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입안이..깔깔한것이..
감기까지 들어서 나의 가장소중한 맛감각을 잃은지.. 이틀 째가 되어갑니다.
허나..식감이 없어졌다해서 식욕이 또한 떨어질리없는.. 특이한 체질을 가진 제드가 맛있는 음식들을 생각하다..
프레쉬~~한 전에 가본적이 있는 채식음식점이 생각이 나서 소개할까합니다. (참고로 제드는 채식 별루 안 좋아합니다. 친구따라~ T.T)
'지리산'
인사동에 위치한 지리산이라는 곳은
까다로운 채식주의자, 미식가들에게 알려진 괜찮은 곳입니다.
한사람당 만원이면 한상가득 대접받을 수 있고..
육류들로 지쳐있는 뱃속을 산뜻하고 깔끔한 채소들로 충분히 달래줄수 있게합니다.
미식가들의 추천메뉴는 김치콩비지와 순두부가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김치콩비지와 순두무가..다 팔린 관계로 먹어볼수 없었습니다만..
다팔릴만큼.. 맛나는 음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함 추천해 봅니다..
시간이 나시면.. 연인들끼리.. 가족끼리.. 또.. 우리 컴티님들과 함 방문해보세여^^
맛있는 음식을 맛보기위해선 사전에 예약해 두시는것이..좋은거 아시져?
연락처는 723-4696이구여
3호선 안국역에 내려서 정인갤러리 가기전에 있습니다.
못찾겠으면... 안국역에서..지리산으로 전화해보세여^^
- 제드
첫댓글 비지는 맛있는데 다른 음식은.....
여기 엄마랑 같이 갔었는데(엄마 입맛이 없다 그러셔서..) 혼났슴돠.. 차라리 놀부한정식이나 토담골 같은 곳이 더 나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