똑한 손녀랑 늘 보람찬 나날 되시길요. ^^

  • 22.08.01 07:08

    어쩜 수정구슬님 너무 귀여워요.
    어떻게 이렇게까지
    속마음을 털어놓고 글을 쓰신데요.
    너무 마른것도 그렇지만 적당한 모습이 예쁘지요.
    8월의 첫날 이쁜글 올려 주셔서 잘 봤네요.
    첫날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빌어요.

  • 작성자 22.08.01 09:26

    다정하고 다감하신 수선화 선배님 안녕하시지요? ^^
    부족한 사람을 늘 반겨주시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니 정말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8월의 첫 날, 제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며 잘 살아보려고 하는데
    간밤에 늦도록 잠 못 들고 잠을 설쳐서 아침부터 몽롱해서 큰일입니다. ㅎㅎㅎ
    부끄럼 없이 속의 말을 다 털어놓아도 이렇게 들여오는 메아리가 정다우니
    우리 삶방 참 좋은 곳입니다. ^^
    선배님도 8월 내내, 아니 매일 매일이 행운과 함께 하는 날이 되시길요. 감사합니다. ^^

  • 22.08.01 07:51

    아주아주 잼나게 봤습니다 ᆢ
    그원피스 아직도 농짝에서 잠자나요 ᆢ!?
    아까버라 ᆢ

  • 작성자 22.08.01 09:27

    우리 회장님이 잼나다고 하시니 넘 좋아요 ㅎㅎ
    그 옷은 몇 년 동안 농짝에서 잠 재우다가
    저랑 친한 후배 샘이 개척교회 목사 사모님이라서
    그 교회 바자회에 내놓으라고 보냈는데
    내놓자마자 일등으로 팔렸대요 ㅎㅎㅎ
    고마우신 우리 회장님, 행복 가득한 8월 되시어요. ^^

  • 22.08.01 08:10

    나이 들어서는 여자고 남자고 삐쪅 마른것 보다는
    좀 우둥퉁 해가꼬 두리뭉실한 편이 좋은것 같아요
    왜냐믄 삐쪅 마른사람 보면 없어 보여가꼬 비호감

  • 작성자 22.08.01 09:30

    신화여 선배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
    그러게요, 나이 들어 살이 빠지면 얼굴부터 축이 나서 안 되어 보이니 그게 문제인데요...
    저도 그래서, 빠지라는 몸보다는 빠져서는 안 되는 얼굴이 상할까봐 살빼기에 다시 도전을 못하고 있는데
    건강을 위해서 어느 정도는 빼야 하겠다는 생각이 이번에 강하게 들었어요.
    한 달에 2킬로 정도 점진적으로 꾸준히 몇 달 빼고 싶은데,
    그게 진짜 엥간이 독한 맘 먹고는 불가능한 프로젝트네요.
    위로가 되는 말씀 정말 감사해요, 평안한 여름 되시어요. ^^

  • 22.08.01 08:16

    수정구슬님의 글을 보면서 옛일을 생각합니다.전스트레스를 옷 쇼핑으로 풀었지요.
    그덕에 사실 옷을 잘고른다는 소리를 들어요.지금은 별로
    옷을 안사요. 옷사는 것도 한때처럼 느껴저요.
    섬세하게 지나온 일들을 한편의 드라마처럼 버스 안에서의 진풍경
    서민적 정서가 깃들여 있는 듯
    재미나게 읽고갑니다.
    언제나 행복과 함께 하세요.
    함께 행복합니다.ㅎ

  • 작성자 22.08.01 09:32

    네,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모든 것이 한때이지요.
    저는 옷 사입는 것은 살찌고 나서 일찌감치 관심을 끊었고
    한동안은 그릇 사모으는 것에 관심이 컸는데 그것도 시들해지고
    노래방에 혼자 가서 두 시간을 목이 터져라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는데
    코로나로 노래방 발 끊은지 2년 넘어 3년이 가까우니
    이젠 노래 부르는 자체도 별로 감흥이 없네요.
    아무 옷을 입으셔도 맵시가 나실 것 같은 고우신 선배님,
    아무 데도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하게 평안한 나날 보내세요~~ 따뜻한 말씀 감사드려요. ^^

  • 22.08.01 08:46

    ㅎ잼나요 그초록색 원피스 아직도 있나요 난치마 없이 청바지만 입는데 66시이즈 티셔츠 90 입다가 95로 올라갔닌듸 내배도 장난 안니게 나오네요

  • 작성자 22.08.01 09:35

    우왕~~ 청바지!
    저는 청바지 못 입은지 진짜 20년도 더 지난 것 같아요. ㅎㅎㅎ
    선인장 선배님, 청바지도 95 사이즈도 부럽습니다.
    저는 티셔츠는 진짜 몸에 붙으면 곤란하니까 안전빵으로 100을 사는데 ㅎㅎ
    그렇게 벙벙하게 입으면 더 쪄보이는 것이 함정입니다.
    그래서 티셔츠는 거의 없고, 블라우스를 주로 입습니다.
    지금의 사이즈 잘 유지하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

  • 22.08.01 09:23

    수정구슬님 반갑습니다
    무척이나 오래간만에
    오셨습니다

    퇴직때 찍은 사진을 보니
    아주 관리가 잘 된 몸매던데
    친구가 아마 시기심에서
    농담을 한 것 같습니다

    폭염의 계절에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 작성자 22.08.01 09:39

    이렇게 변함없이 반겨주시니, 우리 기우 선배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퇴직 때는 겨울이어서 겉에 입은 옷으로 다~~ 가렸어요 ㅎㅎㅎ
    지금은 여름이라서 생긴대로 다 보여주며 지냅니다. ㅋㅋ
    글에 언급한 제 친구는 몸은 가냘프고 얼굴은 포동해서 저랑 반대라 여태도 아주 젊어보이고
    뭘 입어도 인형 같이 예쁘고 고와요.
    말은 하고 싶은대로 다 하는 성품이지만 ㅎㅎ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친구입니다.
    기우 선배님, 폭염 속에서도 건강 잃지 마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22.08.01 14:50

    수정구슬님~
    자고로 여인네는 통통해야 좋다고 했습니다
    마른 사람은 단명하고 조금 푸짐한 사람은 오래 산다고
    티비에서 의사가 나와서 그러더군요
    참고로 전 빼빼한 사람보다 통통한 사람을 좋아 한답니다
    몸이 약한 사람은 왠지 모르게 슬프게 보이고
    너무 뚱은 안 되지만 적당히 살이 있는 사람이 보기도 좋더군요
    남자들은 대부분 저 같은 생각을 할거에요
    8월의 첫 날 잘 보내세요
    지금 비 오고 바람부니 넘 좋네요 ㅎ

  • 작성자 22.08.02 07:59

    ㅎㅎ 맞습니다,
    적당히 살집이 있어야 오래 산다는 기사를 보고 얼마나 좋던지요.
    살쪄서 겪는 설움이 많이 해소되던 걸요. ^^
    여자의 경우 살집이 있는 사람이 골밀도도 높아서 골다공증 위험도 낮대요.
    그런데 적당히, 찐 것이 아니라서
    그 적당선을 찾고자 노력을 좀 해야겠습니다. ^^
    아무리 더워봤자 혹독한 폭염은 이제 입추 지나면 좀 누그러질 테고,
    조심 조심 건강 챙기며 이 혹서기를 잘 보내야겠습니다.
    고마우신 말씀 감사합니다. 평안한 하루 되시어요. ^^

  • 22.08.01 15:20

    요즈음은 인견 원피스 달라붙지 않고 펑하여 살쪄도 괜칞아요
    바지 입다 원피스 입으니 왜그리 시원한지?
    우리 같은 사람들이 있어 날씬이가 빛나는 세상 아니겠어요

  • 작성자 22.08.02 07:55

    맞아요, 인견 원피스를 친구가 입은 것이 예쁘길래
    면목동의 친구 단골집까지 가봤는데요,
    달라붙지 않고 벙벙하니까 편하긴 한데 더 쪄보이더라고요, 저는요ㅎㅎ
    바지보다 치마가 훨씬 시원한 것 맞고요.
    아무튼 이번에 어렵사리 옷 한 벌 사입으며 느낀 것이 많아요.
    선배님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평안한 하루 되시어요. ^^

  • 22.08.01 15:32

    구슬님 글읽다가 시간이 다간줄
    알았다유 ㅎㅎ
    글을 잼나게 쓰셔서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가시꽂 ) 꼭 지 이야기 같아서리 ㅎㅎ
    근디유 77이면 양호한거 아닌가유? ㅎㅎ
    88도 있는디99도 있는디유ㅎㅎ
    잼나게 읽고감니다


  • 작성자 22.08.02 08:02

    재밌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으셨다니
    이보다 감사할 데가 없습니다. ^^
    맞아요, 77 정도면 양호한데 ㅎㅎ
    이 글 처럼, 77도 빠듯한 지경이니 문제랍니다.
    제 사이즈는 77과 88 중간 같아요.
    최소 66은 되어야 입고픈 옷 그래도 큰 제약 없이 입을 수 있는 것 같고요.
    건강 상의 문제도 있고.. 좀 빼야겠다고 딸들이 강력하게 권고하네요.
    공감의 말씀 감사합니다.
    평안한 하루 되시어요. ^^

  • 22.08.01 21:42

    푸하하~ 샘!!
    무진장 웃었으
    근데 내보기엔 그정도는 아닌데. 눈이 삐었었나 ? ㅎㅎ

  • 작성자 22.08.02 08:12

    지존님을 재작년인가 1월에 번개 모임에서 마지막으로 뵈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땐 그 몇 달 전 8킬로 뺀 뒤 다시 찌기 전이었어요. ㅎㅎ
    지금은 고스란히 도로 다시 쪘어요. ㅠㅠ
    그때 살빼고 신나서 샀던 옷들, 그거 그거 어쩔.. ㅋㅋ
    암튼, 다시 노력해볼라고요. ^^
    건강하게 보람찬 하루 되시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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