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가 어제 라디오로만 들은 사실에 대해 격분한 내용입니다.
사실은 저 너머에 있을지 몰라도 방송내용만으로는 이렇게 느껴집니다.
퇴근하고 라디오를 들으니 MBC 9시 뉴스에서 나오던데 합천 해인사 근처 해인사실버타운이 노인분들한테 돈받고 노인들을 받아놓고는 지금 전기도 끊기고 난방도 끊긴지가 몇달째라고요.
그 담당 승려라는 작자는 인터뷰를 하니 전 담당자가 빚더미만 남겨놔서 자기가 무슨 재주로 경영을 하냐 하면서 근저당은 한통속이 만든 회사 명의에 다 걸어놓고 주변 땅에 머를 짓는다나요..
기자가 물으니 무슨 상관이냔식으로 그것도 불심으로 시작한 일 아니냐고 기자가 묻자 그 양반 하는말이 진리에 참 합당한 말이더구만요.
불심이 밥먹여 주냐고
승려입에서 이런말이 나오게 요즘은 승려 교육시키나요..
라디오로만 들어서 그렇지만 이 사실이 진실인가요?
어이가 없는건 합천도 아니고 저 멀리다 해인사 실버타운이라고 지었으면 머 이름도용해서 하는거라 모를수도 있다 하지만 이건 해인사 근처에 해인사 이름걸고 실버타운이라하면 누가봐도 해인사에서 하는걸로 알지, 그리고 그 연세 자시고 노인분들 말년 불가에 귀의해서 여생을 보내시려는 분들이 해인사 이름보고 해인사 근처로 온것일텐데 뭡니까 그럼.
해인사에서는?
이젠 절집안도 국회 닮아갑니까? 문제 터지면 모르는일이라고 발뺌하면 됩니까?
그 승려가 가짜승려라도, 해인사 절집앞에서 정말 해인사 모르게 귀신같이 감추고 장사를 해왔던 곳이라도 이건 문제가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사이비 승려를 다 단속못하는건 사실이래도 어떻게 떡하니 조계종단 간판걸고 장사하는걸 모르고 있습니까 앞마당에서.
그리고 어떻게 노인분들한테 그따구로 대합니까?
요즘 산중 기온이 어떤지나 알고 그럽니까?
그런데서 노인분들이 스티로폼깔고 주무시고 전기도 안들어오고..
그런데 그 닝기리 샹샹바 같은 시키는 불심으론 밥 못먹고 산다고 그러고.
그 시키가 진짜 승려라면 어휴~...
진실이 뭔지 소상히좀 밝혀주세요. 머리속에서 터져나오는 육두문자가 혀를 꼬이게 할정도니..ㅡㅡ^
첫댓글 요 얼마 전에는 거기에 꽃씨 모은다 해서 기사 퍼 날랐던 기억이 있는데..... 쩝~
어제 저도 보았습니다. 불교계는 심각하게 반성을 해야 될 것입니다. 불심이 밥 먹여주냐는 말 듣고 충격적이었습니다. 승려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다니. 卍 자표시, 00사,00보살 등 불교와 혼동을 불러일으키는 사항들을 최대한 단속해야 될줄로 압니다
온몸에 전율이 흐르네요. 얼마나다많은 죄를 지어야 한답니까 이제 그 노인 분들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불교 방송에서도 그실버타운 광고도 하더니..쩝쩝
저도 마음이 아팠답니다.
하루빨리 한편에서는 사실을 밝히고 그리고 그 인터뷰 주인공인 스님이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도 티끌하나 없이 밝히고 그리고 바로 잡을 일 있음 법적으로 해야할테지만 해인사나 종단에서 추위에 떨지는 않도록 조처를 해 주십사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 퍼 왔는데.... 어쩌면 저 스님도 업자에게 당하다 못해 저런건지.
속사정을 알고 싶습니다. 더구나 방송은 못봤고.... 그리고 눈으로 본것만 믿는다 .사실은 그것도 못믿죠. 자기 눈으로 똑똑히 본 그게 반드시 옳게 본 것만은 아닐수도. 왜 이런지경까지 이르렀는지.... 법에 밝은 불자단체에서 속 시원히 밝히고 이런 비슷한 일은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해 줬음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