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유관순 열사가 받은 고문

[Petra♥陶喆]

http://blog.naver.com/fogv_lv/80035244879 펌 "3.1 만세운동 때 의암(義菴) 손병희(孫秉熙) 선생도 고문실로 끌려갔다. 일본 경찰관 여러명이 고개를 젖혀서 눕힌뒤 손,발 사지를 장의자에 붙들어맸다. 입과 코에 거레조각을 올려놓고 물을 들이붓는 것이다. 입과 코로 물이 들어가며 숨이 컥컥 막힌다. 5분, 10붕 계속하면 배가 불러올 뿐만 아니라 숨이 막혀 기절하고 만다... 그 다음날 또 고문실로 끌려가서 '학춤'을 춘다. 오른손을 어깨 위로 돌리고 왼손을 허리 뒤로 돌려서 두 엄지손가락을 한데 단단히 매고 천장에 박아놓은 못에다가 오른쪽 팔꿈치를 거는 것이다. 그 아래에는 숯불이 이글거리는 화롯불을 갖다놓는다. 동여맨 엄지손가락이 끊어질 듯이 아픈 것은 말할 것도 업고 어깻죽지가 물러가고 가슴이 뻐개지는 고통과 함께 화롯불의 화기는 온몸을 엄습해 1초 동안도 견뎌내기 어렵다... 의암은 보석으로 나온뒤 일찍 세상을 뜨고 말았다." "장로교의 대표로 3.1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남강(南岡) 이승훈(李昇薰) 선생도 숱한 고문을 당했다. 취조실에서 격검대로 하나둘 하나둘 하고 군호를 맞춰가며 어깨나 등 그리고 허벅지를 대리는 것은 오히려 대접해주는 셈이다. 고문실 장의자에 눕히고 묶어둔 뒤 고춧가루가 섞여있는 설렁탕 국물을 입과 코에 들이붓는 것이다... 게다가 화롯불에 부젓가락을 달궈 허벅지를 쑤셔댄다... 남강 역시 출옥 뒤 일찍 사망했다." "3.1 만세운동 당시 학생대표로 활동했던 김원벽(金元璧)도 몇달 동안 고문을 받았다. 물 먹이고, 주리 틀고, 때리는 것으로도 입을 열지않자 일본 경찰관은 잠을 재우지 않는 고문을 동원했다. 눈을 조금 감기만 하면 바늘 끝으로 살을 찔러서 깜짝 놀라 깨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루 이틀 잠을 못자게 한뒤 잠깐 눈을 붙이게 한다. 그래서 잠이 들락말락하면 사정없이 두들겨서 깨우는 것이다... 그 역시 악독한 고문의 후유증으로 요절했다." 소설가이자 언론인으로 활동했던 조흔파(趙欣坡)는 '왜경고문비화'에서 3.1 만세운동 후 체포된 민족지도자들이 얼마나 혹독한 고문을 당했는지 전하고 있다. 민족지도자로 존경받는 의암이며 남강조차도 일본 제국주의 경찰은 얼마나 악독하게 고문을 했는지 느낄수 있다. 특히 3.1 운동과 관련된 체포자, 사망자, 부상자 수를 자세히 보면 일제가 시위자들을 체포하는 대신 진압 과정에서 기술적으로 무더기 학살하는 음모를 실행하지 않았나 하는 의심을 떨치기 어렵다. 예컨대 백암(白巖) 박은식(朴殷植)의 한국 독립운동지 혈사(韓國獨立運動之血史)에 따르면 체포자가 4만 6천 948명인데 반해 사망자가 무려 7천 509명, 부상자가 1만 5천 96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건 체포를 통한 시위군중 해산이 목적이 아니었음을 강력히 시사한다. 유관순(柳寬順)은 이 과정에서 체포된 조선인 4만여명 가운데 하나였다. 그녀는 이 3.1 만세운동의 불길 속에서 누구보다 밝고도 처절한 불꽃을 태웠다. 18세, 꽃다운 나이에 조국의 해방을 위해 항거하다 숨진 그녀는 겨레의 별이 되고 신화가 됐다. 1902년 충청도 천안에서 독실한 감리교 집안의 둘째딸로 출생한 유관순은 장학생으로 서울의 이화학당에 입학해 신식학문을 배우면서 애국정신을 길렀다. 그녀는 정동 제일교회에 다닐 때에도 매일같이 태극기를 가슴에 품고 기도했다고 한다. 1919년 3월 1일 만세시위가 벌어지자 유관순은 뒷담을 넘어서 다른 5명의 특별시위결사대와 함께 시위행렬에 참가했다. 3.1 운동의 여파로 학교가 휴교하자 유관순은 고향인 천안으로 내려갔다. 그녀는 이곳에서 만세운동을 벌이기로 결심하고, 우선 가족이 다니던 매봉교회 어른들에게 만세시위에 대해 알리고 천안에서도 시위를 벌여야 한다고 설득하여 참여하게 한다. 1919년 4월 1일로 잡히자 유관순은 경찰의 눈을 피해 천안, 목천, 연기, 청주, 진천, 안성 등지의 학교와 교회 그리고 유림을 돌며 시위 참가를 독려했다. 4월 1일이 되자 유관순은 장터에 몰려든 사람들에게 연설을 시작한다. "여러분! 우리는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나라입니다. 그러나 일본은 우리나라를 강제로 병합하고 온 천지를 활보하며 우리에게 갖은 학대와 모욕을 가했습니다. 10년 동안 우리는 나라가 없는 백성이 되어 온갖 압제에 설움을 참고 살아왔지만, 이제 더이상 참을수 없습니다. 우리 다같이 독립만세를 불러 나라를 되찾읍시다!" 만세 소리가 울려퍼지면서 거리행진이 벌어졌다. 일본 헌병들에 이어 천안군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순 수비대 20여명이 들이닥쳐 무차별 학살을 자행하기 시작했다. 장터는 피와 주검들로 아수라장이 됐다. 이날 유관순의 아버지 유중권과 어머니 이소제도 일본군에 의해 살해되었다. 유관순은 주모자로 지목돼 체포되었다. 그녀는 천안 헌병대를 거쳐 공주검사국, 공주재판소, 서울복심법원재판소, 서대문형무소롤 넘어가는 동안 계속해서 혹독한 고문을 받았다. 유관순은 이렇게 옮겨가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모인곳을 지날때면 으레 "대한독립만세"를 외쳐 호송하는 헌병들을 당황하게 했으며, 그 결과 칼에 찔리기도 했다. 공주재판소 법정에서 유관순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조선 사람이다. 너희들은 우리 땅에 침략해 와서 우리 동포들을 죽이고 나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해쳤으니 죄를 지은 자들은 바로 너희들이다. 우리가 너희들에게 형벌을 줄 권리는 있어도 너희가 우리를 재판할 그 어떤 권리도 명분도 없다." 그러자 일본인 검사가 "너희들 조선인들이 무슨 독립을 이룰 힘이 있겠는가."고 핀잔을 주자 유관순은 일어나 걸상을 들어 검사를 향해 내던졌다. 최종적으로 유관순은 3년에서 7년으로 형이 더 늘어났다. 유관순은 감옥에서도 여러번 "대한독립만세"를 불러 그때마다 일본 헌병들로부터 무자비한 폭행을 당했으나 끝내 뜻을 굽히지 않았다. 3.1 운동 1주년이 되는 날에도 감옥에서 만세운동을 벌이도록 조직했다. 이렇게 감옥에서도 굽히지 않고 수감투쟁을 하던 유관순은 오랫동안 계속된 고문과 후유증, 영양실조 등으로 1920년 10월 감옥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일본 헌병들은 감옥에서 순국한 유관순의 시신을 꺼내어 귀를 자르는 등 잔인한 능욕을 자행했다. 지난 1월 포털사이트 Daum에서 실시한 '10만원권 지폐 모델'에 어울리는 역사 인물을 묻는 설문에서 유관순은 광개토대제(廣開土大帝), 백범(白凡) 김구(金九) 선생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그녀가 이렇게 현재 국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있는 역사 인물이 된 것은 '역사상 어떤 남성 위인에도 뒤지지 않는 용기를 발휘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된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조흔파의 '왜경고문비화' 유관순 편을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유관순은 취조를 받을 때에도 '대한독립만세!'를 부르곤 했다. 약이 오른 일경(日警)들은 다른 피의자에게 더 지독한 고문을 가했다. 국부에다가 수도 호스를 박고서 수돗물을 틀어놓기도 했으며... 거의 20개월동안 하루같이 고문을 받았는데... 추운 겨울에 밖에 묶어 앉히고 수도 호스로 물벼락을 퍼부어 입은 옷과 살이 꽁꽁 얼어서 거의 죽을 지경이 되면 끌어다가 이글거리는 난로 옆에 놓아서 녹이곤 했으며, 어떤 때는 밧줄로 오랫동안 때란뒤 까무라치면 캄플주사로 회생시키고 다시 때리곤 했다." 그래도 유관순의 애국심은 꺾이지 않았다. 연약한 육신이 일제의 물리력에 100% 갇혀있는 상황에서도 계속 저항한 것이다. 역사상 유관순이야말로 남성의 전유물처럼 여겨지고 조작돼온 '용기'의 월계관을 남성의 이마로부터 들어내 여성에게 씌워준 '일대 사건'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다. 점차 여러 부분에서 남성들과 경쟁을 벌여야 하는 현대 여성들에게 유관순의 존재는 자부심과 자신감으로 이어진다. 또 하나의 요소는 유관순이야말로 '슬픔도 힘'이라는 매우 한민족적인 논법을 증명하는 최고의 인물이라는 점이다. 모든 제국주의와 독재정치에 패배하기만 해온 제3세계 민중들이 역사를 사랑하는 방식은 바로 죽을지언정 결코 굴복하지 않는 투사나 혁명 지도자에 대한 연민과 존경이라고 할수 있다. 니카라과의 산디노가, 볼리비아에서 죽은 게바라가, 필리핀의 호세 리잘이, 한국의 전봉준이 그런 대상인 셈이다. 이 과정에서 죽지도, 지지도 않는 승리자가 있다. 그 승리자와 민중의 관계는 일정기간의 허니문이 지나면 치자와 피치자(잘못 발전하면 가해자와 피해자)의 그것으로 전환하곤 한다. 거기에는 이성과 현실은 존재하지만, 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 감성과 상상력이 없다. 따라서 민중은 역사적으로 현실의 승리자와는 오래 '연애'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역사가 이성으로만 이뤄지는 것은 아니기에 유관순이 있는 사이트에선 이 시대에도 눈물과 존경과 놀람과...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감동이 이어지는 것은 아닐까? 그 어떤 인물의 사이트에도 이런 종류의 파토스는 없다. 그것은 바로 슬픔의 힘이다. <출처 : http://www.korea9000.net/zboard/zboard.phpid=bbs_data_mojip&page=9&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4>

[윤 대 리]

어떻게 저렇게 잔인할 수가 있는지........

[ޓ]

내가 이래서 일본을 좋게 봐줄래야 봐줄수가 없다규... 아놔 짜증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식신]

국부에 수도호스를 쳐박고서....국부에 수도호스를 쳐박고서....국부에 수도호스를 쳐박고서....국부에 수도호스를 쳐박고서....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러블리R]

눈물만흐를뿐 평생감사하면서살게요 유관순언니뿐만 아니라 모든 애국열사들께 감사하며 살꺼예요 ㅠㅠㅠㅠㅠㅠ

[푸드파이터]

일본 나쁜 노무 시키들..

[그뤠요난먹고살아요]

진짜 한국인인걸 자랑스럽게 여기고 살아갈게요.진짜 눈물난다 ㅠㅠ

[언니거봐바보언니는영원한헨따이야]

..ㅜㅜ

[심엄마]

진짜 가슴이 뛰고 눈물이 나네요 ㅜㅜㅜㅜㅜ 저런 잔인한 놈들 ㅜㅜㅜ 진짜 돌아버릴것 같다 ㅜㅜ

[복뎅이]

이런데도 뭐? 난 베드에서 일본 자료를 꼭 봐야겠다고? 웃기고 자빠졌어들

[boto]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

[missrickey]

난 교보문고 갔다가 우연히 세계의 고문법 책을 봤는데 거의 다 일본에서 개발한 고문들이었다고..와 정말 잔인하고 상상도 할 수 없음. 토나와서 보다가 책 덮었다고. 몇백년 전부터 고문법이 아주그냥 ㄷㄷㄷㄷ

[워스트 드레서_]

정말 존경합니다.............ㅜㅜ

[mywona]

존경합니다... 제 자신이 부끄럽군요..

[보배]

정말 가슴이 너무 아파요...ㅠㅠㅠㅠㅠㅠ

[▶난돈많은남편을원한다!!◁]

정말 눈물나네요. 겨우 열여덟.. 무엇이 그 어린소녀를 용감하게 만들었을까요? 우리 모두 일본을 알되 일본에 지배되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게 정신적이든 뭐든,,, 자신에게 하나 이로울꺼 없는걸 알면서도 오직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모든걸 희생하신분들이 절대 남이 아니라 우리의 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할머님들이라는거 잊지 말기로 해요. 다음에 시간내서 독립기념과 한번 찾아가봐야겠네요..

[루니의애교]

우리나라분들이 정신력이 강해서 그렇지 독립운동하신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늘 가슴에 새겨두겠습니다ㅜㅜ 에휴 실제로 들어갔다가 제대로 살아돌아오는 사람이 없다고 하잖아요. 일본이 법과 상관없이 때렸다던 태형도 물에적셔서 때려서 한번 맞으면 살이 다 찢어질정도고 여자면 여러가지로 온갖 치욕을 줬을텐데 소름이 끼칠정도로 대단하시다규ㅜㅜㅜ 이런데도 일본 좋다고 우러러보는 사람보면 이해가 안가

[키얼스틴돈세탁]

아눈물나 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고맙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RADA♡ஐ]

도저히 못읽겟다.....ㅠㅠㅠㅠㅠㅠㅠ

[캉 동 원]

일빠들도 이런거 좀 읽었으면....