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래 뭐.. 사별했어도 2년 지났으니 재혼할 수 있지.. 연애결혼이 아닌 거겠지..
라고 생각하고 강화유리로 행복하길 기대했음
유리가 돌아온 초반에는 이런 아련하고 애처로운 말들을 하던 강화였는데
하원도우미가 되어 자기의 집에 와있는 유리를 불청객 취급 하듯이 대하고, 피함("왜 아직 있니 유리야" 이딴 말을 하며)
여기서 끝나지 않고 작가는 연이어서 빅똥을 줌
김슬기 배우의 특별출연을 빌려 강화와 민정의 잠자리를 암시하는 장면을 넣는가하면
어제 회차에 강화와 민정이 찐사랑으로 결혼했다고 땅땅 못 박아버림 ^^ (참고로 조강화는 유리의 납골당에 꽃 한번 갖다놓은 적 없는 놈임)
글에 쓴 내용 아니어도 이 드라마의 엄청난 캐릭터붕괴와 설정붕괴는 너어무 많아서 생각도 안 날 정도임.. (1화 땐 유치원 스쿨버스가 있었지만 이젠 그딴 거 없음, 유리는 서우가 딸기 알레르기가 있는 건 모르지만 민정이가 고사리를 좋아하고 주량이 약한 건 앎 등등) + 더 생각나는 거 있는 게녀는 댓글에 써줘
+
오죽했으면 이규형 배우도 헷갈리는지 민정 역 고보결 배우에게 유리라고 부르고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해야 되냐고 감독님한테 물어봄(민정과 유리가 술에 취해서 강화가 민정이 데려가는 장면)
엄청난 스토리 붕괴에 환멸을 느낀 시청자들은
1. 하차와 탑승을 반복하고 있다. 2. 남은 회차가 얼마나 더 기괴할지 지켜본다. 3. 서우와 유리가 행복해지는 거 보고 싶어서 본다.
등의 반응으로 나뉘고 있음..
역대급의 서브 닥빙으로 매회 빅엿을 날리고 있는 작가님 때문에 화나서 쓴 글이지만 문제 시 수정 or 삭제하겠음
욕하는 시청자한테 로맨스충이니 지가 원하는 전개 아니라 욕한다느니 ㅇㅈㄹ떠는 거 존나 싫어;;;눈이 달렸음 드라마 자세히 보고 말하든가. 초반 설정이랑 지금 전개랑 모순되는데 당연히 욕먹어야하는 거 아님? ㅈㄴ 나 이 드라마에 진심이라 전개 맘에 든다는 사람이랑 대화해보고 싶음. 내가 진짜 대사 외울정도로 돌려보고 그러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 돼. 1화에 분명히 유리는 오민정보고 맘에 안든다, 애있는데 위험한 걸 왜 두냐 이랬는데 지금은? 커피마실 시간도 없는 불쌍하고 착한 민정엄마라고 생각함ㅋㅋㅋ동일인물 맞냐? 한두개가 모순되는 게 아님. 1화에 나오던 스쿨버스는 어디 버림?딸 사랑 지독한 차유리가 딸래미
알레르기는 모르는데 오민정 고사리좋아하는 거, 주량은 어떻게 앎? 조강화 맨날 오민정한테 입에 달고 살던 말이 '너 편한대로 해' 였는데 갑자기 오민정은 남편이 고사리 싫어한다고 집에서 고사리도 못먹는 사람 됨ㅋㅋㅋㅋㅋㅋ오민정은 전업주부에 일주일에 한 번 오시는 도우미 계시는데(대사 중 남편이 깔끔해서 일이 없다고 나옴. 아침도 안먹음) 서우는 학원 뺑뺑이 돌리고 애가 젤리 엄마한테 주는데 난 젤리 안좋아해라며 거절. 이런데 한 순간에 착한 엄마 됨. 드덕들이 바보야? 작가가 어떤 의도로 그러는 지 앎ㅋㅋㅋㅋㅋ뭐 지는 다른사람들과 다른 전개로 가겠다는 호승심이 있겠지. 근데 그런건 기본부터 충실해야 먹히는 거
욕하는 시청자한테 로맨스충이니 지가 원하는 전개 아니라 욕한다느니 ㅇㅈㄹ떠는 거 존나 싫어;;;눈이 달렸음 드라마 자세히 보고 말하든가. 초반 설정이랑 지금 전개랑 모순되는데 당연히 욕먹어야하는 거 아님? ㅈㄴ 나 이 드라마에 진심이라 전개 맘에 든다는 사람이랑 대화해보고 싶음. 내가 진짜 대사 외울정도로 돌려보고 그러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 돼. 1화에 분명히 유리는 오민정보고 맘에 안든다, 애있는데 위험한 걸 왜 두냐 이랬는데 지금은? 커피마실 시간도 없는 불쌍하고 착한 민정엄마라고 생각함ㅋㅋㅋ동일인물 맞냐? 한두개가 모순되는 게 아님. 1화에 나오던 스쿨버스는 어디 버림?딸 사랑 지독한 차유리가 딸래미
알레르기는 모르는데 오민정 고사리좋아하는 거, 주량은 어떻게 앎? 조강화 맨날 오민정한테 입에 달고 살던 말이 '너 편한대로 해' 였는데 갑자기 오민정은 남편이 고사리 싫어한다고 집에서 고사리도 못먹는 사람 됨ㅋㅋㅋㅋㅋㅋ오민정은 전업주부에 일주일에 한 번 오시는 도우미 계시는데(대사 중 남편이 깔끔해서 일이 없다고 나옴. 아침도 안먹음) 서우는 학원 뺑뺑이 돌리고 애가 젤리 엄마한테 주는데 난 젤리 안좋아해라며 거절. 이런데 한 순간에 착한 엄마 됨. 드덕들이 바보야? 작가가 어떤 의도로 그러는 지 앎ㅋㅋㅋㅋㅋ뭐 지는 다른사람들과 다른 전개로 가겠다는 호승심이 있겠지. 근데 그런건 기본부터 충실해야 먹히는 거
대본사기 당하셨네 다들 연기잘하시는분들인데....내가 다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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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전부인 현부인이 짱친 되는 게 더 이상하지 않아? 민정 유리 현정 사이에 여적여는 없지만 유치원 엄마들 사이의 여적여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나오고 있고 강빈 팬들이 근상이 차에 계란 던지는 씬 등등 여혐 짙고 올드한 씬은 되게 많아
아니진짜 이혼 암시하면서 강화유리 밀게 하더니 이게 뭐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